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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앨보가 도졌습니다.

    콜롬보 / 2009-01-27 04:20 / Hit : 8827 본문+댓글추천 : 0

    작년 10월말 군위쪽으로 출조를 하였는데..
    밤새 장대들고 설치다가..새벽에 오른팔에 대를 못들정도로 극심한 통증이와서

    아침에 겨우 철수. 운전도 겨우 하여 왔습니다. 진찰결과 테니스 앨보라네요..
    일찌감치 시즌마감하고 물리치료.침.뜸. 통증크리닉등 치료에 전념하여 괜찮더니만..

    요근래 크게 무리 한것도 없지싶은데.. 팔을 사용하기 불편할 정도로 다시 안좋습니다.
    봄은 다가 오건만...!! 바늘 묶기도 어렵습니다. 마음은 번한데.. 벌써 몸이말을 안듣고..

    월척회원님들! 좋은 치료법 있으면 좀 가르쳐 주십시오.

    기축년 무탈하시옵고.. 소원성취 하시길 빕니다.

    케브라A 09-01-27 07:47
    콜롬보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2007년 추석때
    4박5일간 한자리에서 낚시한 후유증으로
    팔에 엘보가..

    다른건 괜찮은데 물건 들어올리때와 앞으로 당길때(챔질할때)
    팔이 너무 아파 애 먹었습니다
    포인트에 던질때는 큰 통증이 없지만
    챔질할땐...

    저와 같은 시기에 엘보가 오신 분이 계셨습니다
    저와 치료방법을 달리하여
    그분은 벌주사를 맞으며 물리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하고
    저는 그분 치료 결과를 보고 똑같이 치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처음 치료시는 조금 차도가 보였지만
    그게 다여서...

    절대로 팔에 무리를 해선 안됩니다
    팔을 쉬게 해주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오른팔을 최대한 아꼈습니다
    그 결과 어느순간 갑자기 엘보가 사라졌습니다
    물론 그분도 치료를 중단하고
    저와 같은 방법으로...
    한의원 가서 치료는 몇번 받았습니다
    통증이 많이 심할때 침 맞고 나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

    시즌은 다가오고 걱정입니다
    올해는 콜롬보님과도 동출을 해야 하는데
    같이 가시면
    입질 왔을때 챔질은 제가 할께용

    빨리 나으셔서 손맛 보러 가셔야죠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붕어와춤을 09-01-27 09:43
    절대안정!!

    하루라도 빨리 낚시대 잡을려면 무리하시면 안됩니다.

    꼭 낚시하셔야하면 왼팔로 짧은대~~~~~~~~~~
    현하애 09-01-27 10:47
    붕어와춤을님의 의견처럼 첫째도 안정! 둘째도 안정! 셋째도 안정 해야합니다
    저도 1년여 고생했는데~~~
    가급적 팔꿈치에 무리가 가지않아야 합니다
    면도날 09-01-27 11:27
    절대 병원가서 의사가 권한다고 팔꿈치에 뼈주사(?) 맞지 마세요.

    그것만은 적극 말리고 싶네요.

    물리치료하고 침맞고 하다가 어차피 시간가야 낫습니다.

    꼭 낚시를 해야 한다면 그 부위에 압박붕대를 적당하게 감고

    하시면 그나마 아픔이 덜할것 입니다.
    물로간산적 09-01-27 11:52
    시즌은 다가오는데 ....
    우짜지요

    대 피고 보초서고 계시면 챔질은 제가 대신해 드릴수 있습니다

    약올리는게 절대로(?)아님

    환자의 절대 안정을 위하여
    빼빼로 09-01-27 12:11
    안녕하세요 콜롬보님....

    엘보는 제발이 잦아 질수록 낮지않는 고질 병으로 가게됩니다.

    정말 고통 스럽고 잘 낮지도 않지요...꾼에게 엘보를 유도 하는것은 장대사용입니다.

    장대 사용으로 팔에 무리가 와서 엘보로 고생하는 사람 제 주위에 많았습니다.

    완전히 치료 하실려면 당분간 낚시 끊어야 합니다.

    한의학 쪽으로 잘듯는 사람과 양약 쪽으로 잘듯는 사람 체질적으로 좀 틀린듯 하데요.

    중요한것은 엘보 완치를 시키고 팔 근육 운동을 열심히 한 후배는 영원히 엘보와 이별을 하더군요.

    몇 개월쉬고 팔에 통증이 없어니까 괜찮겠지 하고 다시 장대들면 99% 제발입니다.

    시들병이 사람 고생 시킨다고,,,,,,, 콜롬보님 고생 되지만 완치 하시고 낚시대 잡으시길 권해봅니다.
    풍류조사 09-01-27 14:27
    절대로 건방지게 듣지마세요,,,
    저역시 반은 벼엉신입니다,,,(앨보,무릅,허리디스크수술,오른손 엄지손가락을 잘 못씀,왼쪽귀 청력이상으로 못들음,,,)
    남에게 어려운 사정을 죽어도 말하기 싫어서 영양실조로 실신까지,,,
    아마도 그때의 영양실조로 인하여 몸이 고장이 난것 같습니다,,,

    요즘 저는 2.9칸 이내의 외대만으로 낚시를 합니다,,,그랬더니 손목 아픈것도 점차 없어져 간답니다,,,
    요지는,,,욕심을 버리니까 덜 (?) 아프다는,,,,

    콜롬보님 건강이 최곱니다^^&

    PS,,,,,벼엉신 이라는 글자를 월척에선 못쓰게 해서 병* 대용으로,,,ㅎㅎㅎ
    면도날 09-01-27 16:35
    욕심을 버리면 몸도 마음도 가벼워 지지요.

    자유로워 지려면 욕심을 버려야 하는데....,
    서바이벌 09-01-27 17:54
    약국가시면 팔꿈치보호대 있습니다.

    직업이 쇠을다루는 직업이다보니 엘보가심합니다.

    팔꿈치보호대 착용하고 일할때와 그렇치안을때 차이가 많이납니다.
    미끼머쓰꼬 09-01-27 20:28
    저도 엘보가 왔었는데....시즌 막판이라서....다행이지...지금은 괜찬네요.....30대를 앞치기 못할정도였습니다....
    지금은 되도록 푹쉬고.......내년에는 장대 투척시 무조건 팔꿈치에 대고 던질려구요......푹쉬는게 제일 좋은듯 합니다..
    부라보콘 09-01-27 22:19
    다 치료하고 나시면 장대는 피하시지요 ^^
    39,5 09-01-27 23:36
    에허...망할눔의 엘보......ㅠㅠ

    저도 작년 하반기에 엘보와서...고생이였는데...이번 시즌이 걱정입니다.

    올해는 인터넷에서 팔꿈치 보호대를 구입해서 한번 착용 해볼까 생각중인데...

    제가 가는곳은 장대에만 덩어리들이 나오는 곳인데...조심해야겠어요...
    대물명가 09-01-28 10:40
    한번 엘보가오면 주기적으로 오더군요..
    저역시 예전엔 그런적이 없더니 40견, 오십견처럼 몸에 이상이 오더군요..

    시간을 갖고 물리치료를 꾸준이 받으시는수밖엔 없는것 같더군요..
    가급적 장대사용은 자제하시고 무리한 운동역시 당분간 안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빡빡하네 09-01-28 12:45
    군위쪽으로 오시면 연락 주세요 ㅋㅋ
    제가 군위 삽니다
    빨리 건강을 되 찾으시길 바랍니다.
    노포 09-01-28 13:03
    저도 엘보때문에 몇년 고생하고 지금도 장대 앞치기 및 챔질할때 통증을 느낌니다.
    처음에는 스테로이드 주사(뼈주사)맞으니 통증이 싹 없어 지더군요.
    그래서 또 낚시를 갔었는데 바로 재발.
    스테로이드 주사는 일시적으로 통증을 없애주는데 1년에3회 이상맞으면 안좋다고해서 포조당주사를 맞고,
    낚시도 자제하고,지금은 많이 호전됐습니다.
    낚시할때는 챔질은 왼손 내지는 두손으로 하고요,앞치기는 3.2대부터는 손목에 걸치고 합니다.
    그리고 테니스 칠때 사용하는 팔뚝을 압박하는 (팔꿈치 밑에 착용하는 찍찍이로 된것)걸 감고 하면 무리가 덜 갑니다.
    항상좋은날 09-01-29 08:01
    저만그런게 아닌것 같군요

    하루 빨리 회복들 하시어 어복충만하시길.
    노랑붕어 09-01-29 09:45
    군위에서 포항이 먼가요?

    포항에 낚시좋아하면서 치료 잘 하시느분이 있습니다.

    연락 주시면 소개 시켜 드리겠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절대 안정이 중요합니다.

    테니스 엘보는 에전에 테니스치는 사람들한테 많이 발병한다고해서

    붙여진 명칭이지 진단명은 아닙니다.

    정확한 진단명은 tendinitis (건염) 입니다.

    즉 힘줄에 염증이 생긴겁니다.

    야구투수들이 이질환으로 수술하고 재활훈련하다 안되면 은퇴하는경우가

    종종있는데요... 팔을 사용을하면서 치료는 어렵습니다.

    정도가 심하신것 같은데...그정도 되면 스프린트(반깁스)를 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른손을 부득이 사용하시려면 손바닥이 위를보는방향으로 팔을 구부리는동작으로 사용하세요

    손등이 위로가는동작에 그힘줄이 자극을 받게됩니다.

    빨리 회복되시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점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가람과뫼 09-01-29 11:22
    잘은 모르지만 무리가 가지않는 운동을 조금씩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저두 운동하다 엘보가와서 배운것입니다

    아픈팔을 앞으로펴서 신문지나 수건을 손가락만으로 말아올리는 운동을

    반복하시면 아프신 부위의 근육이 강화될것입니다 한번 해보십시요

    저는 효과를 봣습니다만 어떠실런지는.....?
    자빵 09-01-29 11:56
    봉침이 최곱니다...
    한번마자보세여~~
    안나으면 제가 책임집니더..ㅎㅎㅎ
    자빵 09-01-29 12:43
    점심시간이되서 적다가 말았네요..
    엘보에 봉침으로 효과본 사람입니다
    일단 우리 회장넘부터 말씀드리자면
    엘보로 갖은 고생하다가... 대구 상인동 어느 한의원에서 봉침잘한다는 소문듣고
    두번 맞았는데.. 한번에 3~4방씩..
    일주일도안되서 통증사라졋읍니다..
    그후론 벌써 10여년이 다되가는데 아직 무탈이고요...

    저 같은 경우는
    왼족 무릎이 아파서 ... 1년에 4~5회정도는 절뚝거릴정도였는데..
    4년전쯤.. 초무넘이랑 여름휴가때 청도로 낚수놀이 갔읍니다..
    물론 더우니 반바지입고..스리퍼신고..
    오부실지 석축내려가는데
    됫 종아리가 엄청 따끔한겁니다..
    전 뱀에 물린줄알았드니.. 글쎄..
    땅벌집 걷어차서..
    그날 다섯방 물릿심다...
    이튿날부터 지금까지 무릎아픈게 어디가고 없네요...
    월님들 엘보에는 봉침이 최곱니다...
    허리삐서 맨날 물리치료 받아봐야 지 나을때되서 낫지...
    계신부근에 한의원 총해서 봉침잘하는데 함 알아보이소...
    저렴하게 효과 봅니다...
    pgapark 09-01-29 14:27
    안녕하세요...

    전 20년 정도 골프친 골프선수입니다

    지금은 운동보다는 지도쪽으로 전환하여고 있습니다

    엘보가오면 아픈것도 있지만 신경이 많이 쓰이죠

    짜증도 나구요,,,,

    우선 저라면
    1 ,의사에 처방대로 치료을 받습니다
    당연히 뼈주사을 노아 주겠지요 처음에 주사 맞으면
    깜쪽같이 않아프겠죠 왜냐면 염찡부이가 녹아서 그럽습니다
    그러다보면 완치된줄알고 물리치료을 안하고 있습니다
    절대안됩니다 꼭 물리치료을 받아야 그부이가 무리치료와
    운동을해서 강해저야합니다
    뼈주사을 무조건 나뿌다고 하는대 상황에 따라 꼭 필요할때는
    맞야할때가 있습니다 당연히 많이 맞으면 않되지요
    2, 제경험에 무저건 쉬는 방법이 있습니다
    얼보 쪽 팔은 아에 사용을 않하고 그냥 한쪽팔만 사용 합니다
    당연히 완치 될때 까지
    3,가까운 헬스장에 가서 얼보가 왔습니다
    트레이네에게 말해서 그쪽 팔을 강하게 만들고 싶다고
    하면 아마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해서 염증 분이을 치료 할수
    도 있습니다,,,
    4, 한의원에 가면 아마 의사가 여러 방면으로
    치료할겁니다 침.뜸.약.벌침 아마여러모로 치료 하겟죠
    그래도 물리치료나 운동을 병해 해야할겁니다

    짧은 지식이지만 꼭 치료하셔서 장대을 마음것

    투척하세요 월하시구요....꾸벅
    나항상 09-01-29 16:57
    장대낚시를 하면서 저가 엘보가 와서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저와 같은 분이 많으시군요?

    4년전에 오른쪽 팔굼치 뒷쪽이 낚시대를 던질때와 챔질할만 너무아파
    이것이 엘보구나하고 생각하고 몇주를 쉬었더니 괜찬더라구요

    다시 낚시를 시작했는데 얼마되지 안아서 또 그증새....
    너무 아프면 쉬고 다시 출조하기를 반복하여 한 1년을 고생했는데
    이젠 괜찮네요

    저의 경험으로는 별다른 치료법은 없는듯하며,
    최고의 방법은 그냥 팔에 무리를 주지않고 쉬는 방법이 최고인데
    그것도 저같이 의지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어렵겠지요

    많이 쉬면 그만큼 빨리 완쾌되고 무리하게 물가를 찾으면
    오래 고생을 합니다

    다시말해서 시간이 가야 나아진나는......

    빠른 완괘를 기원합니다.
    ska8872 09-01-29 17:05
    케브라님이 알고있는 직접경험하고 치료한사람입니다.지금완치에가깝고 36대40대위주로해도1년동안제발없이지내고
    있으니까 .괜찮아요.흔히말씀들하시는 벌침이아니고 정확히말씀드려 봉독주사입니다.대구의 한의원에서몇군데서시술
    하고있읍니다.전화주시면 상세히설명해드리겠읍니다.
    39,5 09-01-29 19:20
    서울의 한의원은 봉독주사<--? 시술하는곳 없나요? <br/>
    이번시즌 장대 쓰면...또 도질듯 한데...ㅠㅠ
    kyh011 09-01-29 20:44
    혹포항에 치료잘하는데 갈쳐주세요;; 저두 고생하구잇어요 ㅡ,ㅡ
    케브라A 09-01-29 21:31
    8872형님 오랜만에 댓글 다셨네요

    저의 새우낚시 싸부님...

    많은 활동 부탁드려요

    콜롬보님 빨리 나으셔서 마음껏 챔질하셔야 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백c 09-01-29 21:32
    저역시 엘보 치료방법을 찾으려 글도 올리고 병원도 다녀봤습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공통적인것이 쉬는게 가장좋은것이고 가장좋지
    못한방법이 뼈주사 즉 (스테로이드) 입니다.
    그리고 재발방지를 위해선 아무래도 약해진 부분을 강화시키는
    근력운동이 가장좋은것 같네요.
    처음엔 아주가벼운 아령이나 당기는 운동이고,
    조금이력이 붙으면 중량을 높여가는 방법으로 운동을 해주시면 부작용없이 효과를
    보실수 있을것같네요.
    저도 약삼개월 정도 고생했는데요 , 꾸준한 운동덕분에 부수적인 몸매관리에 엘보도 많이 나아 졌습니다.
    아무튼 빠른시일내에 나아서 필드로 출동하셔셔 진한 손맛보실길 빌어드립니다.....
    콜롬보 09-01-29 22:16
    정성어린 조언을 해주신 여러 선배월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생업에 충실하다 온 병도 아니고..취미생활하다 몸이 고장이 나니 넘사스럽습니다.

    산에 다니다 왼쪽 무릎고장! 낚시하다 오른팔 고장!!
    도대체 이러다 고질병으로 가지는 안을런지..? 정말 낚시를 접어야 할까..하는 생각에까지 이릅니다.

    그러나 낚시꾼이 물가를 떠나서는 살수없기에.. 열심히 치료받고. 가르쳐주신대로 운동도 병행하여
    완쾌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헤헤오름♥ 09-01-30 01:32
    허걱 ~

    월척이 부상병동 같습니다.

    안 아픈 분들이 없어시네여.

    저는 요즘 마우스를 하도 꼼지락 거려서인지 ...

    오른팔 언저리가 뻐근합니다.

    이것도 엘보인가여??


    콜롬보님,

    빠른 쾌유 바라옵니당 ~ !! ^^
    콜롬보 09-01-30 01:45
    헤헤오름님!
    설 잘쉬셨습니까?
    저는 설날 한껀 했습니더!!
    하하~! 마우스앨보라고 들어보셨는지요..?
    추월도사 09-01-30 11:34
    무조껀
    일년 낚시접고 쉬어야 합니다

    무거운것도 들지말고..
    잠깐바리 09-01-30 17:57
    저런~
    앨보는 휴식이 약이라고 들었습니다.
    빠른쾌유를 빕니다.
    상큼 09-01-31 17:38
    저도 요즘 오른쪽 팔꿈치 엘보로 치료중입니다

    작년가을 장대로 밤새도록 낚시하였더니
    팔뚝에 통증이 왔었는데 그걸 그냥 방치하고
    계속 낚시를 하였더니 팔꿈치까지 통증이와서
    병원에 갔더니 엘보라고하여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주사 2번 맞았구요 물리치료 계속 받고있습니다

    의료기구 상가에서 팔꿈치 보호대사서 차고있습니다

    그래도 요즘 하우스에가서 짧은대를 왼손으로 낚시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오른손으로 챔질을 하게되면 통증이와서 낚시대를 떨어트리기도 합니다

    저도 어서 완치가되야할텐데.....

    회원님들 무엇보다 우선이 건강입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대물도사 09-01-31 18:34
    콜롬보님 많은 분들의 말씀처럼...

    절대 안정을 취하시고

    앞으론 낚시도 좋지만 적당한 운동과 함께 건강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물트림 09-02-02 10:04
    저도 오른팔 엘보입니다.

    가급적 올해는 짧은대로...

    조용한 외진곳을 포인트 삼아...
    마로니헤 09-02-02 20:56
    저도 작년 후반기에 오른쪽 팔에 엘보가 왔습니다
    십여년 동안 낚시해도 이틀 밤을 꼬박 세워도
    꺼떡 없어서 건강에는 자신 있었는데
    나이는 속일 수 없나 봅니다.
    하루 밤 계속해서 낚시대로 앞치기를 했더니 아침에
    팔이 아파 들 수 조차 없더라구요
    그 후에 딱 하루 일죽 쪽에 저수지에 출조 했는데
    밤이 깊어 가니까 고기가 입질 하는게 두려워 지더군요
    운전도 간신히 해서 돌아온 뒤 계속 쉬었습니다
    올해는 2.4칸 한대로 줄이고 던지는 횟수도 줄일까 합니다.
    콜롬보 09-02-07 15:40
    좋은 말씀주신 여러 선배월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닉네임을 적지 못해 죄송합니다.

    시즌은 다가오는데 걱정이 앞섭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 아니겠습니까..??

    일단은 팔꿈치 보호대를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제가 치료를 하다가 궁금한것이 있으면..
    쪽지로 여쭙겠습니다. 귀찮다 마시고 가르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올 시즌도 안출하시옵고..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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