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 사진이 있는 조행기만 메인화면에 노출됩니다.
· 유료터조행기와 유료터회원조황이 본 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2024.5.16)
· 유료터조행기와 유료터회원조황이 본 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2024.5.16)
가을이라 잉어철인지 밥을 잘 사용해서인지 몸살이 날 정도로 많이 잡아내었습니다.
잡자는 25000원 놓아주는 것은 15000원입니다.
지금 노지는 배수로 인해 조황이 신통찮고 낚시터가 가까워 다시 도전했습니다.
떡밥을 진성어분, 삼색어분, 2000원파는데도 있고 3000원 파는데도 있습니다.
물을 1:1로 부어 푹 퍼지게 하였습니다.
여기에다 화도상사에서 부푸리 타이틀로 중층용으로 새로나온 떡밥 역동, 연풍을 2컵 정도 혼합하여 사용했습니다.
아마도 밥에 조과의 차이가 상당히 나는 것 같았습니다.
무조건 밥이 5분이내 풀어지도록 해야 입질 빈도도 높고 입질도 시원합니다.
한놈은 먼산보고 있는데 찌를 끝까지 올리더니 다시제자리, 아차 늦었구나 하고 있는데 다시 쭉 올리더군요. 얼씨구나 하고 기분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잡자탕인데 너무 많이 잡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분은 아마 몸살이 날 정도로 잡아내더군요.
저도 지금 몸이 뻐근합니다. 그렇다고 다 쉽게 잡는 것은 아닙니다. 잡자, 놓아주는 것 겸용인데 너무 많이 잡으면 낚시터 사장 골이 아플 것입니다.
당분간 낚시 갈 생각이 안나는 군요...
현희남편 09-09-17 20:07
하고파님
정성이 대단 하시네요. 이렇게 사진도 다 찍어서 올리시고.
담번에 뵈면 제가 먼저 인사 드릴께요.
오늘 짬 낚시에 20여수 했는데 고기 안들어와도 잘 나오더군요.
제철인가 봅니다.
빈이아빠 09-09-18 03:07
반가운 무태소식이네요.
가고 싶은데 요즘 시간이 없어서...
아버지께서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씩 캐치탕에 가시는데 그곳도 잘 나온다죠.
가족과 함께해도 좋지만 잠자리가 따로 준비되어 있진 않습니다
언제나출조 09-09-20 00:08
잘 보고 갑니다~~
다마 09-09-20 16:10
손맛 좋았겠네요
hu2111 09-09-21 19:56
잡자와 손맛을 같이 병행하면 찌올림이 드러운대 안타깝네요 옛날의 무태가 그립네요
깜동고무신 09-09-22 12:42
뜰채 자루가 인상적이네여..
하고파 09-09-23 23:38
잉어의 당찬 손맛이 그리우신 분은 수요일 토요일 무태로 출조하세요... 수요일 특히 죽입니다. 한 10마리는 기본입니다.
오늘도 넣자마자 입질 하였습니다. 무태고수님들에게 물으면 잘 가르쳐 줍니다. 화요일은 비추입니다.
백세주 09-11-28 14:20
부럽다 난언제 몸살날정도로 잡아보나 ㅋㅋㅋ^^*
kkangu 10-09-07 23:20
부럽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