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지
금성면 도경리 뒷쪽에 약 1천평 규모의 저수지 2개가 아래 위로 붙어 있는데
원래 아랫못은 가끔씩 마르고 윗못이 마르지 않는 대물터 였으나
지난 겨울에(2993년) 윗못이 수문을 새로 만들고 둑을 고치는 공사를 하여서
둑 앞에 약간의 물만을 남기고 바닥을 드러냈었다.
윗못은 공사이후 올해 첫 담수가 되므로 찍어 보아야 자원의 보존여부를 알 수
있으나 올봄에 엉뚱하게도 아랫못에서 준월척의 입질이 잦다.
(가는길)
광현2리에서 금성방향으로 약 3km를 가면 우측으로 (도경마을) 표석이 나오는데
이길로 우회전 하여 도경교를 건너서 마을앞을 지나 좌측 골짜기로 약 1km를
올라가면 아랫못 우측 윗못 좌측으로 길이 이어진다.
심한 진흙길은 아니지만 비가 심하게 오면 진입에 조심을 해야 한다.
**도경마을에서 금성방향의 우측길가의 도경구지는 대물터로
상당한 대물을 토해 내었지만 2003년 늦가을에 바닥까지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둑을 두군데 수리 하였다.
따라서 3년쯤은 지나야만이 다시 제대로 낚시가 될것으로 보인다.
**도경구지를 지나서 좌측길가의 구정지는 보기 보다는 오랫동안
마르지 않았고 4짜급 대물붕어가 확인 되었지만
골짜기 상류에 쓰레기 매립장이 있어서 그사실을 알고는
낚시를 하기 곤란한 저수지 이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0-31 23:52)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1-01 01:24)
또한 항상 황토빛 물색으로 상류일부를 제외하곤 수초가 없는 못이지요
근데 위에 매립장이 있었던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