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편적인 떡밥낚시를 하시는걸로 보입니다.
경력은 그리 오래지 않았지만 떡밥 종류에 따라 입질이 잦은건 절대 아니라고 보구요..
찌맞춤과 포인트, 집어 그리고 떡밥의 찰기 즉 물조절이 관건이라 생각됩니다.
그 외에 가장 큰 요인은 붕애맘이구요^^

초기엔 찌맞춤과 물조절을 잘해서 정확한 구멍에 집어하는 연습을 많이 하시기바랍니다.

실력이 모자란게 아니고 내가 판 구멍에 고기가 안 모인다고 생각을 하시고 맘 편히 낚시하시길...

가끔 지롱이 옥수수 병행해 보시구요^^

무인무달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찰기조절 하는게 힘들더라구요.ㅜㅜ
ㅋ
옥수수는 어떤 옥수수를 다는건가요?캔에 담김 옥수수를 미끼에 달아도 먹나요?

ㅎㅎ 통조림 옥수수 맞는거같고요
제가가는 저수지에서 통조림한통사가지고 갔는데요.
쥔장한테 옥수수 사용하면 입질오나요?라고 물어밨더니...
걍 드세요..라고 하더군요 ㅋㅋ

네 물론 캔에 담긴 옥수수를 사용합니다.
관리형 저수지에서 한대씩 찌맞춤하면서 떡밥개기전 그냥 던져놓기가 뭐해 옥수수 두알씩 끼워두는 습관이 있는데요..
세대째 찌맞춤하고 있는데 첨 던져논 32대를 사정없이 차고 나가버린 경험이 있습니다.

참고로 무가당은 잘 안먹는다는 설이 있습니다.^^

관리형 낚시터에서 찐버거+아쿠아에.......글루텐이 일반적인기 합니다만

글루텐 대신에 어분+번데기 가루+GTS등을 섞어 존득하게 하여 콩알낚시로 구사하시면

의외로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떡밥에 오래 길들여진 유료터에선 잘 안먹히는 미끼맞습니다^^;

옥수수는 입질 받기 어려운걸로 압니다.

혹 자생 새우가 있다면 껍질을 벗기고 누드로 사용해보세요..

단, 떡밥 짝밥채비로, 밑밥은 계속 줘야 됩니다..

100% 새우 물고 나옵니다. 찌올림도 좋구요^^

매끈한허니님 안녕하십니까? 낚시터가는길란에 맨위쪽거 보시면 화성 삼존리에서 경기도권 월척회원님들
삼존지에서 동출하십니다 시간되시면 참석하시어 많은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도움주실 횐님들 많이계시리라 봅니다

아~~

2.5칸 두대사서 ..
하루에 8치급
5-6수 밖에 못잡는다는 그분 ...

한 수 부탁드립니다 ㅠ.ㅠ

떡밥 배합은 쓰시는게 무난할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배합보다는 떡밥 개기가 관건이라 생각 됩니다
그 부분을 숙지 하시는게 좋겠내요 ㅎㅎ
(아래 글은 퍼온겁니다, 글쓴이의 주관적 견해이니 참고하세요 ㅎㅎ)



떡밥개기와 달기

떡밥은 제철 낚시에 가장 보편적인 미끼이다. 시원한 찌올림, 놀라운 집어력, 정확한 정흡에 의한 챔질 등으로 떡밥은 많은 낚시인에게 사랑 받고 있다. 그 외에 고소하고 깨끗한 떡밥의 깔끔성, 언제든지 구할 수 있는 편리성 등이 있다.
떡밥은 냄새가 고소한 식물성 고운 입자로서 붕어가 즐겨 찾는 미끼이다. 떡밥이 그 고유의 집어력을 발휘해 붕어를 유혹하기 위해서는 물 속에서 잘 풀어져야 밑밥 구실을 한다. 같은 떡밥이라도 사람과 그 사용방법에 따라 그 효능과 효과 달라진다. 조과의 차이는 물론이다. 그 관건은 떡밥혼합과 떡밥 개기에 달려있다.

1.떡밥 개기
떡밥의 특징은 그 고소한 냄새로 붕어를 유인하는 지속적인 집어력이 있고 붕어가 한번에 먹기에 알맞은 모양과 크기로 되어 있다. 그런 점에서 떡밥 개기는 매우 중요하며 떡밥낚시의 기초가 된다.

1)떡밥이 물 속에서 풀리는 과정
ㄱ)둥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은 채 겉부터 부풀어오른다.
ㄴ)겉의 부풀은 떡밥이 주위에 미립자로 흩어지고 원형의 떡밥 밑 부분은 녹아 내려앉는다.
ㄷ)떡밥은 이내 거의 녹아 떡밥을 물 속 땅에 동그랗게 소복이 쌓은 것처럼 된다.

붕어는 떡밥이 물 속에서 풀어지는 1)~3)중 어느 과정 중에서도 흡입을 할 수 있다. 떡밥이 다 녹았든, 녹지 않았던 간에 정확히 떡밥의 대부분을 일시에 흡입한다. 그 때 떡밥 속에 혹은 떡밥 밑에 감추어진 바늘이 붕어의 입 속으로 빨려 들어가니 붕어의 취이행동이란 신비롭다.

2)절대 손으로 주물럭거려 개지 마라.

붕어의 취이행동은 거의 시각과 후각에 의존한다. 특히 떡밥낚시는 거의 붕어의 후각에 의존한다. 제 철에 물 속에서 잘 풀어진 떡밥의 냄새는 30 ~ 50m 정도의 거리에서도 붕어가 냄새를 맡을 수 있다.

다른 동물들이 다 그렇듯이 붕어는 사람의 냄새를 싫어한다. 특히 사람의 손은 원적외선이 강하게 발사되는 부분이다. 그런 손으로 떡밥을 주물럭거리며 개게 되면 그 냄새는 떡밥이 풀어지는 동안 내내 배게된다. 특히 담배 피는 사람의 경우는 말할 나위가 없다.
떡밥을 바늘에 달 때는 떡밥 겉에만 인내(사람의 냄새)가 있기에 그 것은 물 속에서 곧 없어지기에 그리 신경 쓸 바가 못된다.

또 하나의 이유는 찰기이다. 사람의 손으로 주물럭거리면 떡밥입자의 결합이 불규칙적이고 너무 찰지어 물 속에서 제 효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떡밥낚시의 최대 장점인 떡밥의 활성도를 떨어뜨린다.
나뭇가지 등으로 저어 떡밥이 그 자체의 묽기와 찰기로 어우러져 하나의 덩어리가 되도록 한다.

3)떡밥의 묽기는 처음엔 약간의 끈적함으로 손에 떡밥이 묻을 듯 말 듯한 것이 좋다.

떡밥은 물 속에서 잘 풀려야 밑밥 구실을 제대로 해 붕어를 유인할 수 있다. 하지만 떡밥이 너무 딱딱해 물 속에서 잘 풀리지 않으면 붕어를 쉽게 유인하지 못한다. 밤새 요행히 그 주위를 지나는 붕어 한두 마리 정도 잡을 수 있다. 하지만 떡밥을 너무 묽게 하여 던지면 물에 도착하기 전에 떨어지거나 물에 닿는 순간 떨어져 나간다.
떡밥 묽기와 찰기의 정도는 낚시꾼 개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적당한 묽기와 찰기를 공유하는 방법이 최선인 것이다. 떡밥을 갠 후 바로 떡밥을 달 때 약간 끈적함이 있는 것이 좋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개어 논 떡밥은 수분이 어느 정도 증발해 거의 손에 묻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게 덩어리진다.

4)조금씩 개어 쓰면 고소한 냄새가 쉬 사라지지 않는다.

떡밥의 냄새 입자는 시간이 흐를수록 사라진다. 특히 요새 시중에 나오는 떡밥에는 붕어를 유혹하는 집어제가 들어있는 것이 많다. 이런 집어제의 효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도 떡밥을 조금씩 개어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많이 개어 쓰게되면 낚시 중 너무 딱딱해져 떡밥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져 결국 버리게 된다. 조금씩 개어 쓰면 떡밥의 활성도도 높아져 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을뿐더러 떡밥을 아끼게 되는 효과도 있다.

5)두 떡밥이상 혼합해 갤 때는 굵은 입자와 고운 입자의 떡밥을 같이 쓰는 것이 좋다.

하여간 떡밥낚시란 그 밑밥 때문에 붕어 떼를 유인하고 쉽게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게 하는 과학적인 낚시이다. 일반적으로 굵은 입자의 떡밥은 쉬 풀어지는 성질이 있어 붕어를 유인한다. 반대로 고은 입자의 떡밥은 붕어가 먹기가 좋다. 이 두 입자의 혼합의 비율과 혼합 방법에 따라 낚시기법과 기량의 차이가 나는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굵은 입자의 떡밥을 묽게 개어 젓고, 그 위에 고운 입자의 떡밥을 뿌려가며 하나가 되도록 개면 놀라운 위력의 떡밥이 된다.
저수지의 크기, 그 저수지의 붕어 개체군의 밀도, 붕어의 크기, 수온, 피라미나 새우가 많은가 적은가 등을 고려하여 떡밥의 혼합 율을 조정하면 된다.


예를 들어 큰 저수지의 경우에는 붕어 회유범위가 넓다고 판단되면 밑밥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 이 때는 잘 풀어지는 거친 떡밥을 많이 섞어 붕어를 불러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입질이 계속 붙으면 고은 떡밥을 적당히 더 섞어가며 낚시를 하는 것이 요령이다.
이 혼합 기준표는 반드시 옳지는 않다. 그 것은 환경의 차이, 붕어 식성의 차이, 낚시인 개성과 채비 등의 차이에 따라 정반대의 혼합을 할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기본적인 혼합 배율의 이해는 좋은 조과를 약속한다.

6)떡밥 개는 기본적인 방법.

1)떡밥가루를 떡밥그릇에 적당히 혼합해 넣는다.
2)그 그릇에 현지의 물을 떡밥 위를 충분히 덮을 정도만 떠 넣는다.
3)나뭇가지 등으로 휘저어 개되 절대 손은 떡밥에 닿지 않는다.
4)여러 덩어리로 뭉쳤을 땐 물을 조금씩 넣어 하나의 덩어리가 될 때까지 젓는다.
5)덩어리가 되지 않고 질퍽거릴 때 떡밥가루를 조금씩 부으며 4)와 같이 하나의 덩어리를 만든다.
6)끈기가 느껴지며 하나의 덩어리가 되어 젓기가 약간 힘들어질 땐 떡밥이 완성된 것이다.
7)완성된 떡밥그릇을 수건으로 덮는다.(바로 써도 되고 이렇게 덮어두면 개 논 떡밥이 숙성되어 좋다.)

먼저 굵은 입자를 묽게 개어 그 위에 고운 가루를 뿌려가며 한 덩어리를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 반대의 경우도 성립되며 같은 양이라도 방법에 따라 그 성질(풀림 및 형태)이 달라진다.

초보자의 경우 스윙 시 혹 떡밥이 떨어질까 봐 염려한 나머지 이렇게 개지 않고 손으로 딱딱하거나 찰지게 갠다. 하지만 이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찰기 있게 갤 수가 있고 스윙 시 떨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 나름대로 시도하길 바란다. 그리고 이 방법을 통해 떡밥의 혼합으로 떡밥의 묽기, 그리고 찰기 등을 꾸준히 연구하면 떡밥낚시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Enter◀┛ 님..매번 그렇게는 못잡아요..ㅜㅜ 어쩌다 운입니다.ㅜㅜ 놀리지마세요..
k3800님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ㅎ

ㅋ~~! 허니님 웃자고 한 말입니다 ㅋㅋ 오해하지 마시길...

한 바늘엔 어분계열 떡밥.

한 바늘엔 옥수수 한알. 써보세요. 지렁이도 강추. 전 지렁이에 좀 나오더군요.

문제는 입질이 좀 지져분해서....ㅠㅠ

바늘은 7호 정도가 좋겠네요.

그리고 기천지 관리형이지만 방류는 안하는듯 싶던데요.

맞다. 거기 앉아 보세요.

봉담쪽에서 오다보면 저수지 공터있는 삼거리 나오기전에 구멍가계 앞으로 내려가는 포인트 있잖아요

내려와서 왼쪽으로 쭉 들어가면 주차공간 있고...

즉 내려오는 곳과 주차공간 중간쯤 앉아보세요.

전에 물 빠졌을때 보니 수중턱이더군요. 멀리 던지면 수심이 낮아진다 싶어 이상하다 생각했었는데...

그 자리에서 조과가 좀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함 도전해 보시길.

관리형은 에코스페샬 에이스 단품 미끼는 어수라 딸기글루텐 자연지는 신장떡밥 이렇게쓰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