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월척조사의 기준은?

무척조사

댐이나 수로,강 같은 자연적인 곳이 아닌 사람의 손이 탄 낚시터의 월척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관리형 저수지도 손님 받기위해 적당히 방류하는 것으로 알기에.......
진정한의미의 월척이라 할수 없겠지요? 양어장에서 월척했다고 사진찍는 모습은 웬지 씁쓸하네요.........
십년쯤이던가요? x남지에서 4짜 쏟아진다고 했을때.........풀었네 안풀었네........봤네 못봤네.......설왕설래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없읍니다,,,
저의 집의 서재에 책상위 벽에 어탁이 있습니다,,,
1994년이기에 월척으로 어탁을 떳지 만약 2000년 이상였다면 관리형 저수지에서는 4짜 이하라면 월척이라고 못할것 같습니다

마눌의 낚시경력이 6년째입니다(제게 배워서 왠만한 오래된 허접조사 보다는 낫습니다) 04년에 교동의 고구지에서 월척을
잡았습니다,,,어탁을 떠 놓기는 했지만 그당시에는 돈(1만원)받는 관리형이기에 어탁을 벽에 거는것 아직은 허용 안합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ㅎㅎㅎ

낚수불입님의 생각에 100% 동의합니다.

우리 토종붕어에 대한 애정이고 관심입니다.

토종붕어 월척 기준에 대한 제 개인이 갖고 있는 엄격한 기준.....지켜나갈랍니다.

붕어를 사랑하는 사람이 잡은 노지 붕어 와

그 붕어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있는 마음가짐을 갖춘사람

이 월척을 잡을거란 확신을 가지고 그 찌의 올림을 보고

맞는 챔질을 해서 손에 잡아본 붕어가 월척 아닐지...

진정한월척조사, 과연몇명이나될까요?????????고기나오는저수지 바돈터치하기. 좋은자리 4ㅡ5일한자리지키기. 걷보리 10봉지이상집어넣기. 쓰레기그자리버리기. 타인이야어떻든 신경안쓰고 랜턴 밤새비추기, 자리좋아보이면 먼저온사람바로옆에자리하기 등등 월척조사할수있는방법은 무진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개인적으로 30.3cm 이상 잡았다고 위사항무시하고 월척조사라는분보면 웃고말겁니닿ㅎㅎㅎㅎㅎㅎㅎㅎ

토종월척을 잡아봤고 밤낚시 300번 이상 한 분(이것저것 다 격어봤을것이기에..)

준척이라도 보았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순수한 혈통을 자랑하는 토종붕어라야...

저는 입질이라도 받아봤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윗분들의 모든 의견들이 옳으신듯 싶네요...

전 아직 노지에서 월척이라는 붕어를 낚아본적이 없어서리...전공이 길이 나노미터까지도 측정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ㅎㅎ

제발 월척 낚으셨다고 자랑할게 아니라 끝내고 나올땐 아니다녀가신듯 정리나 해놓으시고 나왔으면...
그게 진정한 월척조사 아니 "仙"이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인용해 봅니다.

언뜻 생각나는게 어떤분이 말씀하셨는데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낚시 수준을 단계별로 표현한 것이었는데...

"초보 → 꾼 → 조사 → 선"

혹여 틀린말이라도 현재 내가 수준이 어느정도 일까 한번쯤음 생각해볼 필요성이..

참고로 "仙"은 굳이 낚시를 가지 않아도 집에서 낚시대만 만져보고 있어도
그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단계라는 소문이...ㅎㅎ

낚시하시는 모든분들이 이 경지라면 유료낚시터는 망할테고..하지만 하천이나
저수지 등은 엄청 깨끗↑

이런날이 올때까지 모두 화이팅합시다!!

진정한 조사의의미는 세월을 낚시로 즐겁고행복하게
낚는것이 진정한 조사아닐까여
선배님들 행복한낚시하세여~~

단순히 월척을 잡았다고 월척조사가 아님을 많이들 말씀하시는군요


제생각에도 본인의 닉뒤에 뭐가 따라붙을수 있는지 생각케하구요

놈이될지 선이될지............

우리 월님들은 모두 선이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