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종 거북이는 토종 생태계를 위협하므로 제거가 되어야 겠지만...
억센 발톱 그리고 물릴까봐 상당히 걱정을 하시죠?
생태계 보존과 채비의 안전(목줄+바늘)을 위하여 한가지 방법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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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줄이 터지지 않게 거북이를 물밖으로 빼낸다.
2. 거북이 등을 장화발로 밟아서 고정.
3. 고정된 상태에서 목줄을 서서히 잡아당깁니다.
(서서히<<잡아당겨야 합니다. 힘껏 당기면 거북이도 힘을써서 갑옷안으로 들어가게되고 목줄이 터질수 있음) <br/>
4. 목이 끝까지 끌려나왔다 생각되면 왼손으로 거북이 목을 잡습니다.
5. '죽어라' 생각하며 목을 조릅니다.
(혹시 억센 '발톱에 긁히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목을 뺀 상태의 거북이는 갑옷안으로 들어갈려는 성질이 있어서 손발을 오므린채로 있습니다.)
6. 1분정도 지나면 숨을 못쉬는 거북이는 입을 벌리게 됩니다.
7. 벌어진 입틈으로 나무젓가락이나 뒷꽂이 등으로 고정시키고
8. 목줄을 당겨도 보고 다른젓가락으로 쑤셔서 바늘을 빼면 됩니다.
(단, 입이 벌어진 채로 고정되어있다해서...손가락을 넣어서는 안됩니다. 물리면 아플걸요^^)
9. 바늘을 빼셨다면, 왼손으로 들고 있는 상태로 오른손으로 거북이 등에 손바닥을 올립니다.
10. 손바닥에 올렸다면(뒤집어진채) 안심하시고 나무젓가락으로 입을 살살 쑤십니다.
(놀란 거북이는 움추린채로 나오지 않지만...)
(혹시나 정신을 차린 거북이가 발버둥 치는것을 막기위함)
(좀 더 안전하게 이동하기 위함입니다.=움추린 상태여야 발버둥을 못침)
11. 입을 살살 쑤시면서 물가에서 떨어진 큰 돌이 있는곳으로 이동.
12. 큰 돌이 있고 평평한곳을 찾았다면 거북이를 뒤집은채로 바닥에 내려 놓습니다.
(거북이 등은 쪼개기가 아주 힘듭니다 그 이유로...)
13. 큰 돌로 던져 찍어서 수박깨듯이 격파.
(배껍질과 옆구리는 약하기 때문에 금방깨어집니다.)
(2~3번 정도면 아마도 옆구리가 터지고 내장이 튀어나올것입니다.)
(암놈이면 수많은 알도 튀어나옴 ㅋ)
(주의: 돌을 던져 찍을때 튕겨서 본인한테로 굴러올지 모르니...조심)
14. 구덩이를 파고 뒤집어진 채로 묻어버리세요.
(생명력이 강하여 살아서 도망갈수 있으니 항상 뒤집은 채로 두어야 합니다)
15. 명복을 빌어주며, 담배하나 꺼내뭅니다.ㅎㅎ
"다음엔 붕어로 태어나거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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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햇빛에 말려죽이신다는 분이 계시던데...
뒤집어 둔채로 바위나 돌을 올려두는 방법은 '비추'입니다.
그 이유는 거북이는 힘이 좋아서 1분이내에 탈출하여 시야에서 사라질 가능성이 아주 높기 때문입니다.
퇴치대상으로 잡으면 즉결처분 해야지요
손 꼭 씻으세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