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22일
영천 청통면 소재 아름다운 준계곡지 평골지입니다
못둑에서 상류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우안 연안에는 해빙이 되고 있습니다
상류에서 본 못둑 모습
상류에 민가가 없고 오염원도 없습니다
수십년 묵은 아름드리 물수양버들이 인간을 저주 하는 듯 합니다
얼마전에 잘려 나간 흔적이 선명 합니다
무슨 이유로 고목이 수난을 당해야 하는지요
설마 새물유입구 포인트는 좋으나 고목이 낚시에 지장이 있어
중장비를 동원 하여 큰일을 저지르지 않았겠지요
잘린 원목 흔적은 보이지 않고 가지나무는 옆에 있었습니다
사연을 아시는 월님 계십니까?
가지나무 흔적입니다
해빙 되면 고사목 포인트?
빙질 상태가 좋을때 작업? 했는 것 같습니다
누가 왜 인공어초를 만들었을까요?
안타깝게도 아름드리 물수양버들이 통째로 잘려 나갔군요..
안타깝네요...누가 무슨 목적으로 저리 했을꼬
어느손이 한 짓인지는 몰라도 참 너무나 안타깝네요
여름이면 시원한 그늘을 줄테고 사철 그모습 그대로 자연의 일부로서
꾼을 비롯하여 우리들에게 많은 사랑을 나누어 줄터인데...ㅉㅉㅉㅉ
안계장터님 추운날 수고 많으셨구요
날풀리고 물가에서 뵈올날 기다려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