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전혀 영향이 없을 듯 합니다.
발사시 잠시의 진동이 있겠지만.. 크게 흔들리거나 그러진 않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도 현장에 가서 잠시 눈팅 좀 했습니다.
기숙사 쪽이나 앞쪽을 보니.. 정말 바다낚시 하기에 좋아 보이더군요.
사람 손 탈일도 없고요. 침만 꿀꺽..
가까운 곳에 저수지도 있고.. 멀지만 않다면 낚시하기에는 좋은 곳 같았습니다.

서방님 견해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두 궁금하던것이 진동과 관련된것인데요? 콘크리트 두께가 미터가 넘지만 발사시 충격이 어느정도일찌 궁금합니다.

발사할때의 진동은 엄청날거란생각이 드네요

탱크만 지나가도 땅이 울리는데...

제생각엔 발사당일은 그인근 낚시가 조금은 힘들것같습니다..

발사에 진동생기면 큰일 나죠.

진동흡수나 진동전파가 가장 잘되도록 공사했을겁니다.

진동은 거의 없을것 같습니다.
낚시해도 무방하리라 생각합니다.
왜일까요?
자동차나 탱크는 지면과 맞다면서 진동이 전해집니다.
하지만
나로호는 지면과 떨어져서 나로호 자체의 추진력으로 날아갑니다.
발사될 당시에
엄청난 산소가 소모되기 때문에 소리는 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매복한 땅콩님

그곳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아래 발사조립동이나, 다른 건물들이 있던 곳보다 발사대는 상당히 높은 곳에 위치합니다.
또한 짧은 시간이며, 지진같은 큰 진동이 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ㅎㅎ
진동이 좀 생긴다고 해도 지반이 굉장히 튼튼해 보였습니다.

전공이 진동을 해석할 수 있는 쪽이 아니라서 정확한 답변은 못드리겠네요. ㅎㅎ

그리고 중요한 것은...
그날 그 근처는 얼씬도 못한다고 합니다.
낚시 하고 싶어도 못할 겁니다. ㅎㅎ

그정도로 심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반대로 숨어있다가 놀라서 뛰쳐나와 피난가려고 더먹을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