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튜브 시청자 여러분, 붕어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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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아쉬움을 뒤로하고 한주가 지나갔네요 ^^;
요즘 자주 출조를 진행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무박?낚시를 주로 진행하다보니, 집에서도 너그럽게? 다녀오라고 하는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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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최근, 화성권 평택권 등 수도권 인근으로 마실겸? 자주 출조하다보니 포인트는 다채롭지 않아도, 반면 인근 지역 소식통처럼 정보를 얻으시는 시청자분들 덕분에 또 열심히 영상을 담아 인사드리고 있는 붕어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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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하룻사이 같은 포인트인데도 상황이 많이 달라지고 있는데요.
10월까지 이어지는 30도에 육박하는 더위와 가을장마? 같은 날씨가 한 몫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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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번에는 우중낚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금까지 우중출조는 꺼려왔던 터라,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는 날 꼭 한번 출조를 진행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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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뜻하지 안헥 포인트를 두번 옮겨봤는데요~
전날 많은 비가 내렸던 터라, 남양호 홍원리 수로를 찾았는데 생각보다 수위가 많이 오르지 않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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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후이다 보니,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배수를 또 한번 진행한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평일 출조만이 답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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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를 세우다 당황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삼정리 둠벙으로 포인트를 옮겨봤습니다.
(이 날도 엄청 더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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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리 큰 수로쪽은 예상대로 이미 자리가 다 차있었기에, 뒷쪽 큰 둠벙쪽으로 향합니다.
딱 한분께서 자리하고 계셔서 앉을만한 자리는 많이 있었던 터라 쉽게 자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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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다면 큰 녀석이 나온다는 둠벙인데, 어찌 작은 잔챙이, 차표만한 잔챙이들이 성화를 이룹니다 ㅠ
주위에 갈대 수풀이 흔들리고 뒤집는 소리는 분명 허릿급 이상의 무언가?가 계속 제 귓가를 자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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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긴 시간을 기다려봤지만, 일곱치 정도 되는 붕어를 기점으로 큰 붕어 소식은 없었네요.
주위 옥수수 밑밥을 던진것 같은 흔적들로 보아선 옥수수 낚시도 되는 듯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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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을 저번주에 했었으니, 큰 비가 왔던 이번주를 기점으로 수위도 많이 올랐을 테고, 녹조 등 부유물도 많이 사라졌을 겁니다.
날씨 또한 쌀쌀한 날씨로, 좀 더 쾌적한 낚시여건이 만들어졌지 않았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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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께서 손맛 보시길 바라며, 이곳 삼정리 둠벙은 여전히 쓰레기가 많이 보이네요 ㅠ
가져가실 수 있는 만큼 한 봉지 꽉꽉 채워가는 모습으로 점점 낚시할 수 있는 쾌적한 포인트들이 많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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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또 더 많은 영상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