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부분에 대한 논의는 없었던것 같아서 한 번 제기해 봅니다. 일반적으로 배수는 조과에 악영향을 준다고 알고 있습니다. 원인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붕어들의 불안정을 주된 이유로 꼽습니다. 제 생각은 똑같은 배수라도 못쫑과 같은 상부에서 일어나는 배수와 수문형식의 하부에서 일어나는 배수는 차이가 있을것도 같습니다. 님들의 생각과 경험을 말씀해 주십시요.
정확한 원인을 알수 없는게 아닙니다.^^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삶의 터전이 줄어 드는데 식욕이 없어지는건 당연하겟죠..
급격히 물이 줄면... 본능적으로 입을 다물고 많은 회유는 피합니다.
그리고 계속 배수중이면 어느정도 적응해서...일단 먹고는 살아야 될 입장이라
어느정도 입질은 하고요..하지만 매우 광범위한 시간대에 걸쳐 먹진 않읍니다.
짧게...그리고 빠르게 먹고.. 사라집니다.
하부나 상부나 급격히 뺄땐..장사 없읍니다.
어떤분은 하부배수일때 보다 상부 배수일땐 물밑 수온 변화가 적어서..
관계 없다고 하시던데..
글쎄요..
저는 찬성 하지 않읍니다.
배수는 배수...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