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호에서 펄떡펄떡 하는건 전부 베스 입니다..아직 꽉 찼습니다. ㅎ 여기도 좀 잡아 주세요

약 2~3년 전부터 배스 잡히는 확률이 낮아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더불어 황소개구리도 좀 줄어 든 것 같네요.

참 다행입니다ㅎㅎ

좋은일 하십니다..

저희동네 못은 예전에 비가오면 도로가에
황소개구리 정말 많았었는데 이제는 한마리도
없습니다 울음소리도 안나고 시끄러워서 낚시못했는데 이제는 조용합니다 ㅎ

자연은 언제나 스스로 균형을 찾아가고자하는듯합니다.

반가운 소식입니다만
말마따나 스스로 개체수 조절이지
박멸은 불가능 하지 않을까요..
몇년을 터울로 다시 증가하지 않나십기도하고
불루길은 더 걱정입니다
요즘 붕어보기가 힘듭니다...

붕어 보기 힘든데는 사람도 크게 한몫 하고 있습니다.
산란철에 알 줄줄 흘리는 붕어들 누구하나 다시 놓아주는 이 없더군요

제 경우는 1년간 통산으로 해보면 작년에 주춤했었고
올해는 지내봐야 알겠지만, 초반만 놓고보면 제작년보다 더 폭발적이네요^^;;

작년같은 경우는 극저수위로 인한 타격이 컸었던것 같습니다만,
여전히 물가에선 검은꼬리의 작은 치어떼만 볼 수 있는곳이 대부분입니다.

듣던중반가운소리네요.,이참에나두 낮에는배스낚시하고 밤에는 붕어낚시 할까나.,.

베스꾼님들 감사합니다~
소리없이 생태계보존을 위해 노력해주셨군요^^

영동지방 저수지 대부분이 수달이 서식합니다. 이놈들이 배스 킬러들인지 붕애들이 많이 보이네요.

평택,아산지역은 시에서 어부들이 잡아오는 배스를 제가 알기로 킬로에 4000원씩 돈을 줬습니다...그래서 배스를 점점 줄어나가고 있구요...붕어등 민물어종도 방류하고 그렇게 작년에 진행을 했습니다...잡은 베스는 사료로 사용을 했다고 합니다....
점점 베스를 줄여 예전처럼 어딜가든 붕어얼굴 쉽게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잡아 내는 걸로는 줄었다라고 생각하기엔 좀 무리가 있습니다.. 작년에 제가 아는 곳도 개체수는 증가 했지만 패턴의 변화로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11년에는 넣다 하면 나왔죠.

외래종 개체 감소는 날씨와 수량의 관계가 가장크다고 봅니다.

안동호도 예년에 비헤 개차수가만이줄어둣것갓습니다

황소개구리도 만이줄엇고요

어쟀듯 방가운애기네요~~^^*

붕어도 줄고, 개구리도줄고, 작은 수생식물 다 줄어들고 ~~

먹이감이 부족해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대 담구면 피래미 잔챙이 성화에 피곤해서 낮에 낚시 못하던곳에 베스 들어오고 말뚝된곳 여러곳 봐서요

이런 말뚝된곳에 베스만 계속 들어나면 결국 지들끼리 치고받고 ~~~ 결국 먹이사슬의 하부 구조가 무너지면 상부 포식자도 줄어들겠죠

다시 먹잇감이 늘어나면 이후 포식자도 늘어날것이고...

어차피 박멸 불가... 이래저래 토종 어자원은 늘어나봐야 다시 베스 증식으로 이어질듯요

슬슬 토종등이 움직일시기인가보네요^^
토종 화이팅

알자리 어미베스
보이는데로 육지행? ㅎㅎ
효과적일듯 합니다.

논산 탑정지는 버스만 버글버글합니다.
거기에다가 산란기 붕어 산란하기 좋은 포인트엔 불법 그물까지.....

먹이감이 풍부하면 폭팔적으로 개체수를 늘리지만
먹이감이 줄어들면 그놈들 스스로 생존을 위하여
개체수를 줄입니다 *

대부분 붕어가져가시는 분들보니, 연령대가 많으신분들이 붕어를 잡으면 안놓아주고 다가져가시더라고요,,

매운탕에 소주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이 대부분 그런듯, 놔주라고 할수도없고, 참,,슬픔니다 ㅠㅠ

먹잇감이 없어져서, 지들끼리 먹고 먹히고 하다가 개체수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사이클이 있는거 같더군요.
그러다가 그 보기 힘들던 잔씨알 붕어들도 보이기 시작하고, 그러면서 뒤따라 베스도 늘어나구요.
제가 낚시다니는 소류지를 관찰해보니 10~12년정도 주기로 싸이클이...

프레셔때문에 덜 낚이는 걸 수도 있습니다.

먹을께 얼마나 많은되 아직두 붕어를 드시는지 잡는족족 어마어마하게 싸가는분들은 1년치 양식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