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놈 뒷꽂이가 이렇습니다.
![my_equip_19d5d_033415_58636.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my_equip/970px_thumb_my_equip_19d5d_033415_58636.jpg)
기둥안에 스프링이 들어있고 텐션조정을 통해 꽉 잡아주게 되는 것입니다.
근데요, 이게 너무 조이면 대를 넣기가 힘들고 좀 약하게 해놓으면 대뺏길까... 노심초사;;
결국 총알을 사자! 라고 결정했지만... 40가 돈이 후덜덜 합니다 ㅜㅜ
천원에 두개짜린 넘허접하고, 하나에 2천원짜린 이쁘지만 넘 비쌉니다.
결국 만들어 보기로 하고,
네이년에서 고무줄2미리 짜리 넉넉하게 15미터 구입.
네이년에서 고무줄을 꽉 잡아줄 슬리브 100개 구입.
네이년에서 도래100개 벌크구입.
이까진 좋았습니다만...
총알을 뭘로해야할지... ?
루어용 싱커와 바다용 수중찌중에 고민하다가 고무줄 관통이 가능한 사이즈의 수중찌로 선택했습니다.
하나 160원. 택비포함 만원에 근접하게 구입했습니다.
![my_equip_58ba8_034249_42599.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my_equip/970px_thumb_my_equip_58ba8_034249_42599.jpg)
해서 재료비는 약 27000원
총알은 45개 재작했고, 수중찌 제외한 나머지 재료는 반정도 남았습니다.
![my_equip_84ae4_034411_72263.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my_equip/970px_thumb_my_equip_84ae4_034411_72263.jpg)
슬리브를 찍어줄 압착기를 사기 아까워서 뺀찌로 찝었습니다. 모양 빠지지만 튼튼합니다.
아무튼 고생고생 손마디 아파가며 45개 만들었네요
![my_equip_e0192_035250_83690.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my_equip/970px_thumb_my_equip_e0192_035250_83690.jpg)
좀 긴편인데 대포사용이나 투척시에 걸리적 대겠죠? 예전에 하나하나 2천원씩 구입했던거 이리저리 나눠준게 후회 되네요 ㅜㅜ
총알은 한번 꽂으면 빼는 일이 없으니~
고리없이 직결로 묶으시면 한결 수월할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