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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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면서 주변을 보니 암컷사마귀가 한마리 있길래 가을이라 이제 들어가겠구나했는데...
실같은걸 발로 잡고있더라구요.
먹이도 아닌거같은데 잡고있나 싶어서 보니까 살아서 움직입니다.
정말 징그럽네요 ...
어쩌면 낚시랑 상관없는 질문이 되네요^^;
한장찍은건 잘모르실까봐 몇장올려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사진 친구가 토요일밤 잡은 월척 올려봤습니다.
조사랑 09-11-09 11:28
'연가시'라 합니다..
사마귀나 메뚜기 등에 기생하는 기생충입니다.
그 조그만 몸에 그 큰것이 여러마리 기생하기도 하죠!
사마귀나 메뚜기 몸에 기생하다 다시 물가로 되돌아와 산란을 합니다...
캐미불빛 09-11-09 11:30
저는 처음보는데요@,@ 저것이 진짜 살아서 움직인다면 징그럽고 이상할것 같은데요.
공간사랑™ 09-11-09 11:35
연ː―가시(軟―)[―까―][명사]
연가싯과의 선형동물.
몸길이 90cm가량으로 실같이 가늘고,
몸빛은 검음.
유충은 물에 사는 곤충에 기생하다가 다른 곤충(사마귀)에 먹히어 그 체내에서 성충이 된 뒤 빠져나와 민물로 돌아옴.
기생된 곤충은 생식 능력을 잃음.
노을처럼 09-11-09 12:46
저거 바늘에 끼어 있길래 수초인줄 알고 손으로 잡아 당겼다는....
움직이길래 기겁하고 바늘 잘라버렸습니다. ㅠㅠ...
어찌나 찝찝하든지.... 만졌다고 뭐 잘못되는것 없겠죠 ??
DS2HIS 09-11-09 13:20
곤충들 몸에서 기생한다고 하는데 진자 징그럽네요....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NtrGn1WCnYo$
요한의꿈 09-11-09 19:00
사마귀 잡아죽이면 저게나와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기생충이였군여
물뽕 09-11-10 01:50
어릴쩍에 실뱀이라고 조아햇던기억이 있네요 ..기생충인것도모르고 ㅋㅋ
광우 09-11-10 09:16
손가락에 감아서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
월척 붕어들 대빵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