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개장한지 3주가 지난 안성의 명인낚시터.
성남지에서 오전 낚시를 마치고 짬뽕으로 점심을 한 후 하우스를 찾아보았다.
전체 70석 중 절반 정도 자리에 낚시인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어느 자리, 몇 척이 좋다고 하기 어려울 정도로 여기저기에서 손맛을 보고 있었다.
요즘은 부부동반 혹은 동행 출조하는 여성 조사님들도 많이 찾아오고 있다.
오후 3시가 되니 한 시간 동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한다.
한 시간 동안 세 번의 계측을 할 수가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무게가 많이 나가는 붕어로 순위를 매기는 것이다.
4시에 무게 순에 의한 순서대로 선물세트, 찌, 화장지 등이 전달되었다. 입구 벽면에는 하우스 안에 방류되는 꼬리표에 달리는 사은품들 샘플이 전시 되어 있었다.
주말과 일요일에는 오전에는 11-12시, 오후에는 3-4시(혹은 2-3시)사이에 작은 이벤트가 실시된다고 한다.
실력이 좋아 많이 잡는 순서도 아니고 무게 순이니 누구에게 행운이 돌아 갈 줄 예측을 할 수가 없다. 짧은 시간이지만 무료함을 달래 줄 수가 있는 즐거운 이벤트라 할 수가 있다.
요즘 큰 씨알의 붕어를 계속 방류하고 있기에 더 짜릿한 손맛을 안겨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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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07:00-24:00시
금, 토요일은 24시간 운영한다고 하는데,
서치는 없으니 개인 서치나 전자찌를 사용하면 될 것이다.
입어료는 주중 10,000원, 주말 15,000원이다.
문의: 010-5329-6277
고기도 잘나오고 사장님 친절 하시고.....
참 좋은 낚시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