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고, 마땅히 갈만한 곳도 없고, 중층탕이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동화낚시터를 찾았습니다.
시설은 공사중이라서 엉망이네요. 실망!
운영되고 있는 붕어탕 붕어들의 상태도 실망!
그마저도 여러 종류의 치어들로 인해서 힘든 상황이라 또 실망!
그래도 꾸준히 집어하면 연이어 올라 오기는 합니다.
입질은 시원하더군요.
시원하게 끌고 가도록 내버려 두면 되던데요.
완공일에 대한 이야기가 여럿 있었지만,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낚시꾼 애태우는 붕어마냥 살짝살짝 찌를 움직이는 그런 재미를 사장님이 아시는가 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