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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물고기 이름 아시는 분?

    주영이 / 2009-10-24 21:09 / Hit : 10468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주영이입니다.

    채집망에 처음 본 물고기가 들어왔네요.. ''

    소류지에 충청쪽입니다.


    고수님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


    DSC01678_othersqna09080668.jpg

    잠깐바리 09-10-24 21:32
    저희동네에서는 /버들치/라 하는데여~~ㅎ
    TOURNAMENT 09-10-24 21:48
    중태기 경상도 사투리로
    버들치가 맞습니다.
    1급수에만 삽니다.
    깨끗한 환경에서만 삽니다.
    오렌지볼 09-10-24 22:02
    충청지역에선 중털이라고합니다....
    미끌미끌하면서 수질이 좋은곳에 서식하더군요...
    토종메기 09-10-24 22:10
    중태기또는~ 버들치라고도 하죠!
    주영이 09-10-24 22:23
    음... 누리끼리하고 크기가 커서 아닌 줄 알았는데..
    환경또한 1급수라기 보단...마을 뒷편에 있어서..

    암석에서 나오는 물이 유일한 새물인 곳이고..

    암튼 좋은 곳이였네요.

    조과는 8치 이하 마리수로 새우 잘 올리던데...

    뒷편 공사로 내년 중순경 수몰된다고 합니다.


    아까운 곳이 되었네요 ^^
    주영이 09-10-24 22:34
    http://cafe.naver.com/myaquamarket/1818

    네이버의 힘을 빌어보니..

    버들치가 이닌 버들개 인듯 합니다.

    치에 비해 개가 크다고 나왔더래서...
    위 사진이 젤로 작은거 한마리만 찍은거랍니다.

    암튼 이곳에서 내년 매몰 전까지 일산에서 가까운 곳이니
    붕어 마리수와 버들튀김으로 당분간 재미를 봐야겠네요. ^^;

    월척은 없을지라도...매몰로 인한 안타까움이 엄습해옵니다.


    답변 주신 가족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제 버들치와 버들개 구분을 알게 되었네요. ^^

    마치 토종과 짱개격인가요? ㅋㅋ
    백귀야행 09-10-24 23:15
    음,.....
    이녀석을 얼마전 부산에 소류지에서 보았는뎅
    이름이 너무 궁금던차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참고로 옥수수로 나왔습니다
    nayagach 09-10-24 23:35
    중태기...ㅋㅋ
    중이 먹다가 맛없다고 패대기쳐서 중 태 기...........
    붕어나라헛돈 09-10-25 00:44
    저도 처음보는 여석인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
    붕어와춤을 09-10-25 17:45
    영덕에는 "뻐들뭉치"라 캅니더
    일직낚시터 09-10-25 23:11
    낚시터..사장입니다
    이거요..우리 시골에서는 뻐들이라고 합니다
    1급수에사는것...요즘에..보기 힘들죠..
    옛날에는 고기 취급도 안했는데...
    경상도..말로..뻐들이....
    초짜낚시a 09-10-25 23:19
    중태기네요~~
    ㅋㅋ
    요즘 진짜 보기 힘든데요...
    승찬이아빠 09-10-25 23:33
    버들치맞습니다
    저번에도 버들치사진 한번 올라왔는데 이번 2번째 올라왔네요^^*
    쌔뻑최 09-10-25 23:51
    대전서는 중태기라고 합니다. 예전에 백골저수지에서 많이 잡아 초장에도 찍어먹고 라면에도 넣어 먹고했는데 ㅋㅋㅋ
    워리리리 09-10-25 23:53
    참고로 버들치 1급수 지표생물로 나와 있지만 가끔은 3급수 에서도 산다고 티비에서 본듯 하네요... 제가 알고 있는 곳중에 약간 더럽지만 버들치가 살고 있습니다... 요즘은 많이 귀해진 물고기중에 하나 입니다... 지렁이를 어찌나 잘먹던지 손가락 보다 더 큰녀석도 나오더라구요...
    신이내린꾼 09-10-26 00:08
    최고의 어죽재료
    국수랑 라면이랑 냠냠 ^^
    초록빛늑대 09-10-26 03:40
    버들치 맞네요
    우리 고향(강원도 영월)에서는 똥치라고합니다
    어렷을때는 저거접으면 그냥 던져 버렷읍니다 ㅎㅎㅎㅎ
    대물초보자 09-10-26 05:30
    중태기라고 하죠...ㅎㅎ 표준말인지는 잘 모르지만요~ 버들치가 표준말인가..;;

    어죽에서는 빠져서는 안되는 녀석이죠..^^;

    토종어종이고 깨끗한 개울에서 많이 보이는 어종입니다~
    몸매만육짜붕어 09-10-26 08:18
    중태기 또는 버들치라 불리고요
    울고향가면 천지 삐까리 인데 ㅎㅎ
    雲水 09-10-26 08:52
    중도 맛이 없어서 패대기 쳤다는 중태기네요 ^^
    성은아빠 09-10-26 08:59
    일급수에서만 살건데 물이 엄청 깨끗한 곳인가 봅니다.

    중태

    어릴적 조립 낚시에 밥풀 달아서 넣으면 나왔는데..ㅋㅋ
    입질회회장 09-10-26 09:06
    버들치 ㅋ
    잘안먹는 걸로 알고있는데 ㅋ
    시골집에서 멧돼지 키울때 동네 저수지 에서 잡아다 주면 환장을 하고 먹었었는데~ㅋ
    경주맨 09-10-26 09:27
    비늘이 없고 뼈도적고 살이많아 이쪽지역에선 최고의 매운탕감이죠 ^^
    특히 지렁이를 좋아해서 옛날엔 조립낚시 100짜리하나면 매운탕꺼리는 금방 잡았는데 ㅋㅋㅋ
    힘센붕어 09-10-26 09:55
    중고기 라고들 하죠 옛날에 깊은산속 절에 스님들이 먹을수 있는고기가 이고기 밖에 없어 그렇게 불리운다는 우스게 소리 ㅎㅎ
    소쩍새우는밤 09-10-26 09:56
    버들치.이쪽은 중태기라 합니다
    매운탕맛이 죽입니다만,
    요즘은 대부분 매운탕집은 양식이죠.
    붕어한수 09-10-26 10:01
    충청도에서는 중태기라고 하는데
    먹성은 잡식성으로 식탐이 많아
    옛날엔 된장넣은 어항이나 무명실에 바늘달아 지렁이넣으면
    엄청 모여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릴적 고기맛이 씁쓸해서 잘 먹지 않았는데...
    일급수에서만 산다네요.
    낭만조객 09-10-26 10:10
    진묵(震默)대사가 물고기를 먹었다가 배설했는데

    그게 전부 살아났다는 전설에서 중태기라고...

    그래서 그 고기는 비늘이 없다는 전설이..

    그런데... 송사리라고 하지 않나요. 송사리와 버들치를 구분하기가 힘드네요.
    공간사랑™ 09-10-26 10:11
    강원도에서두 버들치라고 하네요..^^

    저놈들 많은곳에서는 낚시가 피곤해요...

    저놈도 잡식인지 모든 미끼 다 먹어 치웁니다...

    버들치 새끼를 미끼로 써봤는데 재미는 못봤습니다.
    사마달 09-10-26 11:16
    이놈이 사는 곳에서는 옥수수 떡밥 지렁이 낚시하기 힘듭니다.......

    전에 낚시갔다가....6시간동안 요놈들만 잡았던 기억이...ㅋ
    바람여리 09-10-26 11:22
    버들치 맞습니다. 저희 동네에서는 중태기라 하죠.
    서산붕어 09-10-26 11:27
    버들치 ㅎㅎㅎㅎㅎㅎㅎ
    한번출조담배두갑 09-10-26 11:35
    경북 김천입니다. 중태라고 부릅니다.ㅋㅋ
    철원서 군생활할때 진짜 깨끗한 물에서 사는데 하수구하고 연결 되는 똥물에도 잘삽디다..
    물론 우리동네에서도 물 더러운곳에서도 잘살고
    옛날에 쪽대(반도)로 많이 잡았었지요..큰놈은 25센치 넘는것도 있습니다.
    카리스마SB 09-10-26 11:48
    공부 마이하고 갑미더....
    대물하이소..
    캐미불빛 09-10-26 11:53
    버들치!!

    저희동네에서는 중고기라고 부릅니다.
    변호사 09-10-26 12:14
    일급수에서 산다는 버들치네요.
    애기 09-10-26 13:25
    이게머죵? ㅎ 처음보는데..ㅎㅎㅎ
    장백파 09-10-26 15:00
    충북 영동지방에서는 중태기라고 하는데 옛날에는 고기 취급도 안하고 버렸지요.
    경북 영양쪽 냇가에 가서 원통형 새우잡이 채집망을 놓으면 많이 들어 가는데 여름 한철 천렵하기 좋은 고기랍니다.
    배를 따고 옷을 입혀서 튀기면 술 안주로 좋아요.
    월척으꿈 09-10-26 15:06
    버들치 ..저놈으로 쏘가리 낚시하죠!!
    풍년붕어 09-10-26 15:20
    요즘 강원도 홍천에선 버들치 한마리에 쏘가리 한마립니다 ㅎㅎ

    예전 버들치 우글 거리던 산속 소류지에서 버들치 새끼와 올챙이를 미끼로 써서

    많이 재미봤는데요 ^^
    페차 09-10-26 16:26
    경기 이천에선 중트라지라구하구요.
    저희지역에서는 더러운물에서 사는 고기라 별로안잡는 고기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좀더 큰개잡히기도 하네요.
    경상북도연합붕어 09-10-26 23:51
    버들치네요... 작은 넘으로 잡아서

    이 맘 때 쏘가리낚시 생미끼로 많이

    사용했지요....
    폭기조 09-10-27 00:05
    버들치,중태기에 한표
    용강동 09-10-27 13:46
    똥물에도 적응해서 인가 잘 살아가던데요..

    중태기~~
    각씨붕어 09-10-28 00:57
    1급수 라기보다 3급수에도 잘 삽니다.. 대구 파계사 줄기로 내려오면 공산댐부근에 천지삐까리..(엄청많다란뜻) 입니다..

    수질은 제가 봐도 생활하수나오는데 잘 살고 있더군요..3급수 정도 되던데...ㅋㅋ 중태기라 하죠.....
    물보고 09-10-28 17:25
    머리쪽 살짝 눌러 대물미끼에 쓰기도 함니다.
    참붕어와 동일하게 잘 올림니다.
    여유롭게 09-10-28 22:27
    잘보고갑니다
    거창원숭 09-10-29 10:55
    저거만 국끓여드시면 보약입니다.
    그러나 물고기가 산골자기에서만 잡아야 보약이상을 넘어섭니다.
    하얀늑대 09-11-15 16:22
    헉 울회사 뒷산에 조금한 물이 흐르는데 이고기 엄청 납니다 ㅋㅋ
    어종명은 몰랐는데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월하세요~
    예천4짜 19-04-15 01:27
    버들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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