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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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족합니다!!! - 만정낚시터

    은물결 / 2013-11-03 21:39 / Hit : 2982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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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의 첫 일요일인 3일 아침에 만정지에 들러보았다.

    얼마 전까지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많아 새벽에는 저수지 수면에 물안개가 가득했었는데 오늘 아침에는 안개가 피어오르지 않는다.
    새벽 공기도 그리 차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만큼 일기에 익숙해 진걸까?

    관리실 앞 잔교위에는 친구들로 보이는 젊은 낚시인들이 있었고 다수의 낚시인들이 밤을 지새운 듯 보인다. 지난주까지는 이곳에서 많은 붕어들이 나왔는데 오늘은 별로.

    6개가 나란히 붙은 방갈로에 가니 연세 드신 부부가 밤새 꽤 많은 붕어를 잡아 놓았다.

    NS와 LDfishman 방갈로는 나란히 붙었는데, LDfishman에는 5명의 낚시인들이 나란히 앉아 있었다. 같은 직장에서 마음 맞는 낚시인들끼리 모여 낚시를 한다고 한다. 많은 편의 시설을 갖춘 방갈로에서 편히 낚시하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 조과에도 그리 연연해하지 않고 10여 마리가 넘는 붕어들을 보여 주며 “좋은 분들과 같이하는데 이정도 조과면 만족합니다.”한다. 아마도 그런 이유로 단독 출조보다는 동행 출조를 할 것이다.

    NS호의 낚시인도 꽤 많이 잡았는데 흔쾌히 조과도 보여주면서 큰 붕어를 들어 보여 준다.

    부푸리, 인영호에서도 젊은 낚시인들이 즐거운 밤낚시를 하였다고 한다. 부푸리 제품이 있어 물어 보니 “부푸리 방갈로에서 월척 잡아 한 세트 선물 받은 것이다.”라고 한다.

    영규산업 방갈로에는 여성 낚시인이 꽤 많은 붕어를 보여 주면서도 얼굴은 안보여 준다고 하며 웃는다. 그 옆의 동행 낚시인들도 자랑스럽게 조과를 보여 준다.

    만정낚시터는 만수에서 약 60cm 정도 모자란다. 상류 공사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조과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가을이 깊어 간다.
    친구, 같은 직장, 식구들과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월척의 꿈을 꾸어보시기를!!!


    문의: 010-5251-8348, 031-658-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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