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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듯하니 좋네요! - 명인낚시터

    은물결 / 2013-11-09 23:12 / Hit : 4116 본문+댓글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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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 산의 단풍이 그 고운 자태를 뽐내는 사이 7일 날이 입동.
    벌써 겨울의 문턱으로 들어서는 것일까?
    겨울을 재촉하듯 비가 내리는 9일 토요일.

    정오 무렵 명인 하우스로 들어서니 열기가 후끈하다.
    라디에터가 미지근한걸 보니 보일러가 도는 모양이다.
    그보다 낚시인들이 뿜는 열기가 더 뜨거운듯하다.

    여기저기에서 챔질 소리.
    붕어들이 저항하는 소리.
    조우들과 나누는 정겨운 이야기 소리.

    명인낚시터는 척수에 관계없이 잘 나오고 있다.
    미끼도 크지 않게 잘 달면 내림낚시는 빨고, 올림낚시는 찌를 점잖게 올려 준다.

    비가 내려 날이 흐려 찌가 잘 안보이자 각자 서치를 밝힌다.
    처치에 반사되는 찌의 모습은 현란해 보이고.
    또 다른 진풍경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입구 우측 벽에는 꼬리표에 달아 방류한 상품의 종류가 진열되어있고 현황판도 있어 오늘 운도 점쳐 볼 수가 있다.

    오전 이벤트가 끝나고 오후 이벤트 상품도 푸짐하게 준비되었다.
    전자레인지의 경우 5시에 추첨(낚시인이 앉은 자리 번호)하여 전달한다고 한다.
    따듯한 하우스만큼이나 따듯한 선물들이 준비된다.

    명인낚시터는 별도의 사행성 이벤트 없이 순수한 손맛터이다.
    하지만 작은 이벤트로 낚시의 즐거움도 더 해주고 있다.

    날이 점점 추워지는 요즘.
    따듯한 명인을 기억하시기를.

    ***********
    평일 07:00-24:00시
    금, 토요일은 24시간 운영한다고 하는데,
    서치는 없으니 개인 서치나 전자 찌를 사용.
    입어료는 주중 10,000원, 주말 15,000원이다.

    문의: 010-5329-6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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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현아빠 13-11-10 13:52
    편안 하고 재미 있게 손맛 볼수 있는 곳으로 강력히 추천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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