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대는 순간챔질에 파손이 잘됩니다.
경질대 특성상 힘의 전달방향과 반대로 순간적인 힘이 가해질 때 즉, 텐션이 유지되다가 느슨해지거나 반대방향으로 힘이 전달될 때 파손이 되는데, 한 부위가 아닌 3등분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챔질도 잡고만 있었고... 캐스팅도 정상적으로 했는데... 갑자기 그냥 부러지는...
위에 설명드린 대로 힘의 전달방향이 바뀐 경우이거나 그 부위가 강도만 셌지 늘어지지는 못한 것입니다.
요즘 경질대라고 하는 낚시대들은 경질이라고만 하고 실제로는 무게를 가볍게 하기 위해 고탄성 고압축 카본을 얇게 쓰는 경향이 많습니다.
철의 경우 강도가 세지면 부러지는 확률은 높아지는 것과 같습니다. 바늘도 강도가 약한 것은 펴지는데 강한 것은 부러지죠.
경질대와 대물대를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오류들에서 나오는 것이죠.
고탄성 고압축 카본만을 쓰느냐, 아니면 적당히 인장력도 있는 카본을 적절하게 배합해서 만드느냐에 따라서 낚시대의 성질이 크게 바뀝니다.
가벼운 무게의 낚시대를 찾느냐 무거워도 질기고 허리힘 좋은 낚시대를 찾느냐는 낚시하는 성향이나 낚시하시는 분들의 선택입니다만, 무조건 가볍고 경질인 것이 좋다는 생각은 일단 고민해 보셔야 될 부분입니다.
잡는 어종이 월척미만이면 그런 것 쓰시면 좋겠지만, 잉향어 등도 고려하면 어느 정도 인장력, 즉 질긴 성질도 보장이 되어야 합니다.

안양초보님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쇠도 강하면 휘어지지는 않치만 부러짐니다. 용도에 맞게선택해야됩니다. 연질 경질 장단점이 있습니다. 연질은 너무낭창해서 손맛은 좋지만 대물제압하기가 불편하죠 반면에경질은 너무강해서 순간적인 파워에 잘 부러짐니다. 저도 수향경조를 사용하고있지만 아직까지는 고기걸어 부러뜨린적은 없지만 조심해야됩니다. 은성대는 경질대라고들하지만 제가 볼때 중경질대에 가깝다고생각합니다. 고기걸어 대한번 부러뜨려봤어면 원이 없겠다고 농담도 했습니다. 목줄을 원줄보다 반호수 줄여하시면 대와 채비가 안전합니다.

경질대라면 느낌 상 작대기 다루듯 막 다뤄도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까칠한 여친 다루 듯 조심스럽게 다뤄야 하죠.

특히나
가벼움을 극대화시킨 초고탄성 소재로 만든 낚시대는
사용법이나 파이팅에 요령이 부족한 낚시 초심자와는 궁합이 그리 좋다고 볼 수는 없죠.

실제로
고탄성, 경질화, 경량화된 낚시대와
고탄성이지만, 경량화 되어 무게는 비슷하지만, 소정의 유연성이 가미된 낚시대 간에
그 수릿대 구매량이 크게 차이날 정도로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배우고 갑니다

붕어전용 경질대는

잉어나 향어나 대어를 걸었을때

부러질 확률이 더 높습니다.

가볍고 탄성좋고 앞치기 잘 되게 만들어서 튼튼하지는 못한거죠..

큰어종을 상대할때는 탄성이 좋은대보다는 튼튼한대를 사용하시는게 맞습니다.

경질대는 대를 못세우면 터져요.
쉽게 이야기해서 팔로 들어올려야하는데
팔은 안쓰고 수십 수백번 허리숙여서 물건을 들어올리다보면. 허리가 나가겠지요?
경질대 초경질대는 제압은 잘되는반면 낚시대가 전체적으로 늘어지지 않아요.
챔질시 낚시대 벨런스상 앞축이 휘어지고 바톤대쪽이 적게 휘어지게 설계가 되어있는데 대를 못세우면 바톤대쪽이 무리하게 휘어집니다. 그러다가 “팡” 소리와 함께 3동강 나지요.
내림도 마찬가지에요. 투척 제압력 좋고 양어장 옆사람에게 피해를 덜하게 하기위해. 선조자급을 선호하지요.
선조자도 앞축이 휘어집니다.
그런데 큰고기 걸어서 대를 못세운다? 그럼 적게 휘어져야할 부분이 상당한 피로를 느끼면 빠각.
뭐 100만원이 넘어가는 고가낚시대라도 여지없이 부러집니다.
그래놓고. 고가낚시대인데? 이게 부러져? 이거 낚시대 불량인거 확실해! 라고 단정짓지요. 자신의 실력은 절대 인정 안하고요.
내림 동조자나. 뭐 옥수. 요런 연질은 잘 안부러져요. 낚시대 벨런스상 전체적으로 휘어지게 되어있어서 질기지요.
설프나 천향 수파 명파 체어맨 정도 되겠네요.
그리고 중고장터 물건고르실때 양어장 다닌 낚시대를 거래 안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대를 한두번 정도 못세워도 부러지진 않았어도 데미지가 있거든요.

초릿대 12 123주는 낚시대들 있지요?
그거 서비스 아니에요. 다 이유가 있어서 주는거에요.
찌맞춘다고 원줄 땡기다가 부러지거든요.
고기걸어서는 안부러지는대 찌 맞춘다고 원줄 잡아 땡기다가 터져요.
초심자라기보단 그낚시가 가진 특성때문에 잘 부러지기 때문에 껴서 판매하는것이거든요.
낚시대가 비쌀수록 가볍고 투척잘되고 제압도 잘되지만 거기다가 질기기까지 바라면? 저도 못찾았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우동이나 짜장면 꺼 말고요.

초기 불량인 경우도 있을수 있지만,

본인의 낚시 스타일도, 대의 성질도 고려하셔서

낚시대 구입하셔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요즘 워낙 경질대를 많으 찾는 추세긴한데..

마냥 빳빳하기보단 강제집행은 안되지만,

오히려 7대3정도 적당한 휨새를 가지고

허리힘으로 잘 버텨주는 낚시대가 좋은거같아요

손맛도 있고요

너무 상심마시고, 즐거운 취미 즐기셨음 좋겠습니다

참고로 E사의 최고급 프리미엄 낚시대인 S모델과 플X스 모델이 있는 데.
경질이고, 1.5배 정도 더 고가인 S모델 쪽의 수릿대 구매량이 거의 10배 수준이라는....

초경량과 경질에 올인된 낚시대는 다루는 데에 경쾌함은 좋지만,
반면 낚시대 특성에 맞춰서 사용하지 않고, 부주의해서 사용하면 파손되기 쉽죠.
예로, 찌 높이 조절하다가 부러지고, 미끼 끼우다 부러지고, 밑 걸림 있을 때 유연한 낚시대 쓰던 버릇 그대로 위로 퉁퉁퉁 올려치다가 빠각하고.......

카본톤수가 낮을수록 질기고 잘 않뿌러집니다 대신 무겁고 낭창거리죠 요즘추세는 가볍고 빳빳한대인데 그걸 만족하려면 고탄성카본을 써야되구요 고탄성카본낚시대는 강도가 약하고 순간챔질에 잘 뿌러집니다 낚시대절번을 분리해서 시멘트바닥에 떨궈보면은 고탄성낚시대는 소리가 명쾌?한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고탄성카본낚시대는 뿌러지면 여러절번이 같이 뿌러지는경향이 많구요 절대 폭력챔질이라던가 낚시대를 뒤로 제끼는행위는 피하셔야됩니다

장비병 환자 입니다.
사실 각 회사.마다 딱 정답이 정해진 낚시대가 있어요
이게 무슨 말이냐면 가격, 경도, 휨새, 벨런스 이 균형잡힌 제품이 딱 있는데 여기서 무게를 줄이고 강도가 낮아지고
무게가 늘어나거 강도가 늘어나고 이런 가감을 하는거죠

그냥 사람들이 많이 쓰는거 특히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쓰는거 (세월이 품질보장 ㅋㅋ) 그거 사서 더 욕심 안부리고 내가 적응 하는게 최고에여

저도 예전에 번 부러진적있었는데
2번다 세동강 나더군요

무거워도 질기고 허리힘 좋은 낚시대
추천 바랍니다.

오래된 국산대, 중국산 상관 없습니다.

윗분들 말씀이
맞는것같읍니다
저도
경질대 신사으로2셋트
구입해서 사용하다가
중고처리하고
구형중에서
저의성햐에 맞는데를
고르다보니
자수정큐가 있더군요
실사용 해보니
거칠게 다르는 저에게
딱 맞더군요
단지 48대까지 없어서
독야1 53 56을 추가해서
사용중이랍니다
저렴하지만
저에게 맞으니
제게는 최상의 대랍니다
조사님들마다
자신에게맞는
최상의 대를 사용하고계실겁니다
즐거운낚시들 하시기바랍니다

수초대물낚시 하면서 고가의 초경질대로 짧은대부터 장대까지 깔맞춤하시는 분들이 많습디다만
돈자랑, 장비자랑, 본인만족 외엔 막상 필드에서는 실익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고탄성경질대=대물대 라는 인식은 잘못된겁니다 대물대의 조건은 허리힘과 질김이 겸비되어야 만세쳄질, 순간제압, 강제집행이 가능합니다
거친수초대 대물낚시는 짧은대는 허리힘 좋고 질긴대가 갑입니다(신수향해마1, 케브라옥수대 등등)
44칸대 이상 장대는 수초구멍치기가 아닌 수초를 넘겨서 원거리포인트를 공략함에 따라 무게감 땜에 금전출혈이 다소 따르더라도 본인체력에 맞는
적당한 중고가의 고탄성 경질대로 구매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허리가 뻣뻣한 사람도 잘 부러집니다..
허리가 유연하면 디스크 잘안걸립니다..

빳빳하고 가벼운 낚시대 추천해 달라는 글들을 종종 봅니다
적절한 인장력이 동반되지 않는 낚시대는 쉬이 부러질 것이라는 점을 알지 못하는 글이지요

4.7.8.번 ...

문제가 있는데요.

as넣으면서 사정이야기 해보세요.

처음들어봅니다 세동강

양어장 에서 낚시대 두동강 날정도면 ᆢ
낚시대 브랜드가 몬지요 ?

요즘 양어장이 향붕어도많고 암튼 낚시대 제법 부러집니다.
경질대라하면 카본톤수가높은 초고탄성낚시대 일수록
순간챔질에 유의하셔야해요. 냅다 후려까면 냅다 부러지구요, 지긋이 들면서 순간 후킹만해주고 랜딩은 자연스럽게해야해요. 그리구 랜딩중에도 머리뒤로 제끼면 파손확률 높아지구요....
하지만 생산초기 불량일수도 있으니 파손된것을 동봉하여 A/S 보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날씨가 덥네요 건강챙기시며 즐낚하세요~

요즘 나오는 낚시대들은 버전이나 제조사에 관계 없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옛날 이런 낚시대가 좋았다? 그건 본인 손에 그게 맞았던겁니다
현존 하는 낚시대들은 다 좋습니다
제조 불량을 제외하고요
다만 본인의 스타일, 취향, 채비 방식등에 맞는 낚시대를 선택해야합니다
경질, 초경질대가 챔질시 3동강 나는건 제조 불량으로 볼수 밖에 없습니다
챔질이 지구 폭발 수준으로해도 고기가 나아올지언정 대가 뿌러질수는 없습니다
아니면 목줄이나 원줄이 터져야지요

대의 성질에 맞는 사용법이 중요합니다
찌맞춤 하다가 1.2.3번이 나간다? 원줄이 너무 짧으니 그렇죠 그렇다면 찌맞춤시 대를 뒤로 빼고 하는거죠

쇠도 탄소강이 많으면 굽지는 않지만 쉽개 부러짐니다. 카본낚시대도마찬가지입니다.

낚시대니까 부러지는겨유

아부러지면 쇠파이프 인거쥬~~

모든물질질에는
인장강도와 경도값이 존재합니다
인장강도란ㅡ늘어나거나 휘어지는성질이고
경도란ㅡ부러지거나 충격에 깨지는 성질을
말합니다
따라서
어떤물건을 설계할때는
적절한 원료배합을해서
최상의 적합한 연구결과물을
탄생시켜야하는데 ᆢ
조구사들도
연구용 실험실을 설치운영햇으면
좋겠읍니다
요즘경질대들은
경도값이 너무강해서
강도값을 적절하게 섞어줄 필요가
있는것같습니다
그래야
진정한 초고탄성 대물대가
탄생할것같습니다
예를들어서
칼을제작할때 처럼 말이지요

4 7 8이 한번에 부러 지면 발란스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