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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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낚싯대 도둑을 잡았을시 사후 처리방법은.??

    권형 / 2009-09-06 10:44 / Hit : 5424 본문+댓글추천 : 0

    요밑(3606번)의"밤낚시때 도둑 안맞는법"(붕샘99님)의 글을 읽고
    뎃글을 보니 저로서도 공감이 듭니다.특히나 "퍽치기"엔 등골이 오싹합니다.

    허면 그러지않기를 바라지만 혹 내낚싯대 아님 지인이나 주위에서 낚싯대 도난을 목격
    또는 범인을 잡았다면 그 사후 처리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인적이 드문 소류지나. 수로. 아님 깊은 밤중에...대략난감 ..ㅠㅠㅠ
    참~잡아도 문제네...한 밤중(취악시간)에 범행이 이뤄질텐데...
    그냥 "쫓아" 버리나요?? 아니면 "신고"??

    붕샘99 09-09-06 11:48
    112 신고해야지요,,,,
    찌의매력 09-09-06 12:10
    112신고 . 핸드폰 위히바로 파악 . .. 바로 옮니다. ... 싸우면 사고납니다. 지혜롭게 신속 처리가 .
    소쩍새우는밤 09-09-06 13:19
    신고해서 처리함이 좋겠습니다.
    싸움보다는 법적처리가 좋고, 도난 당한자의 심정을 헤아려본다면 타인의 장비라도 도난 장면을 목격하면 신고합시다.
    2007년 봄에 낚시터에 경찰차 출동하여 증거물과 같이 연행되어 가는 것을 직접 목격 했습니다.
    그 장면을 목격한 사람은 견물생심을 절대 허용않게 되겠지요.
    히마라야시다 09-09-06 22:19
    제가 가지고간 낚시대랑 받침대를 회초리삼아 종아리가 허리굵기까지 될정도로 혼내준다음에.....

    경찰에 신고할겁니다. 근데 낚싯대가 먼저부러질까요 종아리가 먼저 부러질까요.......괸시리 궁굼하네요....^^
    물고기옆자리 09-09-07 04:58
    퍽치기라니.. 정말 무섭네여...
    하지만 잡았다면 다신 낚시꾼도 못쳐다보도록 낚시대로 그냥...ㅎㅎㅎ
    月暈 09-09-07 15:03
    작년인가 비오는 저녁에 남양주 ㅇㅇ낚시터에서 낚시하다가 잠간 화장실에 갔다오니까 어떤 분이 가방이랑 뜰채를 갖고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왜 남의 물건을 갖고 가느냐고 하니까 일행 가방인줄 알고 그러면서 머뭇거리는데 일행이 주차장쪽에서 부르니까 재빨리 대답하면서 가더라구요. 일행 물건을 같이 낚시를 많이 하였을텐데 모를리가 없을 텐데요...착각했다는데 뭐라 더이상 할말이 없더라구요. 항상 조심하시고 요즘 핸펀있으니깐 살짝 차량이나 현장목격을 증거로 남기고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행복지 09-09-07 15:14
    마음 같아선 낚싯대에 전기를 흘려놓았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전기 쇼크로 죽으면 누구 책임일까요 ㅋㅋ

    예전에 장마기간에 남의 밭에 고추 따먹으려고 들어가다가 전기 쇼크로 두명이 죽었는일 있잖아요~

    그거 밭주인에게도 책임이 있나요???

    얼마전 친구랑 이야기하다가 갑론을박 하였는데..,

    만약 책임이 있다면 도둑이 자기집 울타리도 안전하게 넘을수 있도록 설치해야 되는것 아니냐고 ㅋㅋ
    토종대박 09-09-07 15:34
    생각 같아서는 요절을 내고 싶으나

    우리나라법이 원인보다 결과가 우선이니...

    경찰에 신고해서 처리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구친 09-09-07 16:26
    현명하게 대처하여야합니다
    느닷없이 돌변하여 큰 일이 발생할수있습니다,
    제비천하 09-09-07 16:42
    조용히 신고해야 몸안상할것 같습니다
    항상좋은날 09-09-07 17:37
    경찰서넘길필요없이 그냥 물로쳐....

    꿀밤한대 쥐어박고 ...보내야죠잉..
    섭이 09-09-07 18:42
    저도 가끔은 그런생각하엿습니다

    아마도 .. 내꺼니까 그냥 가시라고 할거 같네요

    참 불쌍한 인생들입니다 ..

    열심히 내몸둥이 굴린만큼의 댓가가 따라주는 세상이라면 ,.. 아마도 그런짓할사람 없을듯합니다

    너무 힘들게 일하고 살아갈려해도 ,..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 .. 남의것을 탐하는자들이 생긴것 같아요 ..

    노력한만큼의 댓가가 지불되는 세상이 왓으면 합니다 .
    오륙도 09-09-07 19:04
    저는 인적이 드문곳에서 낚시할때는
    꼭 야구방망이를 옆에 두고 합니다.
    요즘은 학생들이 뿔뿔이 타고와서 뒤에서 조그만 돌을 퐁당 물에던져보고
    조용하면 사람이 없다고 조용히 거둬서 사라집니다.
    그래서 차에서 잠을 자게되면 도둑 맞습니다.
    飛龍 09-09-07 19:19
    현명한 대처법.. 신고하고 기다린다..

    무식한 대처법.. 연장 차고 다닌다.. 대갈빡을 빠~~~악.
    대갈빡 09-09-07 20:53
    비룡님....

    왜 애꿎은 저를..... ㅠ.ㅠ
    잠못자는악동 09-09-07 21:17
    신고부터 하시고 그 다음은 적당히 두들겨서 물에 살짝 담궈둬야지요

    대갈빡님 많이 아프시죠
    빨간약 발라 드릴까요....
    대갈빡 09-09-07 21:43
    악동님...

    저는 아까징끼 보다는 안티푸라민 애용자랍니다...ㅋㅋㅋ
    고풍 09-09-07 21:53
    저는 예전에 친구와 댐낚시 철수시에 언덕위 오토바이에 짐을싣고, 마지막 짐을 가지러간사이에 낚시가방채로 들고 튀었드라고요 그리고 같이 근무하는분은 처가집앞 저수지에서 낮이라 잠깐 처가집에 점심먹고 온사이에 낚시자리가 깨끗하게 없어졌더랍니다 요즘도 저수지에 밤늦게 동네분도 아닌데 소리없이 뒤에서 한참 숨죽이고있다가 인기척이 나면 그냥가고, 조용하면 다가오는 이들을 종종겪고 애기들이 들립니다
    총알을 방울 총알로 쓰는 경우가 생기지않을까!
    저 장비를 금액환산하니 가지고 다니는 량만도 400~500입니다
    격은바있어 저는 긴 연장하나 만들어 낚시가방에 두고 다닙니다 물론 위협경고 용입니다
    때거리로 장비 삥치는 놈들있습니다 먼저 시비를 걸고 그것을 핑계로 결국은 장비를...!
    경찰? 낚시장비에 관심이나 있을까요
    몇 십에서 몇백만원하는 장비 글쎄요 법에서 정당방위로 바줄지 걱정이네요
    어쨌던 도둑놈들은 처벌 받아야겠지요
    물결1 09-09-07 23:48
    퍽치기..~~~?

    점차 낚시장비가 고가로 즐겨지는 탓도 이유인듯 합니다.

    씁쓸하네요.~~이젠. 괴기 입질보랴. 등뒤의 퍽치기도 경계하랴..~~~ ㅃ
    바다아빠 09-09-08 00:28
    5절 받침대로... 일단...x가리를 칩니다...

    뭐라고 하는 순간... 뒷꽂이로 x아지 울대를 x십니다.

    퍽치기요??? 파라솔 텐트나 낙시 텐트를 치면, 퍽치기 위험은 없습니다.


    낚시대 도난...대부분 소문난...혹은 소문만 무성한... 중형&소류지급 저수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것 같습니다..

    소문에만 연연치 마시고.. 나만에 소류지에 하룻밤 추억을 낚아 보심이...

    어하튼....개인적인 생각인데...들낚시용.. 경보기도 이제 필요한 시대가 오는것 같네요..

    싸구려 중고차에도 경보기를 장착 하는데... 왜 낚시대용..낚시 가방용 경보기는 없는지...??

    이거 내가 만들어서 특허 낼까요??
    飛龍 09-09-08 18:38
    대갈빡님께 ..

    지는요. ㅜㅜ 그런 뜻이 아니었습니다.. 아시죠? ^^

    그냥 마빡을 퍽 ... (수정)
    곰돌이아찌 09-09-08 18:47
    항상 몸조심하세요 도둑놈이 아차해서강도로 변할지 모르니 목격했음 119로 신고하심이 좋을것 같군요 항상 즐낚하시길....
    갈매기사랑 09-09-09 00:47
    경보기 있습니다. 옥션에서 낚시 경보기를 검색해보세요.
    찬가 09-09-09 20:22
    낚시대 자리에서 안뜨나면 돼은데요ㅛㅛㅛㅛㅛㅛㅛ
    안니면 텐트치세요ㅛㅛㅛㅛㅛㅛ조사님들 조심하쇼ㅛㅛㅛㅛㅛㅛㅛㅛ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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