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유입되는 맑은 물과함께 낚시터의 수위가 안정되고 한층 맑아졌네요
물빼기 공사하기전의 멋진 찌올림을 보이는 고기의 입질또한 살아났구요///
평일 낯시간이여서 낚시를 하시는 분이 몇분 뿐이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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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관계없이 항상 고기가 잘올라오는 낚시터 입구자리 여전히 잘나오더군요
낚시 초보라고 하시던데 이날 엄청 손맛보셨죠...ㅎ
사무실 맞은편자리 이날 완전 대박난 자리였답니다
동시에 입질이 들어와서 낚시대 두대를 들고 어쩌할줄 몰라 당황하게 만들던 자리
잠깐 자리비운 사이에 대를 치고나가서 릴로 낚시대를 건져내시네요...
이날은 유난히 등지너러미에 빨간 딱지를 달고 나온놈들이 많았다네요
저는 네개의 빨간딱지 획득...세개를 주고 미터짜리 수제장찌 득템하여 밤에
멋진 찌올림 보고 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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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가 솟구치는 장면이나 보고 철수하려다가 찌올림이 멋져서 밤열시가 넘어서 철수하였네요
밤낚시 하시는분 네분 계셨는데 모든자리 고르게 연신 챔질소리와 물치는소리가 들리더군요
각북낚시터 입질이 다시 살아난듯 합니다.
목요일 금요일 양일간 온도가 많이 떨어진다고 하던데...
한동안 따뜻하다가 갑자기 추워진 날씨탓에 고기들이 또 입을 닫아버리는것 아닌지
걱정이 조금 되네요...제가 조행기 올리고 난후에 다시 입질이 나빠진다면 다른분들에게
거짓말 한것이 되어버리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제생각에는 토요일보다는 일요일이 안정적인 입질이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
-. 각북낚시터의 미끼는 어분 단품이면 충분합니다.
-. 오리**, 아쿠아**도 잘먹히지만 변화**이면 아주 잘 먹히는것 같더군요
-. 낚시대 길이는 2칸대에서 2.5칸대에서 잘나오는것 같구요...(하우스벽쪽과 사무실 맞은편은
짧은대의 위력이 더많이 발휘됨) 각북낚시터를 잘아시는 분들은 득템(?)을 하기위하여
그보다 작은대를 사용하시더라구요
-. 득템꼬리표를 지느러미에 달고 다니는 엄청난 숫자의 잉순이들이 개장일부터 조사님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ㅎ
뻘간딱지군요.. 부럽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