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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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낚시터에서 낚시대 관리 어떻해하시나요?

    섭이 / 2009-06-02 21:05 / Hit : 4864 본문+댓글추천 : 0

    서산에 작은소류지로 낚시갓다 피곤함에 차에서 잠이들고
    아침에 나와보니 펼쳐져잇는 낚시대가 보이질않습니다

    다썩은 받침대는 그대로 잇고 노랭이 3대 없어졋네요 ㅠㅠ
    2.5 2.9 3.2 세대가 없어졋습니다 .. 아 이런 뭐라 표현이 안되더군요
    나머지는 가방을 차에 넣어두엇기에 노랭이 두어대는 남아잇네요 ..

    분명 사람 하나도 없엇는대 ..
    월님들께서는 낚시대 펼져져잇을대 조금 신경 쓰시기를 바랍니다 저와같은 낭패보시지 마시기를..

    옛날에 원남지에서 짧은대를 도둑맏고 이제는 그마저 남아잇는 것들을 도둑맞앗으니
    초창기모델 노랭이는 모두 도둑밪은 샘이되엇네요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오랜세월 나와 같이한 낚시대 정들은 낚시대인대 어찌하면 좋을까요 .. 오늠 잠못잘거 같아요 ..



    낚시터에서 차에서 주무실때 낚시대 관리하는 노하우좀 올려주세요...........^^

    붕어와춤을 09-06-02 21:10
    반가버요 섭이님!

    우째 이런일이 황당 하셨죠. 열도 받으시고~~~~~~~~~~~~~

    전 꼭 동출합니다. 잠 안자는분들과요.

    전 무조건 잠을 자는 스타일이죠(자동빵)

    혼자 출조시는 탠트에서 잡니다.

    혹여 오실 그님을 위해서요~~~~~~~~~~~~~~~

    정들은 낚시대도 어디에선가 울고 있을 겁니다.

    맘 상하셔도 어쩔수 없네요. 도와드릴 방법은 위로 뿐인걸요
    4짜조사양 09-06-02 21:20
    전 신호위반으로 제차 들이받고 도주하는 차량 잡으러 가다가 트렁크에 실려있던

    아버지께서 주신 수파노랭이 초창기모델 싸그리 누가 주어 갔었는데....

    뺑소니는 잡았는데, 허탈하더군요...

    텐트에서 잠깐 졸더라도, 추운날씨 아니면 차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맘먹고 훔치러 온 도둑은 피하기 힘들어요...
    플라시보 09-06-02 21:32
    자리 세팅후 꼭 필요한 태클박스정도만 내 놓고 나머지는 트렁크에 넣어두고, 혼자 갔다면 불편해도 의자에 앉아서 잡니다..파라솔에 텐트 둘러놓고 입구를 물가에 바싹 붙혀놓으면 바지장화신고 물로들어가 훔쳐가지 않는이상;;; 되도록 자리를 비우지 않습니다..
    낚시터에서 이런 글이 기억나면 옆에 있는 점잖은조사님들이 도둑"놈"으로 보이네요...
    쿠마 09-06-02 22:35
    섭이님 안타깝네요 제가아는 월회원님과 일행분도 약한달전에 낚시대도둑맞았다고하셨는데
    서산으로낚시는 조금겁이나네요 회원여러분 혹 서산으로낚시가실때 조심하시기바랍니다
    취권낚c 09-06-02 22:43
    에허!! 나쁜넘들.....

    섭이님 어차피 도둑 맞으신거 속상하시더라도 마음 편하게 생각 하시길 바랍니다...힘내세요!!

    윗분 말씀처럼 맘먹고 훔치러 오는넘들을 무슨 수로 막겠습니까?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낚시대 편성해 놓은곳에서 불편 하시더라도 잠을 청하는 방법 밖에 없네요

    아니면 라디오를 가지고 다니시면서 차로 주무시러 가실때 켜놓고 갑니다( 물론 다른 조사님들에게 방해가 안될정도의 음량)

    자리가 비워 있지만 라디오를 켜놓았으니 잠시 자리를 비워 둔거라고 생각 할수 있게 만들어 함부로 훔쳐가지 못하지 않을까요?
    소쩍새우는밤 09-06-02 22:55
    열명이 도둑하나 못당한답니다.
    입질은 없고 피곤하면 좀 쉬어야 하는데, 장비 때문에 걱정되어 잠이 안옵니다.
    혹시 주위에 장난감이나 가까운 전파상에 가면 LED점멸(적색) 되는것 있는데,
    건전지용 구해서 받침대에 걸어두면 방범용 SENSOR 장치된 줄 알고 접근안할것 같은데요.
    장박낚시꾼 09-06-02 22:59
    부남호 출조했을때 옆조사님 낚시대 접고 주무시던데,전그냥 차에서 콜콜..참고로 제 낚시대 줘도 안가져감..부담없는 낚시대 노지에서 효자,낚시를 하러가는건지 낚시대 보초서러 가는건지,여러분도 경험했으리라 생각됨니다.전 노지야간낚시에는 고가의 낚시대 피는일은 극히 일부임니다.왜냐하면 밤손님때문에...
    ♡미끼머쓰꼬♡ 09-06-02 23:38
    2인1조출조........혼자갈때는 텐트앞에서 웬만하면 이동 하지 않음........얼어 죽거나 바람에 날려도~~~!!!
    짱구아찌 09-06-02 23:44
    그래도 몸 상하지 않으셨으니 다행이십니다.

    강원도 뭐 저수지에서 자리찾느라 한참 헤메다가 외딴곳에서 혼자 하시는 분이 계시길레 '무섭지 않으세요' 하니,

    '짐승이나 뱀은 괜찮은데 저 같이 사람이 오면 제일 무섭다' 하시네요.

    낚시대 몇개 잃으신걸로 위안 삼으시길...
    FIREBLOOD 09-06-02 23:57
    섭이님 안타깝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소주 한잔 하시고 잊어버리세요ㅠㅠ
    이른 글을 접할 때마다 모든 낚시꾼들이 밤손님으로 보이더군요
    단독 출조하면 잠깐이라도 자리 비우기가 무섭습니다
    힘내세요^_____^
    환경지킴이악동 09-06-03 07:50
    깊은 산속에 갈때는 그냥 있는 그대로 방치하지만
    꾼이 많은 곳에 가면
    밤새도록 자리를 비우지 않습니다

    ㄱ ㅐ ㅅ ㅐ ㄲ ㅣ 금방 디질겁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루바 09-06-03 08:06
    세상에서 제일 드러운 놈들입니다.
    전 차에가서 잘때도 아무생각없이 잠을 잤는데
    이제부터는 저도 신경좀 써야 될듯합니다.
    아마.... 피곤할때의 틈을 타 맘먹고 훔치는 악질들인가 봅니다.
    정말 맘 아픈건 이루 말할수 없죠
    똑똑이 09-06-03 09:06
    제가아는분중에는 철물공구파는곳에 가면 차임벨있죠?
    그거한셋트사서 설치하시는분이 있어요.
    사람이 지나가면 소리나는거~~완뱍하죠.
    탱구리 09-06-03 09:07
    대편성하고 간단한 보조물품만 놔두고 가방을 트렁크에 옮겨놓는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트렁크도 훌러덩 훑어 가는 놈들이 있더군요... (펴놓은 낚시대는 짐켰을지 몰라도)

    조우분이 독야를 새로 장만하고, 처음 출조했는데
    (이 분이 전날 초상집 갈일이 있어 부득이 초상집 근처로 출조지를 선정)
    당연 피곤하시니 버티다버티다 차로 가시더군요
    저는... 그 분 새벽에 일어나실때까지 잠도 못자고 낚시대 잘 있나 지켜드린적 있습니다
    첫 출조인데 혹시나 해서 맘상할일 생길까봐요

    2인이상 동출하시고, 교대로 휴식하는게 그나마 가장 좋을듯 합니다
    똑똑이 09-06-03 09:07
    제가아는분중에는 철물공구파는곳에 가면 차임벨있죠?
    그거한셋트사서 설치하시는분이 있어요.
    사람이 지나가면 소리나는거~~완벽하죠.
    낚시꾼과선녀 09-06-03 09:20
    낚시하고 있는데~~낚시도 안하면서 쓸데없이 왔다갔다하는 사람 있으면
    그날은 반드시 잠을 안자야합니다.
    sixkiller 09-06-03 09:26
    가까운 전파사나 철물점 또는 대형 할인마트에 가시면

    무선 감지쎈서 차임벨을 판매합니다...

    이것을 구입하여 뒷받침 한쪽에 걸어두시면

    사람이 접근하였을때 차임벨이 울립니다...

    큰 효과는 없어도 기대 이상의 효과는 볼수있습니다....
    골든스마일 09-06-03 09:41
    이거 낚시하러가는게 쉬러가야하는데 제대로 쉬지도못하고 낚시대 걱정에 편할날이 없군요.
    어쩌다 낚시터가 이렇게 변했는지........
    저도 똑같이 스트레스 받는데요.....
    개인적으로 손잡이대 안에 표식을 해 놓으려고 합니다.
    나중에 중고로 거래될테니 범인이라도 잡을라구요.
    이슬비 09-06-03 10:16
    낚수대를 몰래 분양해간 그눔은
    진정한 낚시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님에게 더 좋은 낚시대가 생길거라고 꼬옥~
    그렇게 생각을 해봄니다.
    테크 09-06-03 10:33
    전 누가 붕어 잡아논걸 훔쳐가던데요...ㅡㅡ;
    일어난서 보니 낚시대는 말짱하고 어망에있던 붕어만 싸그리 가져갔더라구요...ㅡㅡ;
    빼빼로 09-06-03 10:39
    이런 넘들을 위하여 내 도끼와 정글칼이 필요할 긴데...

    한심한 자석들 부자되고 평생 핏똥이나 싸거라~~에이뛕......

    섭이님~아까움은 말로표현 못하지만 잊으 버리세요.

    쇠주한잔 묵은샘 치고요...자꾸생각 하시면 건강을 해칩니다.
    달려처루 09-06-03 10:41
    일행과 같이 낚시를 가는수밖에 없겠네요 ㅠㅠㅠㅠㅠ

    새벽에 잠은 오고.....ㅠㅠ 교대로 자야될것같애요 ㅠㅠ

    너무 험난한 세상이네요 ㅠㅠㅠㅠ
    땡끄 09-06-03 10:49
    저같은경우 차에서 안잡니다..걍 텐트안에서 졸다깨다 반복하다...정 졸리면 의자 로 제끼고 쿨 대신 라디오 볼륨 낮추고 켜놓죠...비싸지 않은 허접대라 해도 잊어버리면 속상하잖아요..

    소주한잔 하시고 푸세요..가져 간사람 간이 옴찔옴찔해서리 자기명에 못 삽니다..
    붕어대박 09-06-03 10:57
    저는 단독출조는 가급적 피합니다.
    밤이 무섭기도 하고 ....ㅎㅎ
    교대로 짬잠을 잡니다.

    차량이 가까운 곳에 있을때는 낚시줄을 입구에 묶어두어 도둑님이 오시면 땡그랑 소리가 나게 하면 좀 안심이 되지 않을
    까요..
    섭이 09-06-03 11:31
    많은 노하우 감사합니다

    두번의걸쳐 도둑맞앗지만 .. 이제는 조심해야겟습니다

    답변글들 참고하여 다음출조시에는 대비토록 하겟습니다 .. 감사합니다..^^

    참 .. 정보에 의하면 .. 당진 서산 권 전문 털이법이 잇다합니다

    저보다 많은 장비를 잃어버린분도 게시더군요..

    월님들께서는 당진 서산권 출조시 주위 부탁드립니다 ...^^
    폭기조 09-06-03 11:50
    아이고야 이제 낚시대 탐하는 사람도

    많은가 보네요

    관리 잘해야 겠네요

    제발 참아주세요 밤손님 ㅠㅠㅠ
    김부장님 09-06-03 12:00
    꼭 의자에서 떠나면 안됩니다 잠이오면 위자에서 자구 식사도 자리 근쳐에서 꼭 ~~
    희야 09-06-03 13:02
    나쁜 놈!!! 남의 것에 왜 손을 대는가..
    실종 09-06-03 13:12
    저는 4월경 영덕군 영해수로에서 낚시중...

    차에서 한잠자고 새벽에 나오니, 고기 망태기(메기 3마리)가 없어졌더군요.

    정말 다행이죠. 낚시대는 그대로 있었으니.....아마 마을 어르신이 마실 나오셨다

    매운탕꺼리로 가져가신듯 하네요.
    해맑은붕어 09-06-03 13:24
    동행 출조 기본으로 하구요.. 잠 안자는 꾼과 같이 갑니다.

    저는 차에서 잠자고 지인은 제 낚시대 지킵니다.

    섭이님 조행기 잘 보구 있눈데.. 낚시대 분실 하셧다니 맘이 아픕니다..

    아무쪼록 빠른 시일 안에 마음 정리 하시고 안출 하세요...
    허구헛날꽝맨 09-06-03 14:08
    붕어 잡으랴~낚시대 지키랴~참 피곤한게 낚시인것 같습니다.
    청양(유구천)에서~한번,광천~구수池에서 한번...머릿속에 남네요. 천수만에서는 살림망을 털어 가고...웃음도 안나요네...ㅉㅉㅉ
    장피디 09-06-03 15:07
    낚시대 도둑놈...........
    참 문제입니다.......

    보통 도둑놈들은
    낚시꾼들이 자리 비우면(빈의자를 보고) 낚시대를 흠쳐가곤 하죠!!
    그래서 빈자리가 보이면 살~~왔다가........
    낚시대만 싹~~ 훔쳐가더군요!!

    그래서 저는 파라솔텐트......혹은 텐트를 펼쳐서......
    지나가는 사람이 옆이나? 뒤에서 봤을때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구분 못하게 텐트를 칩니다.........
    그리고 라디오도 켜놓고
    그나만 이렇게 해놓는게 안전빵이더군요!!
    대물고집 09-06-03 15:21
    먼저, 위로에 말씀을 드리며~
    앞으론 빈자리에 마네킹을 모셔 놔야겟네요~
    에9 짐하나 늘겟넹..
    알비자 09-06-03 15:38
    에~궁 어쩐다! 안되었네요.
    빨리 잊으시고 새로 장만하는 수밖에요.
    조행기 잘보고 있습니다.
    힘 네세요 화이팅!!!
    에어리스 09-06-03 15:44
    섭이님 안타깝습니다.
    저도 윗분들이 추천하신 무선동작감지기 추천합니다.
    음량은 자다가 깰정도고요. 감지부를 낚시대 주변에 달아놓고 수신부를 차안에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감지부와 수신부 무선거리는 10m짜리도 있고 20m, 50m까지... 갈수록 비싸지지만......

    제가 쓰는 것입니다. 물론 저는 짬낚시하기 때문에 낚시용이 아니고 점포에 설치되어있습니다.
    http://openshopping.auction.co.kr/hybrid.aspx?open_id=all&cate_id=&query=시온전자&mall_id=1506&mcode=674&pagesize=50&pageindex=1&pageloc=0

    며칠전에 저한테 가르쳐주신 채비법 아직도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별태공 09-06-03 15:45
    섭이님 !!
    안타깝네요.
    늘~ 홀로 조용한 정도낚시를 즐기는 조행기에 감도을 받았었는데...
    언젠가 덕분에 님께서 알려주신 남한강 지류로 낚시여행도 잘다녀오고해서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암튼 도둑 한사람을 열사람이 막을수 없답니다.
    옥션에 가시면 휴대용 도난경보기가 있답니다. 혹여 주무실려거든 낚시대에
    센서를 거치하시고 경보기는 보이지 않는곳에 놓아두시면 도선생이 낚시대를
    슬쩍하는 순간 낚시터가 떠나갈 정도로 경보음이 울린답니다.
    옥션에서 휴대용 경보기를 검색하시면 응용하는 방법이 의외로 쉽답니다.
    다음에 혹여 기회가 된다면 남한강 지류로 동출 함~ 했으면 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 별 태 공
    말근붕어 09-06-03 15:54
    낚시대도둑넘들은 주로 야밤에 줄만끊어서 낚시집이나 받침대는 못가져가고 튀기바쁘지요

    이럴때 모든낚시대와 받침대를 얽혀서 체결할수있는 쇠사슬만 있어도 체결된 체인을 끊기전엔 못가져갈거같은데요

    맘이바쁜도둑넘들에겐 효과적일수있을거같네요 이참에 개발이나해볼까 ^^
    박가이버™ 09-06-03 16:05
    아~~! 이런....

    낚시대도 아주 소탈하게 피시는 분인데도 노리고 흠쳐가네요...

    낚시대를 아는 넘인가 봅니다...

    안타깝습니다.
    박가이버™ 09-06-03 16:13
    저도 도둑때문에 가급적 텐트를 낚시대 앞에 피고 이불두르고 편히 잡니다..
    차에서 자는 것보다 편하고 철수 또는 우천 철수시 더 불편하지만 그래도 불편한 쪽잠보다는 담날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고요..
    도둑은 자다가 사람지나가는 소리 들으면 " 누구세요 " 크게 외침니다...글면 옆에서 낚시하는 사람은 답변을 하지만 이상한 넘들은 도망갑니다...ㅋㅋ
    신천지 09-06-03 16:27
    도둑님도 이 글을 보고있을 것 입니다.도둑님께 악담 한 마디 하겠습니다.
    "훔친 낚시대만큼 얻는게 아니고 당신은 그 이상을 잃고 산다"는 것 명심해야 합니다.

    아무리 남의 것이탐난다고 훔친다면 세상의 뭣이 남겠오!
    절대로 당신은 훔친 것 보다 더 많은 무엇을 다른 곳에서 잃게 됨을 알것 이다.

    줏어도 주인이 있으면 돌려 주어야 하거늘 어찌 주지도 않는 남의 것을 훔칩니까?
    세상은 정당한 댓가를 꼭 치룹니다.무섭지도 않소.
    쯔쯔짱 09-06-03 18:10
    이런놈들은 가져가서 낚시를 할려고 가지고 가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중고장터에서 곧바로 현찰박치기...
    에이 도독놈들...
    제비천하 09-06-03 18:17
    섭이님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조행기 잘봤는데

    서산쪽 자주가는데 조심해야 겟네요
    너죽고나4짜 09-06-03 20:06
    이런...섭이님까지...이런 불미스런일을....

    기운 내시고 어찌 위로해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아~~이쇅들~~!!
    신박사 09-06-03 20:22
    에이 낚시대 도둑놈들 세상에서 제일 치사 한놈들 그렇게 치사하게 살아봐야 니들 인생은 낚시대 한대 만큼의 인생도 안되는거다..ㅡ.ㅡ 더런놈들 잡히면 손목아지를 죄다 잘르고 다리몽댕이도 잘라서 평생을 앉은뱅이로 살게 만들어야되..에이 세상에서 제일 치사한놈들..퇴..이 다음에 죽어서 지옥불 유황불에 뚝
    떨어 져라...에이 퇴 ㅡ.ㅡ
    권형 09-06-03 20:57
    아이쿠! 속상도 해라...
    분신과 같은 장비를.
    전 의자를 떠나지 않습니다...
    간간이 장비를 분실했다는 소식을 들어서요.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남양붕어 09-06-03 21:23
    5월말에도 받침틀만 남겨두고 싹 털어갔던 일이 있었지요.
    천수만이였는데 노인과 아주머니라고 하더군요..
    아주 늙으신분은 아니고..
    보이면 이젠 어쩔수 없습니다.. 그냥 구치장에..~
    hech995 09-06-03 21:25
    저는 취침에 들어가기에 앞서 항상 조금 귀챦더라도 허접한 대를 2대만 좌 우로 벌려 놓고 나머지는 저와 함께 차에서 취침 합니다.그래야 두다리 뻗고 편히잡니다.
    단군할배친손자 09-06-03 22:19
    도둑*
    그걸루 낚시 하다 벼락 맞아 ....켁 하거라..
    저는 일행과 잠시 혹은 야식 이라도 먹을라 치면
    다른 일행이 낚시 하고 있다면 가방 쟈크도 나만 아는 방법으로
    표시를 하고 갔다 옵니다...ㅋ

    잠시 자릴 비우고 갔다오면
    습관적으로 확인 하고요..

    영천 쪽에서 아는 동생이 잠시 자리 비우고
    [옆에 한사람 낚시 하고 있길래]
    갔다 오니깐 펼친 낚시대는
    그대로 있어 낚시를 하고 철수 하고 집에와
    다음날 원줄 교체 하려고 가방 열어 보니

    낚시대 케이스는 그대로 있고 낚시대만 3대 가져 가고
    없다고 ...

    옆조사는 동생이 돌아오고도 2시간 정도 낚시를 하다
    갔다고 하는데 말입니다...

    가방속 알맹이만 가져 가는 놈 들도 있습니다
    암튼 조심에 또 조심 해야 겠습니다....
    잉어군 09-06-03 23:12
    요즘 경기가 좋지 않다보니까.~~

    낚시대 훔쳐가는 사례가 더 많아진것 같습니다.~

    동출을 하시거나..~~ 홀로출조시 반드시 자리에서 쪽잠을 주무시더라도. 있는편이 맘 상하는일이 적을것 같습니다.

    예전에 70~80년대에는 출조지 논두렁 깡패들이 야밤에 강탈.협박하듯이 빼어가는 일이 많았었는데..

    넘 맘상하게 생각지 마시고. 담음부터는 좀더 각별히 조심하심이 좋으리라 생각되네요.
    합천촌놈 09-06-04 12:53
    세상에서 제일나쁜놈 3대가 망할것이다...
    상천붕어 09-06-04 18:55
    전 주로 관리형 낚시터를 다니는데요, 혹 잘려면 차를 바짝 붙여 놓고 문을 살짝 열어 놓고 잠니다.
    섭이 09-06-04 22:34
    많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낚시대 잊어묵은것은 내잘못이 큰거 같습니다

    이번이 두번째이지만 앞으로는 정말 조심해야할것 같습니다

    댓글주신월님들께 추천드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도훈짱 09-06-05 01:27
    섭이님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긍께 같이 출조 하자고 말씀 드렸잖어요..

    전 출조 가서 잠 잘것 같으면 출조를 아예 안합니다.

    비싼 기름 낭비해..시간 낭비해.정열까지 낭비해..건강 해쳐..

    낚시가서 잠자려면 낭비한 그 모든것들이 아까워서 잠이 안 옵니다.
    498태공망 09-06-05 21:06
    전 단독 낚시시... 접이식 낫 장착해놓고 짐승도 그렇구 혹! 그님이 오시면 그냥 콱!!...
    농담이구요...그냥 호신용으로...안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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