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 기타지식

    [질문/답변] 혼자만 알고 싶은 낚시터 어떻게 해야하나요?

    물보기 / 2009-08-23 21:24 / Hit : 3443 본문+댓글추천 : 0

    어제는 평소 눈에만 보아두던 일제시대 못뚝 같은 약 3000평 정도 될까요? 마을 주민이 1년 내도록 계속 바리케이트(경운기)를 쳐놓는 바람에 눈에는 보이지만 짐을 지고 약 15분정도 올라가야하기 때문에 몇년을 그냥지나치다 갈곳이 없어 우연히 34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속 오전 11시에 5대 펴서 옥수수던졌는데 대낮에 황금붕어 월척을 포함해서 7치급 등 2시간 동안 30수 했읍니다...지렁이, 떡밥, 옥수수..그냥 던지면 물더군요!!!!버들치가 사는 1급수에다 풍광또한 저녁에는 선녀가 목욕이라도 하겠더군요!!!그런데 고민은 저도 낚시 지인이 있는 터라...이 좋은곳을 알려야 할까요...숨겨야 할까요...입이근질거리는 군요...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靑客 09-08-23 21:43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합니다
    뒷산에 올라가셔서 <<<<<<< 임금님 귀는 당나구 귀~~~소리 지르시면 시원 하실겁니다^^ <br/>
    저는 귀가 근지러워요~^^어찌 저에게도 좀~~~히^^~~
    쿠마 09-08-23 21:45
    물보기님 안녕하십니까?
    님만의 보물터로 오래도록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친한조우에게도 알켜주시면 안됩니다
    님은 한사람에게 공개를하셨지만 그파장은 실로 엄청납니다
    부럽습니다 그런 보물터를 가지고계신님이....
    언제나 안출하시고 즐낚하십시요
    잠못자는악동 09-08-23 21:48
    부럽습니다

    길이길이 잘 보존하십시요
    공개 하시면 얼마가지 않아 ...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4짜붕어야 09-08-23 21:58
    지인에게 알리는순간 f-tv가 알고 전국에 꾼들이 다압니다.
    일급비밀로 혼자만 재미보셈.
    저도 님처럼 그런 소류지 밤낚시가 무서워서 친구에게 알렸다가 지금은 아무도 못가는 소류지가 된곳이 있습니다.
    꾼들이 어찌나 많이오던지 들어가는 입구를 동네분들이 마을 자금들여서 대문을만들어 버렸더군요.
    그뒤로 내가 아는 소류지엔 그넘하고 다시는 같이 안갑니다.
    그넘이 아는 소류지만 따라가죠 ㅋㅋ.
    정글맨 09-08-23 22:09
    그래도 서로 공유할건 공유하면서 지내는게 나을듯 나혼자만 조용하면 끗인듯해도 얼마안가 소문이 나게돼요 하지만 비밀은 엄따는것.....?
    꺼시되는교 09-08-23 22:13
    비밀터 정말 친한 지인만 데리고 가세요..

    아님 나중에 후회 하실겁니다..
    잠깐바리 09-08-23 22:15
    절대로 안됩니다..!!
    지인에게 소개한번 하시면..
    지인에게도 친한 친구들이 있어서..소개하고..소개하고..또 소개하고..(다단계처럼..)

    그러다가 그 소문이 벌꾼에게 넘어가는 순간..
    그 저수지는 쓰레기에 다시한번 두꺼운 철문이 쳐질것입니다..

    걍~조용히..즐낙하시져..ㅎ~
    공간사랑™ 09-08-23 22:28
    혼자만 알고 계셔도 결국 다른 분들이 알게 될 것이니

    굳이 말씀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낚시인들에 숨은 보물터 찾는 능력은 무한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분은 군사 보호 구역 까지 몰래 숨어 들어가서 낚시 한다고 하더군요...
    대뭉 09-08-24 08:13
    소문이란 무섭습니다.
    주변 지인 분에게 말씀하시고 동행 후 과연 어떤 모습으로 변할 까
    한번쯤은 상상 생각을 해보심이..
    깨끗한 곳 초토화 일순간입니다
    대박이다 하여 일주일 만에 저수지가 해수욕장처럼 파라솔이 즐 ~~비
    제가 당해 보았기에 ~~~ 황당하더군요..
    언젠가는 알려지겠지 만.
    좋은곳 깨끗한 곳 안식처가 되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물트림 09-08-24 08:53
    이글에...댓글이 20개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그곳은 ...

    그냥 혼자만 아시고 계세요..

    이런 방법도 있읍니다.

    진짜 두분이서 가고 싶다면...

    님의 차에 낙시짐 같이 실고...

    눈에 안대를 끼웁니다..(동승자)

    어딘지 모를 정도만 5분 장님 동출...

    그러면 절대 비밀터 공개 되지 않읍니다.
    붕날라 09-08-24 10:43
    저 좀 같이 델꼬가주세요 ㅎㅎㅎ 농담이고요..
    정말 친한 지인만 갈켜주는데 어떠실지 ㅎㅎ
    새벽여명 09-08-24 11:57
    비밀엄수에 한 표!!
    Enter◀┛ 09-08-24 13:21
    굳이 통제구역(바리케이트)은 가지않는다...1표!!

    즐거운 낚시여행 되시길.......
    찌의미학 09-08-24 13:53
    저의 생각은 물보기님의 전용터로 이용하시는편이 옳은줄 압니다..만약 가까운 지인께 슬쩍 말씀하신후 얼마 지나지 않아 곧

    월척 조행기에 나올지도 모릅니다,,ㅜㅜ 윗분들과 마찬가지로 저 역시 비밀엄수에 한표 드립니다, 부럽네요,,,,,
    제비천하 09-08-24 14:43
    진정으로 믿을만한 지인이면 모를까 혼자만 아시고 즐기시길
    靑客 09-08-24 14:48
    짜장면 시키신분~

    거리불문 ~수량불문~신속배달을 써비스의 기본으로 삼아
    우리나라의 최남단 마라도까지 배달하는 와글바글 반점에서
    물보기님 둠벙으로 배달왔으니 앞으로 많은 이용 바랍니다~

    재미있자고 우습게 써봅니다~^^
    미지랑 09-08-24 14:53
    혼자만 아세요^^
    차칸꾼 09-08-24 15:30
    뭐든지 혼자는 위험이 따릅니다
    제가 옆에서 꼭 지켜드릴테니........아시죠????!!!!! ㅎㅎㅎㅎ
    어리붕붕 09-08-24 15:34
    비밀이란게.... 지키고 간다는것 무쟈게 어려움이 따를듯합니다.
    입도 근질근질할거구여. 아마도 고생좀 할낀데예!! 좋은곳이니깐 소중히 간직하이소.....
    히마라야시다 09-08-24 15:49
    음.....그곳이군요.....그곳~~~~나도 혼자 다니는그곳......^^
    뚜거리 09-08-24 16:10
    이세상 하직하는날까정쭈~~~~우욱 비밀^^^^.///////////
    들국화한송이 09-08-24 17:30
    공개하지 않으심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왜냐면 저수지 버리니깐...
    호이 09-08-24 18:07
    물보기님

    윗 분들 공해하심 아니 되옵니다. 라고 다들 말리십니다. ㅎㅎ

    지인에게 알리고 싶은 것도 인지상정이라 많이 어렵습니다.

    방법은 물보기님도 그곳을 과감이 잊어 버렸다가

    마땅히 갈 때는 없고 손맛이 그리워 참기 어려울 때

    손 풀이 히든 으로 남겨두심이...^^
    산붕어2 09-08-24 18:33
    호이님의 말씀이 정답입니다. 추천합니다.
    소인배 09-08-24 20:21
    호환 마마 보다 무섭다는 F-TV가 안다잖아요?.....
    노동붕어 09-08-24 21:34
    저두 저만에 낚시터를알고있읍니다..

    정말로 입이근진근질하더군요.. 거긴대물만나오는곳이거든요..

    계곡지에다 잉어에 향어에..토종붕어까지..

    넘들손때뭍지않기를바랄뿐입니다..

    종종낮엔혼자가지만..

    저녘엔무서워서리.. 친구랑 가끔갑니다..

    친구도 넘들한티알리면 솓가락못들지알라하면서 둘이만갑니다..

    쉿~~

    혼자만..

    넘들알면 쓰레기천국됩니다..
    하늘한스푼 09-08-24 22:49
    일년내내 바리케이트가 쳐져 있었다는것은 예전에 몸살을 앓았지 않았나 생각 되는군요,,
    부디 비밀터로 간직 하셨서,, 물 좋고 공기 좋은곳을 쓰레기장으로 변하지 않기를 바람니다,,
    퐝붕어지기 09-08-24 22:53
    다단계에 기하급수 ............ 장담합니다. 좋은 방법있습니다. 데려갈때 눈 가려서 데려가고 올때 눈 가려서 데려요세요... ㅎㅎ
    rainyday 09-08-25 00:25
    벌써 끝난거 아니가요
    낚시꾼들 입소문 신종플루 보다 더 빠를 겁니다
    옥내림초보 09-08-25 08:37
    조용히 혼자 가서 쉬는 낚시터로 만드세요..ㅋㅋ
    지인이 알면 또 그지인의 지인을 소개 나중에되면 조우회 단체로 그단체 낚시터 갑니다,,ㅋㅋㅋ
    아차 09-08-25 09:50
    벌써 여기다 자랑을...ㅎ
    변호사 09-08-25 11:56
    혼자만 하세요.
    아님 나만 살짝 가르켜
    주시던지.......
    낙시초보 09-08-25 12:39
    아무도 가르쳐 주지 마세여 금방 망가 집니다
    제 정보란에 전번 있음다 저만 가르쳐 주세여 ^^
    덕자 09-08-25 12:54
    요즘 같이 위성지도 잘나오는 세상에 혼자만 아는 비밀터가 있겠습니까.. 아시는분들은 다아실듯.. 단지 올라오기 힘들어서안가는것 아닐까요?
    소쩍새우는밤 09-08-25 13:55
    비밀로 혼자 즐기세요.
    행여 나눔의 정이 있다면 월척 회원중에
    평소 착한일 많이하고 청소 잘하는데,손맛을 못보신 회원 많이도 말고
    두 분만 초청하여 동출하심이 어떨런지요?
    장백파 09-08-25 16:47
    혼자 만 조용히 손맛 보고 즐기세요. 공개하면 그날로 초토화 되테니 까요.
    안타깝지만 절대 공개하지는 마세요.
    붕어나라헛돈 09-08-25 16:55
    저도 공개하지 않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알려지는 순간 완전박살이 납니다 ^^
    GIANT 09-08-25 20:42
    마음이 통하고
    비밀을 지켜줄 수 있는 지인이 있으시면 함께 동출하심이
    좋겠지요..
    아니면 비밀이 좋겠구요..
    예전처럼 09-08-26 13:46
    주변에 말하시고 다니면...
    그 동네 주민과 마찰등...낚시금지시키는 저수지되는 지름길입니다...........
    혼자만...............
    장군붕어님 09-08-26 14:03
    나홀로 낚시터..한표더..
    기다림에끝은꽝조 09-08-26 14:53
    나홀로 즐기시길...

    그래도 소문은 금방퍼집니다.
    김부장님 09-08-26 16:35
    부럽습니다 멋진 소류지 혼자만 손맛 보세요 ㅎㅎ
    우야든둥 09-08-26 18:50
    친한 후배한테 절대 혼자만 가고 누구한테도 안알려주기로 약속했더니,
    한달후에 자기친구들과 가서 워리에 손맛까지 보고왔다고 자랑...
    머리까지 나쁜 후배녀석.ㅠㅠ
    초붕어 09-08-28 00:04
    절대 알려주지 마셈
    올챙이비만 09-09-06 19:26
    조용히 혼자하심이.... 여러사람이오면 환경오염도 생각하셔야되고요 농사짖는사람도 생각하셔아됩니다 주차때문에 시비소지가 발생되잖아요?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