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무태에서 붕어탕에서 손맛 찌맛
실컷 보았는데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지라
오늘은 잉어탕에 대를 폈습니다
미소님한테 분양받은 보옥이 두대로
점방을 열고 손님들 호객행위 시작
손님들이 문을 벌컥벌컥 열고 들어옵니다~~^^
어서옵쇼~~~
점방은 문전성시를 방불케 합니다
쭈~~~욱
쭉~~~
날씨가 심술을 부립니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기온은 내려가고
그래도 이넘의 손님들은 갈줄을 모릅니다
화요일 경주 동산 낚시터에서의 아쉬움을
이곳 무태낚시터 고기들이 시원하게 날려 줍니다
6시20분까지 다녀간 손님들이
한 50분은 될듯
찌맛~~~
손맛~~~
원없이 보고 왔습니다
60넘는 손님들도 대여섯분들 다녀 가셨고요
오늘 장사는 이만하면 대박 인듯 합니다
오륙월달에 오신 손님들 보다는
화끈 하지는 못했지만
3월에
이런 날씨에
이런 조건에는 더이상을 바랜다면
그건 욕심이겠지요
무태 사장님~~
아들 보약 좀 먹여서 당찬 손맛
선사해주시기를 ~~
월님들도 마이마이 오셔서
점방 함 차려 보이소
대박 날낍니더예~~^^
무태에는 동화낚시터만이 있는줄 알고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