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토종과 양식 모두다 안전하지 않다에 올인합니다.
정말로 깊은 산속 소류지 빼고...
감사합니다.

둘다 별로 안전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자연산이라지만 주변에 민가, 축사등 오염원이 없어도 밭이나 논이 있다면 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농사에 사용되는 농약때문이죠...

차라리 오물이 유입된다면 유기물이라 분해가 되어 없어지지만 농약의 주성분인 수은은 분해가 안되고

오히려 축적이 되기때문에 더 위험합니다...

수은은 미나마따병이라고 중추신경계를 파괴하는 아주 위험한 중금속인건 아시죠?

고로 아주 깊은 산골 사람의 인적조차도 없는 곳의 고기 말고는 어떤 곳이든 안전하다할 수 없습니다...

자연산이 이러한데 약품을 써가며 키우는 양식은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하지 않을것이구요...

물론 약품처리 하면 겉보기엔 아주 깨끗해 보이겠죠...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라고 믿지는 마세요...

가급적이면 안드시는게 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민물이나 바다의 양식고기는 한정된 공간에 집중적으로(물반고기반) 양식하게 되고
수익을 목표로 하므로 어병(魚病)에 의한 폐사를 방지하기 위하여 예방차원에서 각종 항생제를 사용하므로
사람에게 해로운 약품에 노출될 가능성이 많겠지요.
자연산은 자연 그대로 고기들 스스로가 서식 여건이 좋은 곳을 선택한 환경에서 자유자재로 생존했으므로
영양가나, 활동 범위가 넓은데서(운동량) 오는 육질의 단단함 등에서 양식보다는 훨씬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연산 중에서도 서식환경(맑고 깨끗한 수질의 계곡지 등)이 좋은 곳의 고기는 비교적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말뚝캐미님의 질문이 어떤 요리인지 구체적이지 않아서 일반적인 사항을 생각했습니다만,
잉어.붕어를 횟감.조림.찜.어탕..등 요리 내용에 따라 다를수도 있습니다.

유료터 고기 저도 많이 먹어 봤고 다른분들도 많이 드시지만 아직 까지 멀쩡합니다...
보통 출하 하기 전에는 항생제 휴약기간을 지켜서 출하 하기 때문에 항생제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운송시에는 수온을 낮춰서 고기 활성도를 줄여서 상처를 최소화 한다고 들었구요.. 그러나 꼭 지킨다는 보장은 없네요.. 돈에 눈이 멀어서 않지키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생제 잔류검사에 걸리면 법적 제재 강하게 들어갑니다.
제 생각에는 출하시 항생제 투여를 않하는게 더 많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육할때 항생제 투여를 겁내시면 우리가 먹는 육류(돼지, 소, 닭, 특히 개)는 절대로 못먹습니다. 다만 휴약기간을 지키냐 않지키냐가 문제 겠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항생제 잔류 분명 문제가 됩니다. 그러나 자연산 잘못 먹어서 중금속에 오염된거 먹는게 제 생각에는 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산이라면 깨끗한곳에서 잡는거 말고는 잘 못 믿는 편이라서요.. 제가 잡은것만 먹습니다..
양식 고기도 깨끗한 곳에서 자란 것만 먹습니다.. 유료터들 가끔 가면 고기 누렇고 점액 찐득하게 묻어나고 고기 피부병있고 수질이 검으틱틱한 곳에서 잡은건 바로 방생입니다..
그리고 자연산과 양식을 먹어서 구별할 방법은 전문가들도 10명중 1명정도 밖에 구별 못한다고 합니다..

그분께 양보하십시요

말라카이트 그린이 중금속인가요??
발암물질이 아닌가요??
그리고 말라가이트 그린은 요즘에 중국에서도 국내 유입되는 어류에는 사용안합니다..
열대어 키울때 상처 방지를 위하여 넣는 녹색 약이 말라가이트 그린입니다..
식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고 관상용으로는 아직 됩니다..
손맛터에서는 아직도 사용되는걸로 알고 잇습니다..
발암 물질이 아닌 것으로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되는 약품은 메틸렌블루가잇습니다..
^^

- 우리가 눈으로 보기에 께끗하다 싶은 곳의 자연산. 양식 물고기 모두가 괜찮아요.
너무 두려워 말아요.
그렇게 생각하면 세상에 먹을것이 무엇 있겠어요.
오염된 저수지나 수로를 보면 우리 낚시인들은 감이 옵니다.
여기 물고기는 먹지 못하겠다. 여기물고기는 먹어도 되겠다.
마음이 가는데로 편안하게 드시면 그것이 보약이고 먹거리 아닙니까.
요즘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고 반응하는 사람들이 많드군요.
우리 강과 하천에서 잡은 물고기를 먹지 못하면 우리는 과연 무얼 먹어야 할까요.
외국에서 오는 물고기는 안전하나요 절대아니죠 우리것이 최고지요 스스로 지켜 보존한 우리의 것을 먹어야지요.

- 흔히들 물이 탁하면 오염된 곳으로 아는데 잘못된 생각입니다.
물이 탁하고 뻘층이 형성되어 있드라도 그 바닥층에 어패류가 생존하여 있다면 일단은 그곳의 물은 살아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물이 맑고 바닥이 모래라면 더욱 좋은 환경이겠지요.
그러나 물이 맑아도 바닥층에 어패류가 없다면 일단 오염이 되었다고 의심해 보시면 되겠네요.
물이 누렇게 변색되었거나 가장자리에 철분으로 인한 녹이 끼어있다면 피해야 겟지요.
요즘 저수지에 대부분이 심한 녹조를 띠우는 곳이 많습니다.
그 원인은 축산폐수의 유입이나 논의 비료성분이 강우로 인하여 다량으로 유입되었다고 보시면 되겟습니다.
큰 저수지는 자정작용으로 짧은시간에 회복이 되지만 작은 소류지는 회복이 어렵습니다.
수질 정화를 위한답시고 마름이나 연을 파종하는 지자체도 있습니다.
항상 손맛 찌맛 만끽하시기를 바랍니다

토종은.................... 걍 놔주시지요.. ...담(후손)에 또 낚게..............

제 생각은 먹어도 된다이지만 전 안먹게 되더라고요
전에 관리형 저수지로 출조를 하였는데 거의 대부분 낙시터 보면 식당 겸 매점을 같이 운영하잖아요
식당 메뉴판에서 보셨는지 모르겟지만 붕어찜 하는데 많더라고요
그붕어가 그붕어더라고요
고기차가 고기 방류하기 전에 식당옆 수족관에다가 몇 바구니 먼저 쏟더라고요
그럼 붕어찜 주문이 들어오면 그 수족관에 붕어가 찜통으로~~>>
그리고 낚시터 사장님들 말씀 들어보면 검역이 예전보다 많이 강화되어
어떻게 보면 토종보다 더 안심할수 있다고 그러시던데
생각하기 나름이겠죵^^

백해무익한 담배보다 나아요

당연히노지에서 활동하면서 자란붕어가깨끗하겟지요
유로낚시터는항생제를쓰니까당연히안좋겠죠
전지금도가끔잡은고기로매운탕도 끌어먹어요
아무이상없읍니다 ㅎ ㅎ
옛날보다야 오염이되겠지만그래도깨끗합니다
더럽다는선입견을버리면깨끗하게보일것같은데요
낚시하고자기가가저간쓰레기는되가저가는생활을
습간아합시다

저 같으면... 차라리 자반고등어를 먹는다에 한표입니다...
토종은 보호해야하고.... 양식은 왠지 찝찝하니까요^^

먹어도됩니다.놔주는것도좋지만 좋아한다면 가끔은 드셔도 누가 뭐라할껀 되지않지요..^^

회떠먹읍시다요~~ㅎ ㅑㅎ ㅑㅎ 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