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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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팁] 해빙기 포인트-앉을자리 많은 관고기터 율산늪

    물사랑 / 2005-02-09 19:06 / Hit : 9627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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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쪽늪의 가운데 진입로쪽 산 위에서 바라본 율산늪 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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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산늪 상류에서 하류쪽으로 바라본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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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산늪 중류대에서 하류쪽으로 바라본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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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산늪 좌안 중류대에 있는 독립 웅덩이 입니다.
    본늪과 물길이 연결되어 있어서 어자원이 풍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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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산늪 하류쪽은 작은 웅덩이들이 이어져 있으며 연안갈대가 우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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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산늪 중류대에서 바라본 상류쪽의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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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산늪 최상류에 있는 작은 웅덩이 입니다.
    규모는 작지만 본늪과 물길이 열려 있어서 어자원이 대단히 풍부하여
    이곳에서 씨알 굵은 붕어가 마릿수로 낚이는 경우가 잦습니다.
    수심이 3m전후로 깊으며 떡밥미끼에 씨알과 마릿수가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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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산늪의 연안은 갈대등의 수초가 어우러져 있어서 훌륭한 붕어의 성장과 서식여건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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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입로 쪽에서 좌측에 있는 방개늪의 전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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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개늪 하류권 입니다.
    앉은자리에서 수초대까지 40대가 닿지 않는 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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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개늪은 중앙부에 수초밭 형태의 얕은 지역과 연안을 따라 준설을 하여
    도로처럼 트여진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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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개늪 가장자리 준설지역의 폭은 26대 정도의 폭에서부터 40대가 닿지 않는
    넓은 폭까지 자리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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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경 주변 양파밭에 밤낮으로 물을 퍼 올리면 중앙부의 수초밭이 드러나게 되고
    가장자리 준설지역으로 붕어가 몰리게 되는데 이때는 준월척급으로 수 십 마리씩
    낚이는 대박이 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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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개늪 뒷쪽의 모습 입니다.
    이 지역은 방개늪에서 가장 수심이 얕은 지역으로 1-1.5m 수심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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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한파에 얼음이 덮힌 율산늪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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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산늪은 강한 한파가 며칠동안 몰려드는 상황이 아니라면 겨울에도 잘 얼지 않아서
    겨울내내 물낚시를 즐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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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의령군 낙서면 율산리에 있는 율산늪은 신기늪으로 불리우기도 하는데
    약 5천여평의 본늪과 본늪을 둘러싸고 있는
    작은 웅덩이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늪지의 특성상 극한 가뭄에도 물마름이 없으며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서 일조량이 많고 뻘이 깊고 수초의 형성이 좋은등
    붕어의 서식및 성장여건이 최고의 조건을 이루고 있어서
    엄청난 어자원을 품고 있다.

    연안갈대가 우거져 있어서 늦가을-봄 시즌에 주로 낚시가 이루어지는데
    저온기 낚시의 특성상 포인트나 날씨에 따라서 기복이 있긴 하지만
    준월척급으로 수 십 마리씩 낚이는 날이 많을 정도로 씨알과 마릿수를
    함께 만족할수 있는 낚시터 이다.

    한겨울 살얼음이 녹은 자리에 채비를 내려서도 붕어를 구경할수 있을 정도로
    저수온기에 빛을 발하는데 2월 초순부터 시즌이 열려서 연안갈대가 우거질때까지
    호황이 이어지며 수심이 3m전후로 깊은 자리가 많으며 지렁이도 듣기는 하지만
    떡밥낚시에 씨알과 마릿수가 좋으며 블루길과 배스의 성가신 입질도 피할수
    있어서 떡밥미끼가 유리 하다.
    봄시즌에는 날씨에 따라서 조황의 기복이 커서 포인트 구분없이 관고기가 낚이다가도
    꽃샘추위가 몰아치면 하루 종일 낱마리에 그치는 경우가 왕왕 있다.
    입질이 붙는날에는 아침낚시가 잘 되므로 일찍 도착해서 오전낚시에 치중해야 하며
    오후에는 자리에 따라서 기복이 심하다.


    진입로쪽에서 왼쪽에 있는 방개늪은 약 2천여평의 규모로 중앙부는 얕은 수초밭이며
    연안을 따라 준설을 하여서 1.5-3m 수심대를 보이는 자리를 공략 한다.
    입질이 붙는 날은 하루 종일 입질이 이어지며 4월경 주변 양파밭에 밤낮으로
    물을 퍼 올리면 중앙부의 수초밭이 바닥을 드러내면서
    붕어가 연안 준설자리로 몰리게 되는데 이때는 토종과 희나리 떡붕어를 준월척급으로
    수 십 마리씩 낚아내는 대박이 나기도 한다.
    지렁이도 듣지만 블루길과 배스의 성화를 피하기 어려우며
    떡밥낚시에 씨알과 마릿수가 앞선다.


    구마고속도로 현풍 나들목을 나와서 우회전 하여 구지-이방-적포를 경유 하는데
    적포교를 건너서 (의령)방향으로 좌회전 하여 500m지점에 있는 폐교 옆으로 난 길을 통해서
    진입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신기마을을 지나서 들판 가운데로 곧게 난 길을 가다가 좌측에 외딴 농가가 있고
    우측에 작은 양수장('율산양수장' 이라고 씌어져 있음)이 있는데
    양수장 옆으로 난 길을 통해서 진입 하는데 진입로 끝까지 들어가면 농막 앞에 공터가 있어서
    주차공간이 넉넉 하다.
    해빙기에는 진입로중 비포장 구간이 진흙을 이루게 되므로 강수 후에는 4륜차도 진입이
    불가능 하므로 큰도로 변에 주차하고 도보로 진입 하여야 한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1-0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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