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예민하다는 말씀이 고기가 미끼앞에서 숨만 쉬고 있어도 찌가 움직일 정도의 초민감한 채비인건가요?
아니면, 미끼를 탐하는 고기가 미끼를 깐족깐족 마구 건드려도 찌가 끌려갈 때까지는 요지부동인 옥내림 같은 채비가 예민한 것일까요?
전자이면 목줄이 짧은 쪽이 조금은 유리한 편이고,
후자이면 목줄이 긴쪽이 조금은 유리한 편이죠.
그렇다고 무한정 짧은 것이 좋은 것도 아니고, 1미터, 2미터가 되도록 길어질수록 무한정으로 좋아지는 것도 아니죠.
이말을 하는 주요 골자는 자신의 낚시스타일에 '최적화'된 목줄길이에 대한 판단은 스스로 하셔서 조절하셔야 한다는 말이구요.
국어는 수많은 형용사가 있습니다만.
낚시에서의 '예민하다'는 말은 유독 받아들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서 극과 극의 표현이 되는 셈이죠.
예민한 채비는 무엇이고, 둔감한 채비는 무엇이며,
무거운 채비는 무엇이고, 가벼운 채비는 무엇이며,
섬세한 채비는 무엇이고, 민첩한 채비는 무엇이며, 민감한 채비는 무엇일까요?
말하는 사람이. 혹은 강의하는 사람이
뜻을 전달하려는 의도와 적용 가능한 선제조건 들을 명확히 알리지 않게 되면, 아무것도 모르고 배우는 입장에서 바라보는 이들로 하여금.
낚시가 미궁에 빠지게 하고, 혼란에 빠지게 하는 함정이 될 뿐입니다.
대표적인게 채비에서 밑도끝도 없이 '예민하다'는 표현이죠.
낚시란게 구사하는 낚시인의 낚시의도에 맞춰서 최적화 되어 밸런싱 되는 것이 최고인 것이지,
밑도 끝도 없이 예민하거나, 둔감하거나, 가볍거나, 민첩하거나, 민감하거나, 섬세한 것에 몰빵된 것이면 오히려 과유불급이 되는 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낚시에 있어 장애나 변수의 요소가 즐비한 노지에서는 특히 그러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유료터나 양어장 같은 낚시에 최적화 된 곳에서 30칸대 전후의 낚시대를 기반으로 채비를 구사하는 것과 장애물이 즐비한 노지에서 짧거나 매우 긴 낚시대로 채비를 구사하는 방식을 확실히 나눠서 논점을 가르는 것이, 초심자들에게 혼동을 가져다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유료터 양어장에서 잘 잡힌다?는 채비스타일을 노지에 가져가면 제대로된 낚시는 못하고 고생만 하는 경우를 격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또 반대로 노지에서 무난했던 채비를 그대로 유료터 양어장의 환경에서는 최적의 채비가 아니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면, 미끼를 탐하는 고기가 미끼를 깐족깐족 마구 건드려도 찌가 끌려갈 때까지는 요지부동인 옥내림 같은 채비가 예민한 것일까요?
전자이면 목줄이 짧은 쪽이 조금은 유리한 편이고,
후자이면 목줄이 긴쪽이 조금은 유리한 편이죠.
그렇다고 무한정 짧은 것이 좋은 것도 아니고, 1미터, 2미터가 되도록 길어질수록 무한정으로 좋아지는 것도 아니죠.
이말을 하는 주요 골자는 자신의 낚시스타일에 '최적화'된 목줄길이에 대한 판단은 스스로 하셔서 조절하셔야 한다는 말이구요.
국어는 수많은 형용사가 있습니다만.
낚시에서의 '예민하다'는 말은 유독 받아들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서 극과 극의 표현이 되는 셈이죠.
예민한 채비는 무엇이고, 둔감한 채비는 무엇이며,
무거운 채비는 무엇이고, 가벼운 채비는 무엇이며,
섬세한 채비는 무엇이고, 민첩한 채비는 무엇이며, 민감한 채비는 무엇일까요?
말하는 사람이. 혹은 강의하는 사람이
뜻을 전달하려는 의도와 적용 가능한 선제조건 들을 명확히 알리지 않게 되면, 아무것도 모르고 배우는 입장에서 바라보는 이들로 하여금.
낚시가 미궁에 빠지게 하고, 혼란에 빠지게 하는 함정이 될 뿐입니다.
대표적인게 채비에서 밑도끝도 없이 '예민하다'는 표현이죠.
낚시란게 구사하는 낚시인의 낚시의도에 맞춰서 최적화 되어 밸런싱 되는 것이 최고인 것이지,
밑도 끝도 없이 예민하거나, 둔감하거나, 가볍거나, 민첩하거나, 민감하거나, 섬세한 것에 몰빵된 것이면 오히려 과유불급이 되는 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낚시에 있어 장애나 변수의 요소가 즐비한 노지에서는 특히 그러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유료터나 양어장 같은 낚시에 최적화 된 곳에서 30칸대 전후의 낚시대를 기반으로 채비를 구사하는 것과 장애물이 즐비한 노지에서 짧거나 매우 긴 낚시대로 채비를 구사하는 방식을 확실히 나눠서 논점을 가르는 것이, 초심자들에게 혼동을 가져다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유료터 양어장에서 잘 잡힌다?는 채비스타일을 노지에 가져가면 제대로된 낚시는 못하고 고생만 하는 경우를 격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또 반대로 노지에서 무난했던 채비를 그대로 유료터 양어장의 환경에서는 최적의 채비가 아니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