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5일 오전 11시쯤 경주 동산낚시터에 도착해서 주변을 둘러보니 전반적으로 주변정리는 깨끗하게 되어있네요
낚시터에서 만났던 울산, 포항, 대구, 경주, 영천조사님들 개장한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오셨답니다
건강하신 모습을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여사장님께서 골든벨을 울리시고 점심식사와 더불어 떡, 과일, 수육등 여러가지 음식을 푸짐하게 차리시고
기념타올도 준비하셔서 조사님들을 대접하니 잔치집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오후 1시쯤 29쌍포장착 집어제는 아쿠아,찐버거 미끼는 글루텐으로 템포낚시
바람이 많이 부는 상황에 수온은 6도 까칠한 입질(반마디)
혹시나 해서 챔질했더니 손 끝에 느껴지는 짜릿함이 겨우내 잠들어있던 본능을 깨우는듯하네요
계속 같은 입질이 이어지기에 미끼를 작게 달았더니 세마디까지 올려줍니다 (씨알은 25~30정도)
울산에서 오신 김사장님 랜딩중.....
포항에서 오신 스틸 한사장님 연타
포항에서 택시타고 오셔서 30수 정도 하셨네요 ㅊㅋㅊㅋ
옆좌대 조사님 씨알좋은 붕어 5수
며칠전 내린 비로 인해 수온이 많이내려간 상황과 엄청나게 부는 바람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잘잡아내십니다
붕어를 많이 방류하신다더니 진짜 많이 넣으신 표시가 납니다
물가쪽에 수온이 올라가서 따뜻하니까 4~50마리씩 뭉쳐있네요
서너시간 낚시에 낚시초보인 저도 여덟수정도 손맛보고 왔습니다
매주 꾸준하게 방류하신다니 다음주에 또 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