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도 지나고 오래지 않아 우수네요!
더 이상 저수지나 수로 등에 얼음이 얼 것 같지는 않을 것 같고.
2월 중순의 명인 낚시터 노지에는 갑갑한 실내가 싫은지 7명 정도의 낚시인들이 노지 물 낚시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이정도 날씨에는 밖에서 가만히 낮아 있다 보면 추운 기운을 느낄 수가 있다.
하우스 안에는 약 30명 정도의 낚시인들이 따듯한 하우스 안의 열기를 느끼면서 낚시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일요일인 오늘도 오전 이벤트가 11시부터 시작되었다.
이벤트 전에는 천천히 찌도 맞추고 채비도 다시 손보면서 느긋했던 낚시인들이 이벤트 시작되면 진지해 진다.
붕어 무게별로 순위가 결정되기에 시간이 흐르면서 엎치락뒤치락 순위가 바뀐다.
그러다가 중간에 실시되는 깜짝 이벤트 시간에 붕어도 잡고 그 붕어가 다시 일등 붕어가 되는 경우가 오늘 있었다.
꿩 먹고 알 먹고.
아직 완전한 봄이 오지 않았기에 한 달여는 더 하우스에서 낚시를 해야 할 듯싶다.
명인 낚시터는 매주 토요일에 작은 상품들이지만 많이 방류하며 토, 일요일 오전과 오후에 이벤트를 실시하여 푸짐한 상품을 전달하고 있다.
명인에서 여러분들도 행운의 주인공이 되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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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07:00-24:00시
금, 토요일은 24시간 운영.
서치는 없으니 개인 서치나 전자 찌를 사용.
입어료는 주중 10,000원, 주말 15,000원이다.
문의: 010-5329-62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