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상아닙니다. 권형님!

저도 궁금했는데 분명 제조하시는 고수분이 계실겁니다...ㅎ

제과점 운영하는사람입니다..~재료중에 분명 글루텐가루가 있습니다..물과혼합해반죽하면 점성만있을뿐 낚시용글루텐처럼

딸끼향이나 메론향은 없죠..~^^;; 글루텐이라는건 우리제과점이론상으로 밀가루반죽을 믹싱하다보면 밀가루속의 단백질이

배출되는과정에서 찰기가 생기는것을 말합니다..~

고로....빵반죽에는 적당량의 당분과 글루텐성향이 있는것이죠.글루텐가루를 넣지않아도 자동으로 생기는글루텐이라고생각

하시면됩니다..~^^;; 빵반죽으로 낚시해도 분명 입질이옵니다..

식빵이나 카스테라 가루로 해본적도 많습니다..~ㅎㅎ

제조해본적은없지만 글루텐가루에 우리제과점에서 쓰는 레진이라는 시럽종류의 색소들이있습니다..~

불량식품에쓰이는 적색4호 ..뭐그런거랑은 차원이 틀리죠..~그런색소는 우리제과점에서 사용금지입니다..걸리면 문닫아야되거든요

아무튼 레진이라는 시럽종류가 딸기 메론 녹차 포도 오렌지 등등 많이 있습니다..향이 꽤 진하고 달달합니다..

글루텐가루와 레진을 혼합해 물과 반죽하면 가능하다고생각이 드네요..~^^

옛날에는 기름집에서 깻묵 구해다가 직접 만들어 쓴적이 있습니다.
참기름 너무 꽉 짜면 미끼로서 효능이 떨어질까봐 조금 덜짜라고 하고 깻묵을 써서 미끼 만들어 썼죠...
사람들 마다 나름대로 비책(?) 이란걸 쓰곤 했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대부분 별로(?) 였습니다.
한번 쓰고 나면 효험이 있는것 같아 우쭐하곤 했지만
그렇게 오래가는 비책(?)은 없었습니다.
그생각 하면 머리좋은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기성품 사다쓰는게 편하고 나은게 아닌가 싶네요...
다만, 그 과정을 즐기시기 위한 목적이라면 괜찮을듯 합니다.

쓰지 마세요 확산도 안되고 조황도 확실히 차이나죠 돈만 날립니다

옛날 아버님이 낚시점 운영하실적에 직접 떡밥과 원자탄을 만들어 판매햇습니다

저도옆에서 많이 도와드리곤햇는데,,,요즘 기성품과 같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차이가 잇다면 깻묵은 아는 기름집에 부탁해서 날깻묵만을 사용하엿고 보리도 직접 구매해서

떡방아집에가서 분쇄해 배합하곤햇습니다 옛날인지라 밀가루도 좀 첨가햇엇구요,,ㅎㅎ

원자탄은 순수 깻묵가루 거친것에 옥수수가루 조금 배합해서 판매햇엇습니다

날깻묵이 볶은 깻묵보다 훨씬 고소한향이진하거든요,,

요즘도 그런 깻묵이 잇는지는 모르겟습니다,,ㅎㅎ

옛날 어릴적..동네..어르신이...

밀가루와..깻묵.. 개 사료..갈은것으로..멍텅구리 낚시 하실때...많이 쫒아 댕기면서...

엄청난 마릿수를 자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가..약 20년 이상 되었네요..

조치원 고복지였구요...

"육덕사짜무사"님
"붕어못본지3년"님
"금년테마는손맛"님
"아침물안개"님
"풍경이되자"님
"갱신"님

모두 '복"많이 받으시고
늘 안.출 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건탄 낚시 할때는 집에 있는 재료로 합니다

주재료는 껫묵입니다 .
껫묵하고 곡식가루 +밀가루 3가지만 해도 잘올리는곳은 잘올려줍니다
여기다가 어분 첨가하면 잉어녀석들이 환장합니다 .

깻묵+콩가루에 입질이 온다길래 시중에 있는 걸 구입해서 써봤더니 영 시원찮더라구요..

글루텐보다 못해요..그래서 기름집에서 나오는 깻묵+파는 콩가루+ 글루텐 세가지를 혼합해서 써봤죠..

글루텐보다 못해요. 새우집어제(아쿠아텍)쓰고 글루텐 다니까 훨 빠르던데요.

직접제조하는것도 좋지만 제 생각엔 이미 많은 붕어들이 기성품에 물들어있어서 제조한것은 크게 먹지않으리라 봅니다.

안출하세요.

민물낚시 떡밥은 만들지 못하여도 바다낚시 집어제는

만들어서 크릴섞어 사용합니다 감생이잡이는 사용안하구요

생활낚시 벵어돔 학꽁치 숭어등등 ...재료 직접 구입 배합하여 사용 합니다

민물낚시는 아주예전에 깻묵 하고 닭사료 사용한적 있습니다

요즘은 떡밥 글루텐 종류도 많아서 여러가지 이것저것 썩어서 사용해 봅니다

빨리 날씨만 풀리기를 기다립니다 ^^

"쿠닌"님
"이기자부대"님
"흑뱅어"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