촬영 /낙화유수.fishingvj2
편집/fishingvj2
각개지를 뒤로한체 다음 목적지인 용광지로 향한다.
유등연지와 비슷한 분위기의 용광지...
현지 주민들은 박씨제실을 끼고있는 용광지를 박씨제실못 이라고도 칭하고 있었다.
규모는 유등연지보다 좀 작은듯 하였으나 그인물은 유등연지에 뒤지지 않았다.
많은 조사님들이 포인트마다 자리하고 계신다.
얼마전에는 제실 우측포인트에서 4짜가 나왔다는말에 귀가 솔깃해 진다.
신사장님과의 인터뷰를 마친후 촬영을 하며 제실쪽으로 가다보니
곳곳에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가 악취를 내며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
스텝들과 신사장님이 같이 쓰레기를 정리해 보았지만
우리들만의 힘으로 치우기는 너무나 방대한 양이었다.
이곳 용광지는 현지인들에게는 박씨제실못 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박씨제실과 잘어울어져 훌륭한 전경을 자아내면서
그 포인트는 제방부근에서 제실 바로옆이 가장 적합하며
시기는 초봄에서 초여름,늦여름에서 초겨울 ..
항시 낚시가 잘되는 곳이기도 하다
씨알은 36-38센티가 많이 낚이고 수심은 보편적으로 1미터 50정도로 볼수 있다
신 사장님이 적극 추천하는 이저수지는 말그대로 좋은 저수지이기도 하지만
쓰레기 문제도 안타까울 정도로 골치를 썩힌다
많은 낚시인들이 찾아오는 만큼 쓰레기 문제가 더 심각해진다는 소리보다도
많은 낚시인들이 찾아오기 때문에 이곳저수지는
더 깨끗하다는 얘기가 나올수 있도록
우리 낚시인들의 노력과 각성이 필요할것 같다.
p.s
저희 모두 앞으로의 제 2세대에게 부끄럽지 않고 깨끗한 저수지를 넘겨줘야지
제2세대들도 욱씬한 손맛을 볼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마니마니 노력해 주세요 ^^
유명한 못이지요.작년 추석전전날가서 3칸대 2대 도둑 맞은곳이지요
여기는 낚싯대 도둑이 많은 곳입니다
조심들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