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 청명 골드 입니다.
샘플로 출력한건데 그냥그냥 나온듯하여
붙였습니다. 제 닉이 빠져 살짝 아쉽지만
얼렁 낚시가고 싶은 마음에 붙였습니다. :)
노지 짬낚용으로 쓸려고 보관해논 놈
만들어 본 놈들
* 간단한 청명골드 개봉기 *
설골을 쓰면서 보트 저부력찌 낚시대로
쓰기엔 약간 맞지 않는듯 하여 다른대로
교체하기 위해 여러 낚시대를 들어도 보고
테스트도 해봤네요.
사실 청명골드라는 낚시대가 있는지도
몰랐고 다이와 모자와 장갑을려고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하였고 실사용하시는분과
간단한 통화후 구입하였습니다.
처음 낚시입문할때는 무조껀 경질대를
찾았는데 점점 중경질의 낚시대를 선호하게
되네요.보트에서 저부력 5~6푼대의 찌로
낚시하기때문에 경질에 발란스가 좋아 앞치기
잘되는 대보다 스윙하기 좋은 손잡이가
얇으면서 가볍고, 중경질의 앞쏠림이없고
휨세좋은 대가 유리하다는 판단이 들었고
실제로도 맞는것 같습니다.
사진엔 없지만 체블2, 휘, 갱진일보도
들어보았고 천향, 강포, 한반도, 사구팔은
전에 사용했었습니다.
위 낚시대들중 체블2, 휘, DHC명파,
청명골드로 좁혀졌고 최종적으로
DHC명파와 고민했습니다.
무게감과 손잡이 굵기는 비슷하지만
더 중경질 성질인 청명 골드를 선택했습니다.
청명골드는 중국산입니다.
다이와 중국공장에서 제작됩니다.
중국산이라는 타이틀은 달았지만 마감은
국내 고급대들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제원표에 있는 중량과
실중량을 비교시 오차가 최저입니다.
(저같은 경우 낚시대 카다록에 있는것들중에
제원표를 제일 먼저 보고 낚시대를 판단하는데
실제 낚시대와 손쉽게 비교할수 있는게 중량이기
때문입니다. 제원표 중량과 실 중량의 오차가
크다면 무슨공법으로 제작, 몇 톤의 카본으로
제작했다는 현란한 문구는 믿지않습니다.)
청명 34대의 무게(미사용)
청명 40대의 무게(미사용, +0.8g)
사진은 없지만 32대는 +1.5g, 36대는 +2g, 오차.
왼 설골, 오른 청골
왼 설골, 오른 청골
위 설골, 아래 청골
무게중심은 비슷합니다.
위 설골, 아래 청골
경질성은 설골과 비슷하며 무게는 강포보다
천향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휨세는 한반도와 비슷하네요..
개인적으로 천류낚시대들을
좋아하지만 그중 휨세가 가장 좋았던
낚시대는 한반도라고 생각합니다.
천류에서도 손잡이대가 얇으면서 중경질
낚시대가 나온다면 바로
구매할텐데 아직 안나오니 아쉽습니다.
소야대가 출시 된다는 말 듣자마자
물어본게 손잡이 굵이 였으니ㅎㅎ
초짜형 낚시대 바꾼기념으로 카톡으로 사진
4장 받아서 급조한 계측자 스티커입니다.
소야님 소야대 대박나세요~
아래 밥상에 붙일려다 참은 카모플라쥬패턴에
계측자를 디자인해 출력신청했는데 아직 안오네요
카모플라쥬패턴 병에 걸렸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