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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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어료 2만원.
잉어 향어 붕어 메기 동자게등 잡어들도 다 있음.
수질 굿..
처음가 본 칠리지...
아담할 정도(?)로 작아보이는 저수지.
붕어보다는 잉어들과 향어의 손맛을 즐기신다는 조사님들도 계시고.
서울에서 가깝고.
계체수가 꽤 많은 듯 한 저수지입니다.
아직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 듯 하고.
동네분들만 다니시는 듯하여 한적하다고 해야하나...
오늘 손님들을 살펴보는 외가리(?) 철새도 있고.
한가로이 몇분이 오후 낚시를 즐기시는 모습도 보이고...
오늘의 미션!!!!!!
큰놈 한놈 잡는사람이 일등....
필자는 행날님이 무료 분양해주신 15척 중층대에.스위벨 채비 장착...
외대....
요즘 유료터 대세는 외대라고 우기는 하얀부르스......
대항군은....
유료터는 조선단군이래 변함이 없이 쌍포라고 우기는 선배님.....
하지만 극악할 정도로 정밀도를 자랑하는 스위벨채비에 이길 수 있을까여??
만만의 콩떡이죠....
선수들의 멋진 모습을 담고 싶었지만....
초상권으로 인해 필자의 사진만 한장 담아 봤읍니다.
멋진 대결이 되길 바라보는 많은 눈(?)들.....
진진한 대결 모드에서 갑자기 울려퍼지는 일성 !!!!!!
밥먹고 합시다~~~~~~~
입질은 시작 됐는데......
신판관의 과도한 몰아주기 인듯 싶지만....
증거가 없어...밥부터 먹고 시작합니다...
푸짐한 밥상을 앞에두고 단군이래 져본적이 없다는...
알수 없는 포악한 언어들로 기를 죽이는 대항군으로부터...
질세라 헌법을 들먹이며 구시대의 퇴역장문들을 버려야 할때라고 눈을 부라리며 밥을 먹었읍니다...
꿋
꿋
하
게
.
.
.
.
밥 한톨 남기지 않고 나이에 밀리면 죽는다....
남자가 가오(?)가 빠지면 끝이다 하는 심정으로
눈물을 머금고 결전에 돌입합니다....
결론은 60정도 되는 잉순이를 잡은 필자의 승....
외대와 쌍포와의 전쟁에서(?)
외대의 승리로 막을 내립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짬낚을 즐길 수 있는 칠리저수지...
이제는 자주 찾을 듯 싶네여...
시간이 없는 도심의 생활속에서 한적한 곳이 있음이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이것으로 칠리저수지의 외:쌍 대결을 마침니다.
감사합니다.
매화골붕어 13-05-27 08:42
유료터서 거북이랑 잉어 못잡는사람 잇는교ᆢ지만 빼고ᆢ휴~^~^#
둥이할배 13-05-27 09:59
나도 집에서 가깝고 손맛 충분히 볼수가 있어서 멀리가지 못할때에는 자주 갑니다
먹이와 그래도 손맛 제대로볼수 있는곳 나 나름대로 알기에 항상 그주의를 택해서
자리잡고 있읍니다
4짜만세 13-06-01 20:02
집에서 가까운 곳이군요^^ 그런데 여의봉을 아직까지 쓰시는군요^^ 저도 여의봉 참 좋아하는데요!!!
그러나 123번대가 모두 없어서 여의봉 5대를 쓰질 못하고 있네요 ㅠㅠ
수릿대 파는곳도 없구요... 다음주 월요일 칠리 한번 가봐야 겠어요^^*
체리쥬빌레 13-06-02 10:51
매번 지나가다만 본 칠리지..
이 조행기 보고.. 5일에 퇴근하고 함 가보려 합니다~~~~^^
추~천 쾅-----------------