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낚시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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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용품] 부러진 낚시대...

    하드락 / 2016-05-22 22:21 / Hit : 13586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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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러진 낚시대를... 수리하려니... 절번이 너무 비싸더군요...

    남은 절번이 2.4 ~2.5 칸정도 남길래...

    내 손에 마추다보니...

    이것 저것 감아봤습니다.. 손맛터에서 사용해야지요 ㅎㅎ

    감다보니 마지막 노끈 상표가 갤 뭐시기...;;

    사용 해보고 끈적거리면...

    수축고무 ..생각중입니다 ㅎㅎ

    뒷마개는 굴러다니길래... 사용한것입니다... 출처나 구입처는 모릅니다..

    하지만... 찌사면 같이 주는 투명찌통 고무도 훌륭한 마개역활을 합니다..


    이상 입니다.. 귀엽게 봐주시길 ㅎㅎㅎ

    현해거사 16-05-23 05:06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수축고무만 덧씌우면 나만의 중층대가 탄생되는군요.
    행복한날™ 16-05-23 07:24
    손잡이 마감부는 낚시대 앞마게로 하시면 좋내요 손잡이도 수축고무로 두번입히시면 쿠션감도 좋내요..
    별바라기™ 16-05-23 17:43
    재활용의 끝판왕이네요
    멋집니다~~~
    각씨붕어 16-05-23 23:16
    아마..손잡이대의 미련? 남아서...순접은 안하고 테이프신공으로 해결하신듯..
    황금붕어야 16-05-24 10:09
    손잡이부분 테니스 그립으로 마무리하시면 완전품이 나오겠는데요. ㅎㅎ
    강마을 16-05-24 15:07
    아이디어가 신선합니다.
    하드락 16-05-24 15:32
    집안에 돌아댕기는 노끈 천끈 등...각종 테이프 (스카치테이프 양면테이프 박스테이프 ,,,등등)

    사진에 보이는 낚시대는 부러진 바다민장대 (약 4칸 )을 재활용한것입니다.

    처음에는 손잡이대에 무게를 주고 싶어서 뒷마개에 외국동전도 넣어보고 했습니다만...한계가있어...

    손에 맞게 감다보니 무게감도 좋아지고 그립감도 좋아지더군요

    손맛터에서 고기걸어 보고 깔끔한 그립을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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