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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이건 무슨고기일까요???

    잠수중 / 2009-07-28 11:57 / Hit : 7795 본문+댓글추천 : 0

    도대체 이건 무슨고기일까요???
    친구녀석이 저번주에 소류지에 채집망을 담구어 놓았는데
    들오라는 참붕어는 안들어오고 이런 요상한 놈이 한마리 들어왔네요
    크기는 4~5센치 정도되구요 약간 블루길을 닮았는데
    블루길은 아예 없는곳이거든요...
    정말 궁금합니다 고수님들 좀알려주세요~~
    _othersqna11572511.jpg

    타작꾼 09-07-28 12:16
    혹시 민물돔 새끼가 아닐런지....
    붕어나라헛돈 09-07-28 12:26
    버들붕어로 보이네여 ^^
    농약 09-07-28 12:36
    버들붕어 맞습니다...

    블루길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버들이 입니다...
    도원 09-07-28 13:15
    버들붕어 맞습니다 요즘에는 귀한놈이 되어 버렸죠
    관상용으로 "구라미"라는 외래종도 있는데요
    아주 흡사한놈으로 수족관에 키우시면 아주 재미납니다
    연놀부 09-07-28 13:25
    집 어항에 몇마리 키우고 있는 버들붕어입니다. ^^
    서식지가 많이 줄어 걱정인 어종중에 하나인데,,
    채집도 잘 안되고요...ㅎㅎ

    필요치않으시면 돌려 보내 주심이 어떠실지..ㅎㅎ
    그리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
    해맞이 09-07-28 13:26
    어 ?...

    제주도 자리돔이 올라왔나 ?
    10호봉돌 09-07-28 13:33
    정말 오랜만에 보는 버들붕어네요

    예전 물깨끗한 강이나 냇가 이런곳에 많이 서식햇엇는데 지금은 보기힘든 어종이 되엇지요..
    배불뚝이 09-07-28 13:45
    버들붕어 혼인색을 띨때의 아름다음이란~~!!
    우리토종의 버들붕어 맞습니다. 아주 구하신몸이 되엇지요..
    daimool 09-07-28 14:01
    오~~~~~저거이 버들붕어군요...ㅎ
    오늘 첨봣어요 사진으루 이쁘당..ㅋ
    산들바람이 09-07-28 14:03
    버들붕어 맞네요 . 수수붕어라고도 불렀던거 같네요
    제가 어릴적에 저희 동네에도 있었는데...
    지금은 찾아볼 수도 없게된 귀한 몸이시죠
    엄붕어 09-07-28 15:08
    참오랜만에 보는군요 버들붕어
    구친 09-07-28 15:25
    지금은무척귀한고기예요
    제비천하 09-07-28 16:37
    버들붕어 첨보네요
    몸짱망치 09-07-28 16:42
    버들붕어...우리동네선 팥붕어라고 합니다.......^^*
    코리아빠 09-07-28 16:46
    버들붕어???

    전 첨 봅니다만 예쁘네요^^*

    이름도 예쁘고 토종이라니 더욱 애착이 가네요

    잘 보존되어 많이 보였으면 합니다.
    카리스마SB 09-07-28 18:42
    구경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대물사랑 09-07-28 19:10
    버들붕어 맞고요 !!!

    천연기념물로 지정 되어있습니다............
    신이내린꾼 09-07-28 19:34
    맞두레로 잡던게 천연 기념물이 되다니
    환경이 무지 안좋은것 같습니다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컴벌리
    전주포베르공 09-07-28 22:21
    어~~ 어릴적에 천에서 저녀석 봤었습니다.
    다시 보니 반갑네요.
    요즘은 보기 힘들어진듯 합니다.
    버들붕어.
    Gamma 09-07-28 22:35
    윗글다신 회원님들의 말처럼 버들붕어 맞습니다.
    어릴적 집에서 몇마리 키워보았는데 성질은 생김새와 달리 아주 포악합니다.
    멀쩡한 금붕어 공격하여 다 죽여서 뜯어먹더군요.
    그당시 금붕어와 여러마리 섞어서 키웠는데 가장 환경에 적응잘했던 놈이지 않나 싶네요
    벌써 보지 못한지 20여년이 된것 같은데 이렇게 보니 참 반갑네요.
    보성 09-07-28 22:44
    버들붕어 신기하네요
    잘보았습니다
    환운 09-07-28 22:46
    버들붕어

    예전에는 많앗는데 이젠 거의 희귀종 처럼 느껴지네요.

    아직두 물 맑은곳에서 간간히 잇기는 하지만

    좀 처럼 드믄일이죠.
    엽기붕어 09-07-28 23:19
    아가미에 이쁜 동그라미 무늬 있지요~??

    토종 버들붕어가 맞습니다~^^
    관광붕어 09-07-28 23:25
    귀한 우리나라 토종물고기 "버들붕어" 맞습니다.
    제 어릴때는 붕어보다 많았던 어종이었죠?
    그 소류지가 잘 보존되길 빕니다.

    @퍼온글@
    버들붕어는 지방에 따라 각시붕어, 기생붕어, 꽃붕어로도 불린다. 몸길이 5∼7cm이다. 몸은 길고 나뭇잎 모양으로 옆으로 납작하다. 머리는 짧은 삼각형으로 비교적 크다. 눈은 비교적 크고 머리의 양쪽 옆면 가운데보다 앞에 있으며 위로 붙는다. 주둥이는 짧고 뾰족하며 입은 작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길어 입이 위를 향한다. 양 턱에는 조그만 이빨이 나 있다. 아가미뚜껑은 비늘로 덮여 있고 매끄럽다.

    수컷은 암컷보다 큰데,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특히 크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기부(origin:기관 또는 부속기관이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 중 가장 앞쪽 끝 지점)가 다 같이 길어서 몸 길이의 반이 넘는다. 가슴지느러미는 아가미뚜껑의 바로 뒤에 붙고 좁으며 길다. 배지느러미는 가시가 1개, 연조(soft ray:마디가 있고 끝이 갈라져 있는 지느러미 줄기)가 5개인데 첫번째 연조가 특히 길다. 꼬리지느러미는 갈라지지 않고 끝이 부채처럼 퍼져 둥글다. 측선(옆줄)은 없다.

    몸빛깔은 등쪽이 암록색이고 배쪽은 엷은 갈색이다. 옆에는 흑갈색의 분명하지 않은 U자 모양의 얼룩 무늬가 줄지어 있다. 아가미뚜껑은 금속광택이 있다.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는 황회색을 띠고 뒷지느러미는 암록색인데 연한 녹색의 작은 점이 흩어져 있다. 가슴지느러미는 투명하고 배지느러미는 회색이다.

    산란기는 6∼7월이다. 물풀이 많은 곳의 수면에 수컷이 거품과 끈끈한 진을 내어 동그란 거품집을 만든다. 여기에 암컷을 유인하여 알을 낳게 하고 방정을 한 뒤에 그 밑에서 알을 지킨다. 적어도 알이 부화할 때까지 수컷이 보호한다. 알을 낳을 무렵에는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수컷끼리 매우 치열하게 싸운다. 또 암컷이 알을 낳고 있는 동안에는 다른 것들이 접근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막는다.

    늪이나 연못, 웅덩이처럼 물이 고여 있고 물풀이 우거진 곳에 주로 서식한다. 더러운 물에도 내성이 강하고 주둥이로 다른 어류를 공격하는 투쟁력이 있어 관상용으로 기른다. 수생곤충을 잡아먹는다. 중국 남방이 원산지이며 한국,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절믄피 09-07-28 23:40
    진짜 생명력 질긴넘인데 저거

    조그만 병에 물만 넣고 키워도 잘안죽는 버들붕어...

    근데 오염앞에선 장사없네요... ㅠㅠ*)
    하늘소2526 09-07-28 23:53
    버들붕어네요.
    요즘 보기가힘든고긴데...
    사라지는 토종들 참으로 안타까움이~~!!!
    e쁜붕어 09-07-29 00:00
    버들붕어 동네 냇가에서 잡아서 집에가져와서 유리병에 키웠던 녀석이네요.
    생명력 질겨서 밥풀 몇개 넣어주어도 잘살던 녀석입니다.
    그런데 그놈이 천연기념물이라니 ...
    잠못자는악동 09-07-29 00:07
    잘보고 갑니다
    방생 하셨죠
    대물은언제 09-07-29 00:14
    버들붕어...우린 버들피리라고 불렀는데...
    합천붕어 09-07-29 00:16
    버들붕어~ 어릴적 많이 잡았는데...
    지금은 보기 힘드네요.
    관상용으로 정말 이쁜녀석들~
    밤낚조아 09-07-29 01:04
    어렸을 때 강가에서 본 이후로 처음 보네요 .. 이녀석들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야 할텐데 ..
    채바바 09-07-29 06:50
    얼마나 많은 종이 다시는 볼수없게 사라져 가는지 ...
    답답합니다

    버들각시 ..보존해야 될 토종어종입니다
    꿈별 09-07-29 07:19
    버들붕어 확실합니다
    雲水 09-07-29 08:52
    오늘 새로운 종을 배웠네요 ㅎ
    버들붕어 이쁘게 생겼습니다 ^^
    DHㅡYaBam 09-07-29 09:14
    생긴게 블루길비스무리하게 생겻네여^^:;;
    버들붕어라고는 듣기도 첨들어보네여^^
    가시버들 09-07-29 09:42
    버들붕어라...저도 첨 접하는 고기내요..
    잘 보고 갑니다..
    바이엘 09-07-29 10:20
    우리동네에서는 각시붕어라 했는데....아 !!!~~~~... 오랫만에 보네요...
    변호사 09-07-29 10:32
    처음보는 고기인데
    구경잘하고 갑니다.
    월척으꿈 09-07-29 10:41
    아~~ 오랜만에 보는군요..ㅋㅋ
    boong5 09-07-29 10:44
    아직 버들 붕어가 있네요..
    kgs7937 09-07-29 10:46
    집에서 열대어들과 같이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환경에 적응이 않되서 구석에 몰려있더니 지금은 먹이주면 제일먼저
    난리칩니다. 자기보다 5배 이상되는 열대어들과 같이 키우는데 역시 한국민을 닮아서 그런지 작은것이 맵다고..
    만촌동안테나 09-07-29 12:31
    햐~~ 얼마만에 보는 버들피리인가요...

    사진 너무 잘봤습니다
    잠수중 09-07-29 12:46
    많은분들의 댓글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월척 님들 덕분에 저도 새로운 어종을 하나 배웟습니다..
    날이 조금씩 더워지고있습니다..우리 월님들 항상 안출하시고
    여름 감기 조심하십시요~~ 전지금 감기걸려 죽을거같음 ㅋㅋ
    붕어자지 09-07-29 12:53
    버들 붕어....우리 동내에선 태극 붕어라 하는데 아가미에 태극 문양이 있다해서......오래살죠.
    테크 09-07-29 15:24
    저거 각시붕어 아닌가요???

    버들붕어라고도 하나봐요?
    어인漁人 09-07-29 15:53
    어류도감에서 본적이 있네요...실제로 누군가가 잡아서 올려주신 사진은 처음봅니다.

    참 이뿌죠^^"
    이쁜이ㅣ.ㄴ 09-07-29 17:28
    버들붕어 맞습니다.맞고요,


    귀한 어종입니다.


    지금은 보기 힘들지요,



    어항에 키운 생각이 남니다,
    수엽 09-07-29 17:36
    도랑 품어 고기 잡던 시절을 경험하신 세대는 누구나 기억하는
    버들붕어네요.....

    수컷 혼인색을 뛸 때면
    우리나라 토종 물고기 중
    그 아름다움이 2등 가라면 서러워 할 녀석인데....

    투명한 병에 몇 마리 담아 키우면 상당히 오래도록 사는 놈 입니다.

    도랑 치고 물 품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붕어와춤을 09-07-29 17:37
    귀한고기 구경합니다.
    국현성재 09-07-29 17:37
    햐! 귀한 버들 붕어 이네요

    옛날 에는 학교 앞에서 시골 노인들이 양동이에 담아와서 팔기도 하곤 했는데....^^
    shimanoman 09-07-29 18:01
    우~~~와 ㅎㅎ
    진짜로~~ 올만에 보니,, 정말 반갑습니다^^
    울 당진권에선~~ "각시붕어"라 하지요..

    반가운사진.. 감~~~솨 ^^
    釣夢 09-07-29 18:04
    꼬리부분을 정확히 봤으면 하는데요.

    일단은 버들붕어라고 보입니다.

    귀여운 관상어로 딱입니다...꼬리쯤해서 희미하게 태극무늬가 있는것으로 아는데 확인해 보시길....
    허우대 09-07-29 18:18
    버들 붕어 오랜만에 보네요
    잘 보고 갑니다
    jack0212 09-07-29 22:22
    저두 채집망에 저게 들어와서 무슨 고기일까? 했는데 ...
    귀한고긴줄 몰랐네요..
    서방 09-07-29 22:28
    전에 올린 사진 다시 올려봅니다.

    화려한 놈이 사내녀석입니다.
    짝짓기 시의 색이며, 짝짓기 시기에는 성격이 한 성격합니다.





    하누만 09-07-29 22:44
    버들붕어...각시붕어라고 합니다...어릴적 동네 둠벙이나 저수지에 그 많던 각시붕어들.....쩝

    지금은 찾아보기 귀합니다.....가까운 곳에 있음 꼬옥 잡아다 집 수족관에 키워보고 싶습니다...
    아련한 어릴적 추억으로요^^
    락스카우 09-07-29 22:45
    "해방고기"라고 부르는 지역없나요...어릴쩍에 우리동네에서는 못먹는고기라해서 해방고기라고 불렀는데...~~
    각씨붕어 09-07-29 22:47
    흠~ 잘 보고 갑니다.. 누가 저 찾나용?ㅋㅋ
    깜깜한가로등 09-07-30 09:36
    ㅋㅋ 각시붕어하고 각씨붕어하고 같나요?ㅋㅋ

    저희동네에선 어려서 꽃붕어라 했는데..
    초붕어 09-07-30 10:56
    이런건 첨봤네요. 버들붕어?
    흠... 이름이 이쁘네요 ㅋ
    연지황금붕어 09-07-30 11:34
    버들붕어네요~~

    귀한 물고기인데 잘 보고 갑니다
    이장군 09-07-30 13:26
    첨보는데 어째 잘못봤다간 블루길로 착각하겠내요 ㅎㅎ;
    진우파파 09-07-30 17:24
    귀엽게생겻네요. 구경잘하고 갑니다.
    청주강푸로 09-07-30 23:23
    작년 충북 음성 추산지에 갔을때 기억이 납니다
    무너미쪽에서 했는데... 새우 미끼에 갈딱깔딱 헛챔질 이상하다 싶어 다시
    지렁이로 하니 갈딱깔닥 밤에 3시간 헛챕질에 간신히 한마리 잡구 보니
    블루길이네 에구,,,,
    담날 배타고 건너와서 커피한잔
    옆조사분에게 왈
    여기 블루길 새끼가 다 있네여,,,
    조사분 크게 웃더니 한마디 합니다
    무너미쪽에 버들붕어 많아요,,,
    방랑검객 09-07-31 10:35
    예전에 초대형 수족관에 향어며 잉어, 송수리, 피라미등등 각지에서 잡은 고기들 키웠었는데....

    이쁜고기라 수족관에 키우고 싶네요.
    폭기조 09-07-31 10:36
    저도 어릴적엔 만이보았는데

    울 동네에도 많아섰는데...

    지금은 볼수없어 아쉽네요
    부웅어야 09-07-31 11:29
    저거이 제가 어릴떼 우리 지역이서 태극붕어라고 했던 기역이 나네요
    디따리 09-07-31 13:16
    헉~

    정말 버들붕어네요!

    마지막 본것이 30년도 넘은것 같네요

    잘 보존 하십시요
    숲바람꽃향 09-07-31 13:17
    각시붕어 어릴대 동네 뚬벙엔 참 많았는데 요즘은 참 보기 힘들어요..얼마전에 집어망에 한마리 나와서
    지금은 수족간에 잘 키우고 있습니다..
    파란물고기 09-07-31 13:57
    어린시절 동네 냇가에서 자주 잡아 기르던 버들붕어... 요즘은 참 보기 힘들다 하네요..ㅜ,.ㅜ

    서방님이 올리신 사진으로나마 버들붕어 오랜만에 구경하고 갑니다...
    허빵 09-07-31 15:48
    오랜만에 보게되네요. 버들붕어
    엉터리꾼 09-08-02 14:44
    제가 사는 전남 지방에서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해남군 화원면 산수지와 해남군 현산면 신방지가 그곳입니다.
    채집망에 들어오는 녀석들을 다시 곱게 물로 돌려보낸 기억이 있습니다.
    어사모회장 09-08-04 13:58
    지금은 엄청귀한 고기 이지요..자생력 뛰어나고 기르기 편하면서 성깔도 있죠
    쭉가람대 09-08-16 23:35
    저두 첨보내여..
    강원도사는 저두..저놈은..첨인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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