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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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야흐로 낚시시즌도 얼마남지 않아서 몸과 마음은 근질근질한데
막상 퇴근후 출조할려니 서글프네요.
퇴근하면 6시30분~~~~집에 가서 밥 한숫가락 먹는둥 마는둥~~~장비 챙겨 차에싫고~~~
새우5,000원어치 산후에~~출조지로 고 고 싱~~~소류지 도착해서 장비 편성~~~
캐미끼우고 나면 대충 저녁 8시 9시 정도 ~~~~~밤새도록 입질 몇번 보면 다행 중 다행이고~~~
이렇게 밤을 세고 나면 눈탱이 벌겋게 해서 6시30분정도 부터 철수준비하고
아침 8시 정도 출근합니다.
요즘시기에도 님들 평일 낚시 출조들 하시나요??????
아~~~~~~~~~낚시 하고파~~~~~~~~~~~~~ ㅠ ㅠ
대물꾼따라쟁이 09-10-27 23:01
가끔씩 평일날 일이 일찍 끝날경우에
출조를 합니다.
현장에 오후 5~6정도에 도착을 해서 7시 정도에나
본격적인 낚시를 합니다.
다음날 일이 있으니 철수는 자정이나 새벽1시 반경에나 합니다.
몇시간을 자더라도 편하게 집에서 잘려고 하는 이유인데
막상 철수해서 집에오면 잠이 잘 오지를 않더군요
다음날 일하는데 당연히 지장이 생기고 다음부턴 이런출조는
안해야지 하면서도 그 유혹을 뿌리치진 못하고 있습니다.
저하고 같이 이런출조를 가끔씩 하는 친구가 있는데
우리들끼리는 이런 출조를
"초저녘 낚시" 라고 부름니다. ㅎㅎ
붕어선수 09-10-28 07:52
몇년전에는 가끔 주중 출조를 했었습니다
문제는 다음날.....
피곤함에 회사업무가 제대로 되질 않습니다
또 하나는
아쉬움이 큽니다
출근시간 맞추느라 편안한 낚시가 안됩니다
마음은 조급해 지고, 대를 접기는 싫고...
그래서 지금은 주중 출조를 안합니다
차라리 기대감으로 주말을 기다리다 출조하는것이 더욱 즐겁습니다
캐미불빛 09-10-28 13:12
출조할마음없이 퇴근하다가도 네비에 저수지만 나오면 미칩니다.
그래서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퇴근길에 짬낚시하느것 같습니다.
한번간 저수지는 짬낚시에서는 배제하고 한번도안가본 저수지로 갑니다.
저수지정보도 알겸해서요.
연질대사랑 09-10-28 14:55
몇년전쯤 다니던 회사(공장)옆에 수로(뚝방길 공장터에서 20미터쯤)가 있었는데 생활 하수로 물이 더러 웠지만 붕어자원 은 많이있어 26대 한대 평일 내내 펼처 놓고 짬낚시했는데 아~ 그회사 왜그만두었는지 조금후회 됨니다
예천4짜 19-04-25 12:12
저는 짬낚시합니다..
가끔 간뎅이가 부어서 금요일 오후에 도망가 토요일 바로 출근한적도 있습니다만...
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마눌님 눈치에 하여튼 그냥 조용히 있기로 맘먹었습니다.
그리고 짬낚시는 자주합니다만... 1주일에 2-3번 정도하는데요 밤낚시 갈려고 하면 작업들어갑니다.
짬낚시 횟수를 아예 없애버리거나.... 다른방법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