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하는데 낚시를 다시 시작한지 10여년이 지났습니다.
살던곳의 작은 둠벙들은 사라지고 많은 유료 낚시터들이 생겨났습니다.
낚시인들에게는 주변에 짬낚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참으로 아쉽습니다. 특히 도심에 사는 조사들에게는요.
최근 그나마 있는 낚시장소들이 하나둘 낚시금지가 되어갑니다.
그 이유가 쓰레기와 제방들의 파손 때문일지, 아니면 위험때문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지난 토요일에는 집근처에 있는 낚시할 만한 곳 무료터 두곳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모두 낚금이었습니다.
그런데 추운 겨울, 낚금인 장소에도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두곳 모두 계셨습니다.
저도 낚시를 담그고 싶었습니다.
내일 채비를 좀 더 준비해서 올까 말까....
그런데 여기는 낚금인데...
이런데 지금 이 조사님들은 낚시를 하고 있는데....
해도 괜찮은 걸까....?
제 마음이 갈피를 못잡네요.
조사님들 주변에 낚금된 장소에서 요령것 낚시를 하시는지요
아니시면 낚금된 장소에서 낚시하시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낚시인들도 파워가 생겨서 낚시문화의 선진화를 이루고
낚금된 장소를 낚시인의 파워로 낚시할 수 있는 선진문화레져시설로 개선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fishing_othersqna10413335.jpg](https://cdn.wolchuck.co.kr/data/thumb/othersqna/600px_thumb_fishing_othersqna10413335.jpg)
아니 하지 말아야지요~
양심상 문제도 있고 저렇게 명시된곳은 언제 단속이 나올지 모름니다..
보편적으로 저수지들은 펜말에 어로행위 금지라고 명시되어있지만 어로행위에는 낚시는 포함 되지 안는걸루 알고 있습니다..
그런곳은 큰 상관이 없지만 저렇게 낚시질 이라고 명시된 곳은 안하시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