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 들어가는길에 바라본 상류권입니다
낚시터 초입
관리실 들어가는길, 한쪽에 텐트치고 낚시와 캠핑을 겸할수 있는 넓은주차장~
만정낚시터 관리실&식당 입니다
도착하니 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시네요 ^^
관리실에서 커피한잔 마신후
요즘 건너편 제방부근 조황이 좋다고 해서 넘어왔는데요...
바람이 좀... 맞바람이라서 잠시 고민좀 하다가
다시 관리실앞쪽 라인으로 넘어왔습니다 ㅎㅎ;
날은 따땃하니 좋은데 바람이 참 거시기 합니다
그래도 건너편보다는 훨씬 낫네요ㅋ 밤에는 잠잠해지겠죠..
평일이라 한산하고 좋네요~ 자리잡고 세팅들어갑니다~
2.9 쌍포 / 수심2.5m↑ / 집어제 + 비아글루(딸기,고구마 글루텐)
해가 넘어갈무렵 바람도 잠잠해지고 촉이 좋습니다 ㅎㅎ
밤낚시를 위해서 허기진배도 든든하게 채우러 식당으루~
매운탕은 양이 많고.. 어죽으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완전 맛있게 잘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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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고 자리로 와서 본격적인 밤낚시모드로~
케미를 꺽고나서부터 사진찍을 겨를도 없이
계속 이어지는 입질로 밤새 손맛 실컷봤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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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손맛보다보니 새벽3시가 훌쩍넘고
입질은 계속 들어오는데 저질체력으로 쓰러져 잠든후
푹자고 일어나니 해가 중천에 떴네요 ㅎㅎ;;
엄청난 개체수로 밤새 챔질을 얼마나 많이 했던지 팔이 얼얼하네요...ㅋ
잔챙이만 좀 걸러내서 잡아내면 굵은사이즈로 한가득 채울수 있겠네요
다음번엔 가족과함께 캠낚모드로 캠핑장비도좀 챙겨가서
손맛도보고 바람도 쐬고 와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