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안에서 화염이 일어나 텐트 태운 경우도 있다는 군요.
이번 봄에도 낚시하는데 건너편에서 불이 활활~~~
당황하셨는지 난로를 뒤로 집어 던져버리더군요. 얼마 있다 펑! 터지는 소리. 위험한,,,
저는 코베아 캠핑버너를 오래전부터 사용중이라 종종 격는 일이었습니다.
외부로 호스가 연결되는 형태라,,가스통과 조절레바가 멀찍이 있어, 화염이 일어나면 잠궈버리면 더는 크게 번지지 않았죠.
가끔 일어나길래 호스에 공기가 차 불완전연소겠지 막연하게 생각하고 사용중이었습니다만, 이유가 있더군요.
작년부터 미니 난로를 사용중인데, 이런, 불꽃이 장난아닙니다. 놔두면 난로 전체가 불길에 휩싸이는,,,,
폭발 가능성도 있을것 같고,,,저는 캠핑버너에 많이 당해봐서 잠그거나 장착레바로 가스통을 분리시켜버리는데,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많이 당황하실 듯 합니다.
TIP. 예전에 장작불에 가스통을 넣으면 1분 이상은 견뎠습니다. 난로는 그이상을 견디지 않을까 싶네요.
혹여 화염이 일어나면 당황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가스를 잠그거나, 장착레바로 가스통과 분리시키십시오.
분리후 가스를 흔들어 다시 장착. 장착후, 바로 점화 하지 마시고 치치직~ 액체가스 분사소리가 안나면 점화스위치를 딸깍!
아래는 코베아에서 밝히는 화염이 일어나는 원인입니다. 이 원인말고 또 다른 원인이 있을것도 같은데,, 있으시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하우징홀로 기화되지 않은 액체가스가 들어가지 않도록 난로를 경사지게 세워 놓거나, 흔드는 일 등을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어떤 제품은 난로를 눕혀 라면을 끓이라는데,,,,화염방지나 안장치가 돼 있는지 의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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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안전한 조행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