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토요일.
동지 전날이다.
안성의 명인 낚시터는 겨울이 깊어가면서 추운 계절에 따듯한 곳에서 낚시를 하고 싶어 하는 낚시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명인 낚시터는 매주 토요일에 각종 가전제품을 비롯하여 생활용품을 꼬리표를 달아 방류하고 있다.
더불어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이벤트는 전자저울을 이용한 공정한 무게 순에 의해 순위가 결정이 된다.
오늘 오전 이벤트는 지정된 무게에 의해 순위가 결정 되었다.
점심시간이 지나고 오후 3시부터 오후 이벤트.
오늘은 최대 무게, 최저 무게, 350g에 가장 근사치에 달하는 붕어를 잡기로 하는 것이었다.
오후 3시부터 각 타이틀에 따라 자신들이 잡은 붕어를 계측기에 달아 순위를 정하고 근사치에 더 가까운 붕어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지만 최후의 1분까지도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
오늘도 각 이벤트에 적합한 붕어를 가져 나오면서 다른 붕어가 나오지 않기를 바래보지만 역전이 이어지고 또 다시 역전이 거듭되면서 아슬아슬하게 순위가 바뀐다.
풍성한 조과, 역전 드라마가 펼쳐지는 명인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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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07:00-24:00시
금, 토요일은 24시간 운영한다고 하는데,
서치는 없으니 개인 서치나 전자 찌를 사용.
입어료는 주중 10,000원, 주말 15,000원이다.
문의: 010-5329-62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