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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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남들과 다른 나만의 팁???..

    하나유통할인마트 / 2012-01-31 13:23 / Hit : 2787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이제 막바지 한파가 기승을 부릴듯싶네요.
    오늘 눈이 온다는데 이곳은 아직 감감무소식입니다.

    혹시 나만 알고있는 낚시에대해서 편함이나 채비에대한 팁을 공유좀 해볼까 합니다.
    아무거나 남들은 이렇게 하고있지않지만 나는 이렇게 하고있어서 편함점이나 그외 기타 좋은점
    등등 공유좀해볼까 싶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워낙많은 낚시인들이 있기에 혼자만의 팁은 없을것으로 생각이되지만
    그래도 나름 노하우를 서로 공유했음 합니다.

    저는 특별한건 없지만
    채비만 놓고본다면
    같은찌를 여러개사서 찌다리에 편납을 살짝 감아 부력을 모두 동일하게 해서 찌를 찌통에다가 따로 보관합니다.
    모든 찌의 부력을 동일하게 맞춰놨기에 찌가 섞여도 상관이 없어서 편하더군요
    낚시대와 같이 보관안하니 찌파손의 우려도 없습니다.
    그리고 봉돌은 꿰미추를 써서 똒같이 찌맞춤을 해서 씁니다.
    기본적인 찌맞춤은 수평맞춤을 해놓고
    작은 꿰미 하나 추가하면 대물찌맞춤(무거운찌맞춤)
    하나를 빼면 가벼운 찌맞춤
    그리고 큰꿰미와 작은 꿰미 하나 빼고 스위벨을 달면 스위벨로도 변환이 가능
    작은 꿰미 두개 빼고 옥내림으로도 병행이 가능합니다.

    낚시대가 많으면 이채비 저채비 따로해서 다니면 좋겠지만 적당한 낚시대로 이런저런 채비변형을 줄수 있어서
    저나름대로 만족하고 사용중입니다.
    혹시 다른 조사님들은 본인만의 노하우를 공개하신다면 어떤걸 남들에게 추천하고 싶으신지요?
    채비 뿐만이 아니라 찌맞춤이나 기타 짐옮기는거 생자리 다듬는거 잠잘때 편하게 하는거라든지
    아무거나 낚시와 관련된 그어떤 노하우 공유해보심이 어떠실런지요?

    심태공 12-02-01 00:19
    좌우 2m 천막용 천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낚시시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의자 놓고 낚시 가방 놓고 소품 가방 놓고 깔끔하게 낚시합니다.
    겨울철을 빼곤 천막용 천 위에선 슬리퍼를 신고 낚시합니다. 발이 엄청 편합니다.
    텐트 방수천(후라이) 설치시 도라이버를 사용해 땅에 꽂습니다. 역시 편합니다.
    겨울철에는 의자 주위를 감싸는 방열 천을 만들어 난로 열이 의자 밑에서 유지토록 하고 있습니다.
    등이 차갑지 않습니다.
    즐겨 12-02-01 16:34
    특별한 팁은 없는것 같습니다.
    단 채비를 최대한 단순하게 사용하려고 머리는 써 봅니다.
    찌도 전부 고정찌로만...
    4짜조사양 12-02-01 20:07
    1.계곡지,수로,둠벙 어디를 낚시다녀봐도 소변볼때
    낚시하는 자리 근처에서 소변보니까 뱀이 접근을 하지 않습니다.
    2.낚시대및 장비를 아직까지 털린적 없네요.
    혼자 출조때는 새벽까지 하다가 의자에서 쪽잠자고,
    같이 출조했을때는 다른 형님이 먼저 주무시면
    낚시하다가 입질 없으면 전 새벽3-4시 넘어서 잡니다.
    그 형님은 새벽에 4-5시에 일어나시니까요.
    가끔 새벽 1-2시에 차가 접근 하는것을 몇번 경험했네요.
    3. 출조 시간이 촉박할때(해 넘어가기전에 세팅해야되서)
    식사시간도 아까워서 김밥집에서 김밥을 썰지말고
    호일에 김밥을 말아서 주라고하여 운전하면서
    호일까고 김밥먹고 식사를 해결합니다.
    4. 여름에는 장마비에 옷 젖고,가끔 차 빠지면 옷 버리고
    낚시는 돌발 변수가 많아서요, 여분의 옷을 차에 가지고 다닙니다.
    촌국시 12-02-01 22:26
    이글루가 좋다는것은 알지만 이글루안씁니다
    이글루는 다리를 못펼거같아서 우유박스 사용하는데 붕***에서 멀티모포 구입해서
    모포안에 무릅담요 바느질했습니다 집게형 뒷꽂이를 의자 팔걸이 밑에 부착해서
    모포덮으면 뜨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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