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생산 판매되는 낚시대 손잡이 부분 디자인이나 실용성 에서 매우 우수합니다...
그런데 왜 궂이 손잡이에 수축고무를 비싼 돈을 들여서 하는지 저는 좀처럼 이해하기가 어렵더군요...
물론 대물붕어나 잉어들로 하여금 대차고 나가는것을 방지 할 목적으로 하시는 조사님들이
많더군요 ...경험상으로는 커다란 차이가 없더군요...
큰 차이가 있다라면 낚시대 생산제조사에서 애초에 수축고무를 부착하여 출시를 했겠지요...
아름답고 고가의 낚시대 인데.....미관상도 좀 그렇더라구요...
따라서 제 경우는 출시 자체 그대로 사용 합니다...다만 예쁜 총알을 부착 하지요....
지적하신 손잡이 부분은 스크래치 라고 생각 합니다
수축고무에 약간의 본드성분이 내장 되어있어서 열을 가하면 수축과 함께 수축고무가 수축되면서
본드와 함께 손잡이에 단단하게 부착 하게 되므로 제거를 하면 손잡이의 기존코팅과
함께 일부 벗겨 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또한 수축고무 부착시 열에 가하면 열에의하여 손잡이
코팅이 수포가 생기는 경우도 있더군요.....
새로 구입한 제품에 바로 수축고무를 장착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오래된 낚싯대의 손잡이 부분 코팅이 벗겨져 투척이나 챔질 시에 많이 미끄럽더군요.
다른 경우에는 손잡이 고무가 끈적거리는 상태가 되는 낚싯대도 일부 있었습니다.
그래서 몇 년 전에 처음으로 2대에 수축고무를 장착해서 시험삼아 사용해봤습니다.
결과가 매우 만족스러워서 지금은 오래된 낚싯대 순으로 계속 수축고무를 장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포가 생긴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