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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OK 낚시터 낚시 일기!!!

    ngp80s / 2019-05-24 14:34 / Hit : 6297 본문+댓글추천 : 0

     

    05월 03일 (금) 
     

    화요일 밤낚시를 구영리 쪽으로 가려다

    터줏대감들이 진을 치고 있는 것 처럼 보여

    늦으막이 OK로 갔습니다..

    요즘 출조 때 마다 점을 팍팍 찍는 관계로 대 펴기가 힘들었었는데..

     

    3.0칸대 쌍포로 펴고

    외봉돌과 마법채비로 봉돌무게 4g이상의 찌들로 시작해 봅니다..

    집어제는 중국거랑 우리거랑 짬뽕으로 하고

    먹이는 돌찌표 흔들이와 부양탄.. 그리고 모나리젤..글루믹스..

    글루믹스에는 거의 반응이 없어서 접고(벌써 반통을 넘게 썼는데 반응 없음)

    바닥이 부직포가 나풀거리는 모양새라 흔들이 조금 섞고 부양탄(어분)으로 띄워서 했습니다..

    부양탄이 주효해서 전체 28수..

    찌올림은 몸통부터 찌톱을 절반이상 올리는 전형적인 올림입질..

    외봉돌이든 마법이든 다 좋았습니다..

    옆에 분도 괜찮은 마릿수를 했었습니다..(먹이 형태는 다르지만)

    이번 주 금요일 밤낚시가 기대되는데

    돌찌국 글루텐은 어떤 형태가 좋으려나 고심중입니다..

    아직 글루믹스나 찰떡 쪽에서는 그닥 입질이 없어서요..

    요즘 철에 괜찮은 글루텐 레시피는 어떤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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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월 11일 (토) 


    항상 가던 곳으로 갑니다..
    일주일 전부터 채비나 먹이를 검색하고
    준비를 해서 가지만 막상 들이대면 멘붕오는 경우가 많지요..
    옆에서는 피아노 소리가 우렁찬데
    난 고용한 숲속에서 헤메고 있는 중일 때..

    밤낚을 준비해서 고관절채비와 사슬, 마법채비를 3.0칸 3대를 셋팅해서
    고관절과 사슬을 먼져 폅니다..

    어분과 보리로 집어제를 만들고 (나중 보리빼고 어분만 미끼로 사용)
    고슬이와 믹스글루 혼합으로 미끼를 만들고 밤낚에 도전합니다..

    저번 28수 했던때보다 입질도 없고 영 어리버리한 느낌..
    고관절을 접고 마법을 펼칩니다..
    살짝 올리는 입질과 빠는 입질로 5수..
    10시 넘어 한 숨 자고서 12시 쯤에 다시 시작..
    2시 쯤에서 찌가 반응을 합니다..
    사슬의 전형적인 입질이라는 살짝 찍고서 올리는 입질..
    부드럽게 몸통을 보여줍니다..
    몸통보는 부드러운 입질은 확실히 사슬이 났습니다..
    예닐곱수를 그렇게 몸통으로 확인을 합니다..
    그리곤 새벽 여명이 들기 시작하면서 입질이 또 지저분해집니다..
    해뜨고선 정말 1mm입질로 잡아냅니다..
    전체적인 조과는 20여수를 채웠을래나 싶네요..
    입질이 없어서 카운터기도 작동 안시켰는데 옆에 분이 대박 날 것 같은
    분위기라며 망태기를 걸어주신 덕에 대충의 마릿 수만 느껴봤습니다..

    밤 기온이 저금 더 오르면 몸통 보여주는 입질로 30수 이상은 가능하리라 봅니다..
    물론 여기 OK낚시터 기준이지만
    타 낚시터도 괜찮은 입질과 조황이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아..
    주 먹이는 어분이었습니다..
    옆에 분은 믹스 글루텐에 많은 조과를 보이셨는데
    나눠주신 글루텐에도 반응이 없어서 그냥 어분으로 쭈욱..

    •  
    05월 17일 (금) 

    금요일 밤낚시를 OK로 갔습니다..

    타 까페에서 공구한 낚시대 테스트 겸해서 갔습니다..
    비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활성도가 그닥 좋지는 않을 거라는 느낌의 부담감을 가지고
    50수를 목표로 대를 폈습니다..
    왜 50수냐 하면 제 실력으로 정말 잘해야 30수정도니
    기대치라도 높게 잡은 것입니다..
    대 펴고 집어용으로 어분과 중국산 설화가소라는 밀 분말로 던지니
    어라..바로 뽀글거리는 거품이 발생합니다..
    집어가 별 필요없던 것이었지요..
    먹이는 핵폭어분에 찹쌀글루 첨가..아쿠아블루 단품..
    여긴 요즘 글루텐보다는 어분에 입질이 좋은지라 글루텐은 뺐습니다..
    채비는 사슬과 마법으로 두 찌가 다 10푼이상(하나는 13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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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체적인 활성도는 제 생각보다는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다른 조사님들의 피아노 소리가 심심찮게 들렸으니..
    핵폭어분과 블루단품에 그닥 반응이 시원찮아서
    둘을 믹스해서 사용해 보니 아침 6시까지 총 30수로 마무리했습니다..
    찌올림은 역시나 사슬이 오세..
    붕어들의 입질이 매우 불량(?)한 관계로 챔질 타이밍을 놓치는 경우부터
    느긋한 몸통찍기..김정은 닮은 미사일..등 감잡기가 힘들었습니다..
    OK낚시터는 토종이 70이상에 나머지가 짜장정도라
    찌올림 맛보시러 오시는 조사님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사슬은 찌올림을 어느정도 잘 표현해 주는데
    마법채비에서는 빠른 입질과 총알입질이 더 많이 나타나더군요..
    좀 더 배우고 적용해 가며 찌올림을 터득해 가야겠습니다..
    다음 주 금요일이 영상 30도를 넘기는데
    활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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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척낚기 19-07-31 07:17
    마대 자루내요! 하하 손맛 원없이 보셨겠내요
    깔생깔사 21-04-21 10:04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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