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이 자주가는
산간오지 골짜기에있는
소류지가있습니다.
저수지위엔 도무지 오염원이라곤
전혀없었습니다.
어느날 터 딱이가 시작됬고
그럿듯한 주택도 들어서고...
이동식 화장실도 들어서고...
주인과 인사도 나누고 식사도
뜰에서 나누고...집사람이 챙겨준
홍삼도 간식도 나누고...
나그네 인생사도 나누고...
그런데
어느날 밤낚중에
쫄쫄쫄....
물이 흘러떨어지는소리에
귀를 의심했습니다.
날이 발은후에 그 소리의 근본을
수색해보니 지은 민가에서 배수관이 뭍혀있고
그 끝이 저수지 뚝 뽕나무의 무성한 가지에 가려져
위장되어있었습니다.....
민가에서 사용한 페수가 살그머니
저수지로 ....
이걸 어케야할까 ?
고민중에있습니다.
회원님들께 여쭘니다 ...
1.(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2.요즘 그런 곳이 없는데...
3.(신고)를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