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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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불때 방지하는데..
보통 보면 2~3절번까지 담궈두시는분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주로 떡밥낚시를 하다보니 잦은 챔질에 소리가 많이 날텐데 그러면 고기가 도망가지 않을까 해서요..
수심이 4~5m면 상관이 없겠지만 고작 깊어봐야 2~3m이니.. 상관이 전혀 없는건 아닐거 같고.....
중층낚시 하시는거 보니 엄청 많이 담구고 챔질마다 쉑쉑 소리 크게 나는데..
조과에는 큰 차이가 없는건지요?
황금붕어야 14-11-20 11:32
고기들 머리가 그렇게 영리하지는 않을듯합니다.^^;;
산수부린 14-11-20 16:06
초릿대 물속에...
1.초릿대가...
2.물속에 약간 잠긴 상태에서...
3.챔질을 하면...
4.그 주변에있는...
5.붕어는 순간 놀랩니다.
6.놀래서 방향을 약간 바꾼 다음 다시 그곳으로 모여듭니다.
7.순간 약간의 움직임이 있을 뿐입니다.
8.물소리에 영향이 없다고는 할수 없지만...
9.조과에는 큰 지장은 없습니다.
10.하지만...
11.되도록이면...
12.(정숙)
13.하는게 좋겠지요.
임자도 14-11-20 17:52
초릿대 전체를 담구면 붕어꺼낼시 옆낚시대 안걸리고 타고넘어가드라고요 그래서 많이담구는데 저도 조언좀 ?
장위조사 14-11-20 18:10
초릿대를 물에담그는것은 원줄을 갈아않힐려고 그러는것입니다.
챔질 소리에 붕어가 달아나는것은 아닌것 같고요.
물론 고기가 떠 있을시 챔질소리에 지장은 있겠지요.
그러나 대부분 고기들은 바닥에서 노니까 크게 지장은 없을겄같네요
낚시싸랑 14-11-20 19:03
일본에 한 동영상을 보니 챔질 순간 붕순이들 놀래서 흩어졌다가 밑밥넣어주면 다시 모이더라구요
봉주르 14-11-20 19:25
챔질 순간 흩어졌다가 다시 떡밥이 들어가면 붕어는 집어가 됩니다.
초릿대가 물위에 있으면 강한 바람이나 대류에 원줄의 긴장감이 사라집니다.
원줄의 긴장감이 없으면 전층 낚시에서는 챔질이 늦을뿐만 아니라
큰고기를 걸면 덜컹 하면서 원줄이 끊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대물낚시는 수초 땜시 초릿대를 띄우지만 그만큼 원줄을 강한걸 사용하니 채비 터짐은 없고
떡밥낚시에서 채비을 약하게 써서 예민한 입질을 받아 챔질을 해야 하니 원줄의 긴장감이 있으야겠죠?
수초 낚시 외 다른 낚시는 원줄 관리를 위해 물에 담구는게 상책 입니다.
요樂산山요樂수水 14-11-20 19:54
전 낚싯대 물에 마니 담그고 하시는 분들이 챔질하시다가 손잡이대 바로 위에 뚝 !! 소리와 함께 부러지는걸 여러번 봣습니다...낚시 방송에서도 많이 담그면 낚싯대 무리 많이 간다고 하는거 본 적 있구요... 그리고 초릿대 살짝 담근 상태에서는 손목 스냅만으로 챔질이 가능하지만 2~3번대까지 담그면 양손으로 강한 챔질 해야되니 여러모로 불리할거 같습니다....체력소모, 낚싯대 무리, 소리와 물파장등 그리고 낚싯대가 물에 잠겨서 물을 먹고 잇으면 나중에 말리는거도 만만찮을거 같은데요....
그래서 전 초릿대 1/3~ 초릿대까지만 담그고 낚시합니다. 연밮에서는 띄워서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초릿대내에서 담그고 2번대까지는 담그지않습니다....
땡기면월척 14-11-20 20:10
별영향없을듯합니다~첨벙첨벙 랜딩중에도 옆낚시대찌올리고 두세대씩 동시에 입질와서 막댕겨낼때생각해보면 챔질소리에 고기가도망갈정도는아닌듯 합니다~^^
고기밥주러 14-11-20 20:16
요산요수님 의견에 공감^^
대물채비에서 수초로 파고드는걸 막기위해
순간 강한 챔질을 하게 되는데
2-3번대 까지 담궈져 있으면 무게와 물의 장력을 받아
대가 부러지는 불상사 발생할 수 있죠!
카본줄을 쓸 경우 자체가 가라앉으므로
바람불때 대비해서 초릿대 끝만 적당히 담구는게
적절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낚시왕강민물 14-11-20 21:32
다대편성했을때 챔질시 낚싯대와낚싯대사이를 붕어들이넘어다닐수있게.. 그점때문에 깊게담구라고 성제현씨가 말씀하시더라구요
무조건확인 14-11-20 22:44
저는 보통 2~3번대까지 잠기게 놓고 하는데 별 지장은 없는듯합니다.
저번주에 턱걸이 걸었을때 순식간에 낚시대 다섯대를 뛰어 넘더라구요ㅎ순간 아찔했는데..다행히 엉키지는 않더군요.
8치이상 걸었을때 챔질소리도 짜릿하고요.
휘익~덜컥!!ㅎㅎ
소박한기쁨 14-11-20 22:46
바람이 대를 넘길때만 초릿대 끝을 물에 담그는데
경상도 스타일이라고, 대 끝을 보시고 많이들 얘기 하십니다.
개인적으로는 챔질시 타이밍이나 수면 아래서 갑작스런 챔질로 낚시대 전해지는 충격보다 초릿대가 물밖에 있는게 더 설득력이 있다고 봅니다.
퐁당채비에 어떤 대는 수면에서 40..정도 뜰 정도로 들쑥날쑥하지만, 뒷꽂이는 ㅡ 자로..
심태공 14-11-21 23:08
조과에는 별 영향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바람이 심하게 불지 않으면 가능하면 초릿대 끝을 물속에 담그지 않습니다.
별로 이로울 점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
붉은노을처럼 14-11-22 21:04
초릿대를 물속에 조금 담궜다해서 소리가 물속으로는 전달이 많이 되진 않을듯 싶네요.
붕어 입장에서는 챔질보다는 봉돌 입수 소리가 더 크게 들릴듯 하네요..
성산포 14-11-24 08:35
봉주르~
칼라마법사 14-11-24 21:10
전 초릿대를 많이 담굴때는 챔질시간이 상대적으로 늦어지는거 같아서 살짝만 담굽니다.
시간적으로는 그다지 영향이 없겠지만 물에서 저항을 더 받지 않을까요?
물론 넓은 면적에서 물의 파장일 일어나는것도 좋지만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층이야 집어를 해놓고 낚시를 하는것이지만
저같이 바닥, 대물꾼들은 한번오신 그분을 그냥보내면 언제다시 오실지 모르는 일이라서///
사선입수방지같은 이유때문인가..
저도 초릿대만살짝담굽니다 많이담구면 챔질할때도 수압느껴지는것도그렇고 세게챔질하면 대에무리갈거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