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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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빼내긴 했는데 아침이 되니까 손가락 땡땡하네요...
지문쪽으로 들어 가서 손톱을 뚥고 나왔는데 파생풍 주사를 맞아야 할까요??
군대 있을때 맞고 한번두 안맞았는데 면역성이 없을거 같아서 걱정되네요...
해피트리 09-08-15 18:34
저도 10여년 전에 손가락을 관통한적이 있는데
허접한 저만 그런것이 아니군요..
아무래도 주사를 맞으시는것이 좋을것 같고요.
저는 주사 맞지않았는데 아직까지는 멀쩡합니다..ㅎㅎㅎ
낙수불입 09-08-15 19:27
물론 찔리셨을때 꾹꾹 짜서 피를 빼내셨겠지요?
일단 병원 가기 싫으시면.........
소주잔에다가 과산화수소수 반쯤넣고 손가락 푹 담그시고 텔레비젼 보세요.......
소독되면서 거품이 나는것을 보시게 될겁니다.........
금방이야 낫지 않겠지만 통증도 상당히 완화 되는것을 느끼실겁니다.
발톱이 살속으로 파고들어 매우 아픈경우에도 이 방법쓰면 통증 완화와,소독에 매우 유용 합니다....
뽀록 09-08-15 21:58
공간님 빨리 병원가서 궁둥이 까세요 안그럼 나중에 후회합니다
잉어만 09-08-16 00:44
바늘이 깊이 박혓을때는
약 10분 이상 가만히 두셧다가 뽑으셔야됩니다
인체가 바로 수축반응을 하기때문에
바로 뽑으려하면 절대빠지질 안습니다
그러나 10분정도 지나면 근육이
이완되어서 생각보다 싶게 빠집니다
뽑으신후에는 꼭 소독하시구요 파상풍주사 까지는 안맟으셔도 되지안나싶습니다
뼈에 까지 상처가나지 않으면 작은상처는 자연치유됩니다
너무 심각하게 생각안하셔두...
단 술을 드셧을경우에는 예욉니다
짜붕 09-08-16 00:53
에구 -.-...
옜날 생각나네요..
전 밤에 방울낚시 손으로 던지다가 집게 손가락에 어중간하니 박혀서 술먹고 혼자 니퍼로 빼냈다는.....(완전 너덜~)
피를 충분히 빨아내셨다면 주사까지는 안맞아도 될거 같은데 ...
아니라면 예방차원에서 한방 쭈시는게 좋을듯 ~~~
Enter◀┛ 09-08-16 10:10
에혀....엄청 아프시것네요 ㅡㅡ;;
물뽕 09-08-16 11:32
윽....아프시겟어요 ㅠㅠ
별탈없으시길 빌겟습니다 ..
역시나 09-08-16 18:14
ㅎㅎㅎ공간사랑님, 짜붕님 저도20여년전쯤 신혼때.처가가 연천군 전곡리,한탄강이라 .방울낚시 5개만더져놓으면 누치60짜리 3ㅡ4수에 잉어50정도한놈 5개중 3ㅡ4개물어주는재미에. 밤중에 집에서뭉친 주먹만한 떡밥뭉치 멀리 60여m를 던지는중에 손가락에 관통 ../.칼로제손가락해부했더랬죠,....그고통 아시는분만아시죠...공간사랑님 여름철이라 주사한대추천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가일몽 09-08-16 20:45
ㅋㅋㅋㅋ 손발이 오그라드는군요......저도 한번 그래서 병원가서 바늘 뽑았었지요... 월척에 글 올렸었는데...^^
턱이 덜덜 떨렸드랬지요.....엇 아이뒬 바꿔서 기억들 하실런진 모르겠지만여.....참고로 전 파상풍 주사 않맞었던거 같은데요...
장군붕어님 09-08-16 21:54
파상풍 주사 효과는 10년입니다..^^..제대한지 10년이상 됐으면..맞는것이 좋습니다..^^
메미 09-08-16 22:16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치료 받으세요
김부장님 09-08-16 22:16
조심 하시지요 바늘 정말 아픕니다 항상 조심조심 ~
상천붕어 09-08-16 22:18
꼭 병원에 가셔서 파상풍 주사 맞고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무척 아프셨을텐데...
공간사랑™ 09-08-16 22:35
감사합니다..걱정해 주신 회원님들...
다행히 그렇게 심하지 않은거 같아요...
통증도 없어지고...바늘귀 짜르고 뺏더니 괜찮네요...
술기운도 좀 있어서 참을만 했네요...
내일 상황 봐서 주사 맞아야겠어요...
10년에 한번씩 맞아 주는게 예방 차원에서두 좋을거 같구요...
아무튼 회원님들도 항상 조심 하시길 바라구요...
바늘이 관통했을때는 한방에 빼는게 고통이 덜 한거 같습니다...
빵구난 손톱 보면서 다시 한번 안전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즐거운 한주 시작하십시요~~
박가이버™ 09-08-17 00:01
알코올 + 과산화수소수....허걱....
가급적 않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그것도 폭탄으로 만드신다고요...
알코올,,,소독은 되지만 ..통증을 강화시키고
과산화수소수...소독은 되지만....폭발적인 반응성때문에 주변 조직도 망가집니다....부글부글..맹렬한 산화 반응입니다.
그냥 알콜 정도로 주변을 소독하시고 병원가시는 게 낳습니다...상처후 출혈이 완전히 멈춘후 혈액이 응고되고 조직이 상처를 외부와 격리시켜놓는 밀봉상태로 된후라면 모를까...절대로 담그고 오래 있지 마세용...
시즌2 09-08-17 00:40
파생풍 주사를 맞아야 하구요
나도 무릅팍에 완전 관통해서(엄청 큰 망둥어 바늘)
미늘 때문에 뺀치로 확 잡아 뜯어 버린 흉터가 아직도 있어서
공사님이 안타까웁네요.....
난 약 40여년 전이라 그냥 당시에는 귀한 만병 통치 빨간 약 바르고 말았지요....
그 후로 무미늘 바늘만 사용 합니다...
대두 09-08-17 10:05
혹시나 상처가 생겼을 경우에는 과산화수소 보다는 소독용 알콜로 하세요...약국에 팔아요.........
과하게 과산화수소를 사용하시다가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ks코뿔소 09-08-17 10:31
에------------------------고 아프겠다 조심하세요
방랑검객 09-08-17 10:41
바늘 생각만 해도 아찔했던 순간이 여러번 있습니다.
눈두덩위에 향어바늘 14호 두바늘이 꼿혀서 시끕했던일...
1미리차이로 눈동자에는 영향을 안줘서 다행이었지만
그때만 생각하면 정말 오싹해집니다.
체어맨W 09-08-17 11:21
으~~무지 아프셨겠습니다~그나마 그정도라니 다행이고 번거로우시더라도 나중을 위해서
병원엔 다녀오시는게 좋으실듯...
전 주로 잉어,향어 대물터 양어장을 다니는 관계로 미늘있는 또 있더라도 잘라내고 사용하는데
노지를 다니시는 분들께서 가끔 고길 걸어서 바늘을 손으로 빼려다가 올리신분과 같이 손가락,
얼굴 등에 박힌 경우를 봤습니다.
낚은 고기도 중요하지만 내몸이 더 소중하다는게 부족하지 않았나 싶어서 안타깝더라구요..
코리아빠 09-08-17 13:48
큰일 치루셨다길래 좋은 일인줄 알았더니...ㅠㅠ
상처가 심하지 않다니 그만하길 다행입니다.
아무리 지금은 괜찮다해도 몇일간 상당히 아프고 불편합니다.
예방 차원에서라도 병원가셔서 치료 받으시는게 나중을 위해서 좋습니다.
저는 관통된적은 없고 자주 찔리는 편이라서 꼭 상처치료제와 소독밴드를 가지고 다닙니다.
치료 잘 받으셔서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길 바랄게요^^*
kht붕어사랑 09-08-17 23:57
마니마니 아프시겠슴다.
저두 경험이 있슴다. 눈에서 눈물이 핑도는데 그다음이
서서히 산모의 고통이 밀려오죠.
전 소주병에 당구구 있다가 그것도 모자라서 아침에 병원응급실로 직행했습다,
간호사 말씀이 오래 사시겠네요 ^^ 하시더라구여.
큰병아닙니다. 안 죽어요^^ 경험있는 사람은 대일밴드 하나, 후시딘 하나땡입다.^^
쁘래따뽀르때 09-08-18 12:21
낚시를 좋아하는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쭘은 바늘에 걸려봅니다 혹시라고 너무 깊은산중이나 소류지에서 바늘에 걸려서 애를 먹고 있다면 그나며 제일좋은 방법은 일회용부탄가스를 이용해서 바늘이 걸린부위를 순간적으로 마비시켜 바늘을 빼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아니며 바늘을 역방향으로 빼거나 가까운병원을 이용합시다
와루바시 09-08-20 08:34
헉...엄청 아프셨겠읍니다.병원가시길 바랍니다.
저두 많이 찔려만 보았지만,,,관통까지는 아직...
그냥 찔리기만 해두 통증이 엄청난데..
어떻하면,바늘이 살을뚫고,손톱 까지 뚫고 관통하나요???
사례를 듣구 싶읍니다..앞으로 저도 주위하려구요~
물찌 09-08-20 09:07
긴급으로 병원갔더니 병원비만 10만원 정도 나옴니다.파상풍주사에 ~~
간단해도 수술비용임니다.처치비용도아니고 수술비용이라함니다.
마취주사 손가락 양옆으로 두어방 놓코.수술용 니퍼로 미늘 없는쪽으로 강하게 밀더군요.
여러번 삑사리나고서야 그제서야 뽑앗습니다.
수술비용치곤 좀비싸다는생각이듬니다.파생풍주사에~~~`
일주일치 약 ~~~
야간이라 더비싼가~~`
꼭 병원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