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환경개선

    · 낚시터환경개선입니다

    모종삽을 가지고 다닙시다.

    멧도야지 / 2013-08-08 17:34 / Hit : 6557 본문+댓글추천 : 1

    낚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은 낚시면허가 없고 입어료 없는 전국의 강과 호수에서 언제까지 이 호사를 누리고 낚시를 할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입니다. 쓰레기에 대한 문제는 낚시터환경개선 항목에서 많이 언급이 되었으므로 줄이고 가장 언급하기 힘든 부분을 저는 말하고 싶네요 선후배 조사님들이 느끼셨을 줄 압니다만 낚시를 할수 있는 적격한 장소에서는 가끔 낚시를 할수 없을 정도로 코를 찌르는 큼지막한 용변을 본적이 있을 겁니다.
    이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 같은 경우는 이러한 용변에 자주 접하다 보니 이제는 모종삽과 잡초 제거용 낫을 가지고 다닙니다.

    묵묵 13-08-09 13:06
    지저분한 말 고만좀 합시다..
    그런경우 어쩌다가 있는일..
    길걸어가다가 똥은 안밟읍니까>?
    낚시터만 그런게 아닙니다..
    낚시인들을 너무 폄하 하지 맙시다..
    멧도야지님은 모종삽 갖고다니다가
    멧돼지 똥이나 치워요..
    사람 똥 말처럼 그렇게 없읍니다
    나이스초이 13-08-09 14:06
    묵묵님!
    좋은게 좋다고 쓰신글 같은데 마음 누구리세요.
    더위야 물렀거라.
    뚜벅이조사 13-08-09 16:48
    묵묵님...낙시터에 똥 엄청많아요..자기철수한다고..바로옆에 똥싸고다니는사람들...왠만하면 글쓴분마음좀 헤아리시길..
    오르라 13-08-10 15:40
    어쩌다 본다한들 누구나 그것을 접하면 불쾌하지요.
    급해서 일을저질렀으면 당연히 뒷처리도 해야하는것이죠.
    퍼질러놓고 나두면 어떡합니까?
    개도 아니고 인간이....
    개랑 동종취급해도 됩니다.
    그런인간들은~
    멍박이아부지 13-08-11 18:21
    3일에 한번씩 가는 포인트 어떤* 놈이 딱 안는자리에 한무더기 싸낫네요
    기분 더럽고 어떤인간 인지 정말 이해안갑니다
    4치조사 13-08-11 22:18
    저도 어제 금호강 갔다 자주 하는 포인트 의자 놓는 옆자리 대변 있길래 흙파서 덥고 주변 음식물 치우고 쓰레기 줍고
    참... 대변 누고 쓰레기 버리고 간 사람 저녁에 와서 좀 잡히냐고 묻더라구요. 자기가 아침에 철수 했는데 좀 되냐고..
    대꾸도 않했습니다.
    나이도 있으신 분이 쓰레기 같은 행동 해놓은거 보니 "살버릇 여든간다" 라는 말이 생각 납니다.
    gkskrk 13-08-13 07:43
    일명지뢰밭!!!!!!!꾼이라자처하시는님들 딴건몰라 암대나싸질러지맙세다.
    묵묵 13-08-13 14:15
    나만 그런거 경험 안했구만요..
    글쓰신 분한테 미안합니다..
    어린대물꾼 13-08-17 21:46
    묵묵님 상남자!!!
    운현궁 13-08-21 09:25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도 휴대용(접이식) 곡갱이와 집게(쓰레기수거용)을 가지고 다닙니다.~^^
    열혈붕어 13-08-23 02:20
    늘 야전삽가지고다닙니다^^

    예전에 낚시가방 딱내려놨는데 조금후 냄세 솔솔

    젠장할 낚시가방 밑쪽 ㅜㅜ 떵위에다 가방눕혔음ㅜㅜ
    에로스황 13-09-08 20:29
    전 그래서 화장실 없는곳은 안갑니다 ...그래서 항상 유료터에 간다는 ..
    말티 13-09-22 01:20
    저두 윗님 글에 동감입니다
    nubirago 13-09-27 23:46
    몇삽퍼서 구멍에 일보구 덮으면되는데 입질이 그리많이 오냐....에라
    에구에구정말 13-10-13 20:13
    어떤방법이던 덮읍시다. 자기꺼 자기 치울때는 좀 낫지만 남의것 덮을때는 정말 욕지기납니다. 만수때 물넘어 갈때 무너미 밑에 가서 볼일 본다면? 수세식. 그냥웃자고 말 해봤습니다.
    신박 13-10-13 21:28
    맞아요. 낚씨가는 길옆에 보기만해도 찌프려 지지요. 또 어떤x은 길에다 하고 양심이 있었는지 풀로 덮어놓고, 상상을 해 봅시다 만약 못보고 그것을 ~~~~~ 기분. 낚씨를 해야되나 등등 그X, 그x, 어떤 x새끼야. 멧도야지님글에 동감입니다. 경험을 안해본분은 모을꺼여요.
    맨꽝맨 13-10-28 15:23
    맞는 말씀입니다. 자주가지는 못하지만 가끔 가는 낚시터에 통행로에 변이 있으면 기분 별로죠..
    그래서 저는 낚시가기전에 꼭 일을 보고갑니다. 하지만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니 말씀처럼 모종삽이나 야삽정도 가지고 다녀야겠네요....
    향어가좋아요 14-02-02 16:11
    4치조사님대단하심니다 저같으면못참고한마니했을텐대요 비닐봉지사용하시고 가져가시면 최고인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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