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사용하지않고 버려져있는 거치대에 6060 LED(3.0~3.1V) 2EA를 이용해서 충전손전등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거치대에 붙어있는 라벨을 조심히 떼어내면 볼트가 두개 나옵니다.
볼트를 풀고 커버를 분리하면 조그마한 기판이 있는데,
베터리의 접점에 닿는곳의 +,- 를 찾아서 전선 두가닥을 납땜을 하고 LED두개와 병렬로 연결했습니다.
저항없이 그냥 연결했더니 LED의 발열이 심해서,
10옴짜리 저항 하나 달았는데 밝기도 만족스럽고 열도 나지 않네요.
케이스에 위치잡아서 구멍뚫고 LED를 테이프로 임시고정하고
스위치 자리도 케이스 잘라내고 양면테이프로 고정한다음 위 그림과 같이 배선하고
글루건으로 부품과 전선을 움직이지않게 고정하고 뚜껑을 다시 조립했습니다
케이스의 LED구멍을 제대로 뚫지못해서 유격이 너무 많습니다.
글루건으로 하기엔 너무 적은 싸이즈라서 목공용본드로 걍 마무리 했더니 지저분하네요.
이제 불을 켜봅니다.....
직접 쳐다보면 눈이 아플정도의 밝기입니다.
저렴한 가격의 충전용렌턴이 탄생했습니다...^^
집광이 되지않는 구조라서 낚시중에는 사용을하지않고 식사할때나 이동시 사용해야겠습니다...
손재주가 좋으십니다.
이제 밧데리값 벌으셨네요.
유용하게 잘 쓸수 있겠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