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물을뺀적이 없고 뻘이 깊어서 낮낚시에도 9치 까지 잡아서 아끼고 아끼던 저수지인데... 물론 전 저희 부친이 이장님과
친분이 두떠워서 낚시금지 열외이겠지만... 타지인들은 어려울것 같네요
직장이 경북쪽이라 근처 짬낚시를 많이 하는데 몆군데 청년회에서 저수지 관리한다고 낚시를 금지한다는 팻말을 붙이던데....
침만 닥고왔습니다. 어종이 많아 작년에 옥내림 신병훈련소와 같은 기술을 섭렵하던곳인데...
법적효력이나 지자체에서 규정은 하지않은것 같으나 동네주민들과 마찰을 겪기싫어서 다른곳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참고로 문경쪽에서는 문경세제ic 계곡형소류지-->가물치 치어 방류했다고 해서 올해부터 금지 팻말 부착
문경대학 쌍샘지 청년회에서 관리한다고 해서 낚시금지....등
점점 붕어얼굴보기도 힘든데 쓰레기 문제 주차문제 마을 주민들과의 마찰 그리고 저수지 낚시금지....
지자체에 민원을 넣고 싶지만 속앓이만 하고 왔습니다. 저희 고향처럼 지자체에서 국고보조금을 받아 관리한다고 한다면 어쩔수 없이
발길을 돌리지만 동네에서 특별한 근거없이 낚시를 금지한다는것은 왠지 씁쓸하게 합니다.(가끔 쓰레기도 제가 주워오고 주차도 이쁘게하는데)
이런경우는 우리가 양보해야하나요 아님 지자체민원을 넣어 납세자가 누려야할 권리를 찾아야 하나요?
혹 이분야에서 종사 하시거나 관련 업무에 잘아시는 분이 계신다면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지 일러 주세요
요넘을 매일 바라봅니다. 바라봄의 법칙(조용기목사 4차원의 영성저), 물은 알고 있다(에모토마사루저) 피그말리온효과
,혀을쓰기좋아하는자는 혀의 열매를 먹는다 성경잠언 및 말이 씨가된다 우리나라 속담...^^
거울에 이놈 사진을 붙여놓고 매일 주문을 외웁니다.
"난 과연육자를 잡을 거야 토종으로.." 언젠가 잡겠죠?
그래서 제 아뒤도 과연육자입니다.
안출하십시요
얼마 전 댐에 들어 갔다가. 낚시도 안되고 너무 더워서 아는 계곡지에 가기로 맘먹고 지인들과 출발해 도착하니 쇠사슬로 길을 막아 두엇더군요. 너무 허무해 잠깐 주차하고 담배 한대 피우는데 트럭한대가 들어 오더군요. 마을 이장님 .. 잠깐 저희를 보며
썩소를 날려 주는데 정말 날도 덥고 짜증나는데 너무 얄밉 더군요 . 이해는 합니다 낚시인들이
쓰레기를 너무 버리고 가셔서. 근데도 그런 상황에 처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