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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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형낚시터 낚시기법중 하나..초기 집어.. 한번던지고, 던진 낚시대의 찌가 서면 바로 다른대 던지고..
전형적인 관리형 낚시터의 쌍포 집어..그렇게 2~30분하니 물에서 뽀글보글...고기물거품이 일어납니다..
(낚시터 사장님니 지나가다 보고,,오호,,오늘 100마리 나오겠습니다..합니다.ㅋㅋ)
분명히 집어는 했는데,,,중요한건. 막상 찌는 미동도 않고 말뚝입니다..ㅠㅠ
집어가 되서 분명 밑에 고기는 모인것같은데,,어찌 밥은 막상 먹지를 않는것인지..? 붕어가 물위로 뜬건지..?
하다하다 몇시간 던지면 거품만 올라오고 결국 밑밥질도 지쳐서 포기..
(밑밥질하면 뽀글뽀글,..계속하다 지쳐서 그냥 놔두면 점점 물거품이사라집니다..다시 던지기시작하면 좀 있다 다시 뽀글뽀글..)
그날 꽝한 경험있으신가요...?
막걸리두병 17-07-12 17:15
집어제는 보리계열과 어분계열로 하셨을테고 ~
미끼는 무얼쓰셨는지궁금하네요 ~
집어가 다된상태에서도 먹이용미끼를
건들일뿐 먹지않는경우가 많습니다 ~
첫째는, 시간을 기다리는 경우(보통 낮에 그렇다면 밤에 폭풍입질로 이어집니다)가 있구요 ~
둘째로는 다양한 먹이용미끼를 써보는겁니다
찰진글루텐(5합이니 딸기니 필요없습니다, 단품이최곱니다), 싱싱한지렁이, 잘게썰은대하, 요세가지만 잘운용하면 어느정도 찌맛 손맛을 보실껍니다 ~ ^^
최종병기럭순 17-07-12 17:24
아하..지곡지에서의 몇번의 밤낚시 몰황의 그냥 그날의 조황이 아니었고, 지곡지 낚시터의 성향이었군요..
돌이켜보니, 지곡에서의 몇번의 손맛본것이 낮과 새벽이었습니다...
아침일찍 철수하면서 내가 이럴려고 좌대까지 빌려서 밤낚시했나..자괴감을 느끼면서 집에 왔던 경험이..ㅋㅋ
analouge夜娑 17-07-13 13:05
지곡지 ㅎㅎ
지렁이 옥수수....심지어 면봉에도 낚입니다.
밑밥 가끔 쳐주고 노지처럼 낚시하면 그게 답입니다.
맥주안주하던 황태로도 입질 잘들어 옵니다.
오전엔 도로건너편, 오후엔 도로쪽이 좋습니다.
야간엔 중간 부교쪽이 그나마 괜챦습니다.
그나마 대박터뜨린꾼들은 거의 낮낚시위주로 했기때문(낚시터성격을 알고 아침에 보통출조들을 많이하시더군요)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